(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골프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의 방학기간에 맞춰 광명골프연습장 휴장일인 7월 29일에 진행됐다. 광명중학교, 광남중학교 등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에서는 골프 프로가 골프에 대한 간단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골프 프로가 되는 방법 및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익숙하지 않은 골프채를 잡고 골프 프로의 코칭에 따라 스윙 실습도 진행했으며, 자세 교정 등 골프 프로와의 1:1 골프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골프공을 치며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8월 5일 자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자리로, 실무와 학문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시계획, 주택공급, 부동산시장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주택공급 촉진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8일(월),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원 27명이 참여하여 마을 도로변, 화단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화단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곳곳을 정성껏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관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주도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7월 29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학교 행정실장들과 함께 지역 물품 이용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적 개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김유성 회장과 임원진, 장흥 관내 초·중·고 학교 행정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읍·면 학교의 지역 제품 배송 시스템 구축 ▲ 교직원 전체의 지역 제품 사용 장려를 위한 교육청 차원의 인식 제고 방안 ▲ 지역 제품 통합구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마련 ▲ 소상공인의 S2B(학교장터) 등록 절차 안내 및 학교의 실질적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김유성 회장은 “장흥군소상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안정,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경제가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공동업무수행기관 간담회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든 걸음, 아이들을 위해’라는 표어 아래,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아동학대 대응에 직접 관여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현황 및 경향 공유, 아동학대 조사·처리 과정에서의 기관별 애로사항 및 업무 문제 진단, 실효성 있는 정보 공유 체계 및 협업 절차 개선 방안 모색, 긴급 보호 및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역할 정립과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유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무화과 출하 시기를 맞아 8/4~22일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저품위 무화과 무상 처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부패하기 쉬운 저품위 무화과 유통 차단, 환경오염 방지, 지역 특산물 이미지 제고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기존 유상 수매 방식에서 2024년부터 ‘무상 처리 작업단’ 방식으로 전환한 영암군은, 14명을 채용해 무화과 수거·분류·계측·운반·기기운용 등 폐기 작업 전반을 맡긴다. 나아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주 1회 삼호읍 주요 마을을 순회해 방문 수거를 실시한다. 저품위 무화과 무상 처리 사업에는 무화과 재배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불하수처리장에 저품위 무화과를 오전 9~오후 5시 반입하면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광복절은 폐기 작업이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비닐, 노끈,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반입해주길 당부한다. 무화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농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인사담당관실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사담당관실 직원과 도 노조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와 주택 주변의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진흙을 제거하고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 주민들께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 간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희 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민의 고통 앞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도정의 한 축으로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수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사)대한출판문화협회가 운영하는 서울책보고(송파구 잠실나루역)와 서울아트책보고(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지하)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 독서 기획전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특별전은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늘한 미스터리 소설부터 감성적인 그림책, 인기 작가와의 만남, 싱어송라이터의 북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서울책보고는 7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냉기 주의보 : 서늘한 서점' 전시를 연다. 추리소설과 미스터리 장르의 서늘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마치 범죄 현장을 탐험하듯 구성된 도서 전시와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서적 전문 출판사 ‘나비클럽’과 ‘엘릭시르’의 신간을 만날 수 있다. 장르문학 강자로 떠오른 ‘은행나무’, ‘래빗홀 출판사’의 베스트 셀러들도 함께 전시된다.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는 비치체어에 앉아 귀로 듣는 특별한 독서 체험존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30곳(20개교)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돌봄교실 25곳에서 참여한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플로어볼·피클볼·줄넘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뉴스포츠’, 큐브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창의큐브’, 비누공예·레진아트 등으로 감각 표현을 키우는 ‘공예 아트’, 식물을 활용해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테라피’로 구성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도 돌봄교실에 코딩 및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음식문화박람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부서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3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전반 운영계획과 부스 운영 세부 사항 등을 공유하고,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수원베이커리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반찬류 ▲건강식품 ▲제빵·제과 ▲밀키트 ▲과일청 ▲주방용품 ▲공방 ▲기타 분야 총 53개 판매업체 등 100여 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시간 등 준수사항과 SNS 홍보, 현장 이벤트, 지역 연계 마케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참여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025 수원음식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팔달구 거주 ▲독거 치매환자 ▲치매노인부부 ▲저소득층 가구 등 70세대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천리 도시가스 설치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율한 후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노후화된 가스 밸브나 호스는 무상으로 교체하고, 장치 주변 사용 방법과 A/S(애프터서비스)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 후에는 전화로 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정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개화한다.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는 약 2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일월수목원 개원일에 해오라비난초를 식재했고, 3년째 현지외보전1) 중이다. 증식된 개체 일부를 영흥수목원 두충나무숲 일원에 옮겨 심어 올해는 두 수목원에서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를 관찰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 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여름철에 하얀 해오라기 날갯짓을 닮은, 작고 섬세한 꽃을 피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칠보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지역 고유의 멸종위기식물로 국내 자생지가 드물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수원수목원은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과 함께 해오라비난초 이식지 를 정비하고,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등 보전활동을 하고 있다. &nb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노인·임신부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무거워진 몸으로 경사로나 낮은 턱을 통과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넘는 체험이었다.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시지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65세 이상 운전자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신고시스템 안내 등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민관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돕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해보면이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31곳에 영양닭 4마리씩 총 124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2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해보면과 지사협은 경로당을 방문해 영양닭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 관리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민관이 협력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기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한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 연대감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백숙을 나눠 먹으니 기운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따뜻한 보양식을 잡수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