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26일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애초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 19팀, 체험부스 26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채워졌고, 체험부스에서는 ▲스포츠 ▲공예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3회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제5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 지난 7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는 2025년 주민자치계획에서 발굴된 신천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방역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와 장판 시공에 직접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노후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별도의 인건비 없이 순수 재료비만으로 운영되며, 위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해결책을 만들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심리ㆍ사회적 고립가구 자조모임인 ‘장곡반상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물품 정리 수납 방법을 익히고 개인 주거환경 개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회 차 교육은 ‘의류 정리 수납’을 주제로 부족한 생활공간에서도 계절과 종류에 맞춰 의류를 정리할 수 있도록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반상회 참여자는 “매번 정리를 해도 지저분하다는 느낌에 금방 포기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됐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주변에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며 고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8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제1기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총 7명을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소하천정비법',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생태하천 복원 교육이 병행됐으며,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시원들은 앞으로 하천 오염 행위 감시와 예방, 상시적인 현장 순찰 등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분기별로 실시되는 도심지 하천 정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하천 명예감시원 제도는 지역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와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8일 경기도 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일대에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위해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 동 자원봉사지원단 ▲시흥시의용소방대연합회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청년봉사단 ‘다온’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연대했다.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냉각 타올 등을 활용한 ‘냉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도모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단체별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피해지역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원봉사의 힘은 언제나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결혼식을 꿈꾸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결혼식을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우선 오는 8월 29일에는 솔트베이 골프클럽(시흥시 소재) 내 야외 웨딩홀에서 예비부부 2쌍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며 현재 예비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식에 필요한 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 50인 규모의 피로연(식사 포함) 등은 솔트베이 골프클럽,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드레스 업체 르씨엘, 사회적기업 ㈜함께하자 등이 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취약ㆍ위기 가족 맞춤형 복지’ 및 ‘결혼문화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형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존중받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29일 첫 결혼식 이후에도 예비부부 총 10쌍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문화가정 4쌍, 취약계층 4쌍, 취약계층 리마인딩 웨딩 2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신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200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7월 29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청소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최초의 청소년수련시설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청소년 제안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됐다.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공간 재구성에는 시설을 실제로 이용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간기획단’이 직접 참여해 기획과 제안을 주도했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활동실을 재배치하고, 휴식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도입하는 등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재구성은 시설 개선을 넘어, 청소년이 공간 변화의 ‘주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새단장은 청소년들의 참여로 완성된 변화”라며 “더욱 쾌적하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인생책’을 추천하는 참여형 북 큐레이션 ‘One·Only Book’을 운영한다. ‘One·Only Book’은 삶의 전환점이 됐거나 특별한 울림을 준 한 권의 책, 혹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은 감동적인 책 등 각자의 인생에 깊은 인상을 남긴 책을 추천받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시흥시민이나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에게나 인생책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도 간단하다. 소래빛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추천서를 받아 수기 작성하거나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시에는 책 제목과 저자명, 추천하는 이유 및 사연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책 중 선정작은 소래빛도서관 3층 로비 전시 서가에 전시되며, 북부권 도서관 소식지 ‘북브릿지’와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되는 등 시민의 ‘인생책’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공유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시민이 인생책을 추천해 직접 북 큐레이션에 참여하는 이번 기획은 책을 매개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시군이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인력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 안전관리실과 도시주택실 소속 직원 15명, 부천시와 연천군 등 9개 시군 17명 등 총 32명을 25일부터 파견하고, 3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면, 조종면, 북면 등 각 지역에서 근무하며 피해조사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21~22일 요양원, 캠핑장, 펜션, 마을회관 등 가평군 고립지역에 응급구호세트 200세트와 취사구호세트 157세트를 지원했다. 도 공무원 203명은 23일부터 조종면 침수 가옥 밀집 지역에 투입돼 자원봉사 활동으로 가옥 정리, 폐자재 수거, 토사 제거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광주시, 남양주시, 하남시, 이천시는 취사구호세트 190세트를, 고양시에서도 쌀과 담요, 세면도구세트, 생수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21일부터 27일까지 가평, 남양주, 포천 수해지역 민간 자원봉사자는 5,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여부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 중 1,583명이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약 93%(1,468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FTA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매우 만족’ 응답률이 각각 97%, 100%에 달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사업, 온라인 플랫폼 전문교육 및 마케팅 지원사업 등 신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 역시 모두 90% 이상의 ‘만족’을 기록했다. 복잡해지는 통상환경에 맞춰 지원사업을 확대한 것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가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등급별 정비·활용 방안과 행정조치 방향 등을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담당 부서 직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변화 흐름을 짚고, 강북구 빈집의 주요 특징과 정비·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을 ▲즉시 활용 가능한 1등급, ▲보수·관리가 필요한 2등급,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한 3등급으로 분류하고, 각 등급별 대응방안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검토했다. 붕괴 위험 등 안전 문제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는 등급에 따라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안전 우려가 큰 경우에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직권철거’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다만, 주택별 여건 차이가 큰 만큼 정비 시 건축물 상태는 물론, 위치, 부지 여건, 도로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물놀이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확인은 물론, 인명구조함·구급키트·구명조끼 등 비상 구조장비의 비치 상태와 작동 여부, 안전요원의 배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조동선과 응급 대응체계, 통신 연락망 등의 점검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 준비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신향식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므로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희망톡톡(talk)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아동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세 번째 지역복지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의 지원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며, 주거와 생활 기반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초기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사업비 900만 원을 마련해 청년 10여 명에게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 종료 5년 이내의 자립청년과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으로, 지난 7월 초 개별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지원 항목을 사전 조사했다.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내용을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도배 교체, 장판 교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경찰서는 여름철 기초질서 확립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2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17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인파 집중으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기초질서 위반행위 계도·홍보 활성화 ▵교통질서 상습위반구역 중심 시설개선·단속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예방 교육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집중순찰 등 여름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폭우 등 재해·재난 발생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을 다해야함을 강조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여름철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질서있고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도계․육가공 전문업체인 ㈜금화(대표 이상배)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육가공품 꾸러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화 이상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산 군수,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무안군 청계면에 본사를 둔 ㈜금화가 방학 중 식사 공백 및 결식 우려가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치킨 등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90세대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배부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맛있는 나눔! 치킨 DAY’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들의 방학 기간 중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배 대표는“방학 중 아이들의 한 끼 식사는 절대 가볍지 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금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