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생활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 내 냉방·급식·위생 상태 등을 세심히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광주하림에서 중복을 맞아 영광군에 기탁한 생닭 500마리를 2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했으며, 폭염에 지친 시설생활자들이 여름철 보양식 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설을 방문한 영광군수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건강에 취약한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군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를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돕고 신속한 지급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총 2개소 53명 장애인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소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쿠폰 사용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 신청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보장과 편의 향상을 실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랑과 평화, 조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피스&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분열과 갈등의 시대 속에서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임을 깨닫고,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임주리, 파워풀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압도하는 제갈승, 감성적인 창법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재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함께 따뜻하고 희망찬 목소리 최연화까지, 조화로운 무대로 음악이 전하는 진정한 평화와 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 / 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8월 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8일 가마미해수욕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영광군수는 물놀이장 수심과 수질 상태, 미끄럼 방지 시설, 구명 장비 비치 현황, 안전요원 배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무더위를 피해 찾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마미해수욕장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고 부드러운 바닥재를 사용한 친환경 구조물로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어린이용 구명조끼 비치, 전담 안전요원 배치, 현장 방송 안내 강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운영 중이다. 영광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사항과 방문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고 없는 청정 휴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이용 시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농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양 체육관과 법성고, 홍농초·중학교 체육관 등 총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 부별 전국 강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남자 고등부는 7월 29일부터 본격적인 결선에 돌입했으며, 총 14개 팀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용산고, 경복고, 휘문고, 홍대부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낮 12시 30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농구 팬들은 물론, 각 학교와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관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우리 지역에 3일간 이어진 극한 호우는 307.2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1,150ha에 달하는 농경지에 침수 등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번 복구지원은 농업유통과,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직원까지 총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염산면의 샤인머스켓 하우스(1.2ha)에서 토사 제거, 하우스 내부 자재 및 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지원 피해 농가는“연이은 폭우로 시설이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지원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 피해 정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복구비 지원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언어‧인지 등 발달의 주요시기인 영유아에게 무료 발달검사를 해주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심화평가, 치료기관 연계 등으로 아동 발달에 조기 개입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1:1 부모코칭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 서울가족플라자 2층)는 전문가의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화평가,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로, 지난 2023년 6월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어려지면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발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지만, 비용 부담이나 장시간 병원 대기 등으로 막막한 양육자를 위해 전액 무료로 아이의 발달상태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이 좋다. 개소 이래 지금까지 2년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은 영유아는 총 13,640명에 달한다. 센터에서는 발달 지연 여부가 우려되는 성장시기(만15개월~미취학아동)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 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아이의 성격, 언어발달, 행동, 자폐 가능성 등에 대해 심화평가를 실시한다. → 이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9기 정규과정을 오는 7월 30일부터 3주간 모집한다. 이번 9기는 기존 수료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AI 기반 마케팅’ 신설, 브랜딩 교육 강화, 성공 창업가 특강 확대 등 실질 창업 역량 중심으로 대폭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프렙 아카데미는 2021년 ‘골목창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외식업 분야에 특화된 체계적 창업 교육과정으로 기수마다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기록해 왔다. 지금까지 총 155명의 수료생 중 84명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90.5%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외식업 3년 생존율(50.9%, 2025년 1분기 기준)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9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맞춰 1인 자영업자를 위한 ‘AI 기반 마케팅 과정’을 신규 도입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의 중요성을 반영해 브랜딩 수업 비중도 확대됐으며,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전달할 성공 창업가 초청 특강도 한층 강화된다. 외식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코스 곳곳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2025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 “준비하는 오늘, 나누는 내일” 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네팔에서 진행될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앞두고, 자조모임과 팀별 준비과정을 거친 단원들의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pop팀 ▲태권무팀 ▲페이스페인팅팀 ▲공예팀 ▲풍선아트팀 ▲홍보팀 등 총 6개 팀이 지금까지 준비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팀은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통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발표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한, 현지 활동 시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모의 토론과 실질적인 운영 계획, 해외 봉사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기고 팀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해외 봉사는 낯선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각 마을 통장님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다. 안금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성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고려해 보행로 주변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학교 주변을 정비했으며 여름철 각종 전염성 질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도 직접 실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성시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폭염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2,451건의 축산농가 폭염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100만 두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시가 폭염 피해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주말·공휴일 포함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이 매일 수시로 축산농가에 전화 예찰하여 폭염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5톤과 차열페인트 1톤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 건의 등 축산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으로 원기 충전, 영양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복날을 전후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자 750명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철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삼계탕 나눔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삼계탕 나눔과 영양교육이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