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다”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 개최

10월 23일까지 도내 20개 시·군 순회, 아름다운 단독주택 20점 선보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아름답고 실용적인 단독주택을 소개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23일 양산시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도내 시·군 청사 로비와 주요 행사장 등 20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남도가 매년 선정하는 ‘우수주택’은 단순히 외관이 아름다운 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공간 활용도, 친환경성, 심미성 등 건축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살고 싶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고, 경남 건축문화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20동의 우수주택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은 대형 사진 패널로 제작돼 주택 외관은 물론, 배치도와 평면도, 건축 재료, 설계 의도 등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의 철학과 설계자의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건축을 계획하는 도민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찾은 한 도민은 “막연하게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물의 특징과 배치, 자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구조와 설계 의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어 집짓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매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31동의 우수주택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전시 장소를 20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순회전시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실용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축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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