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15개소의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초 건의해 추진된 2022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4개소(담양, 해남, 영암, 무안)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고, 도 자체사업으로 11개소를 지원했다. 또한 2026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진도군(35억 원 투입)이 선정됨에 따라 기숙사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6년 도 자체사업으로 2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공모가 확정된 1개소까지 포함하면 총 3개소를 더 갖추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5천25명을 배정받았다. 10월 현재 9천여 명이 입국해 근로 중이며, 무·배추 수확, 마늘·양파 파종 작업 등을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입국할 예정이다.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능곡동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능곡동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능곡중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봉석 능곡동 체육회장은 “능곡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오늘처럼 웃을 일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화목하고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청소년청렴실천단은 ▲4월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발대식 ▲6월~8월 청렴 전파활동 및 시흥시 감사담당관 협업 청렴 영상 촬영 ▲9월~10월 청렴 모니터링 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26일 간담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단 활동 소감 공유 ▲청렴 모니터링 성과 공유 ▲성과 및 개선 사항 논의 ▲대표이사와의 대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청렴실천단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배우고 실천한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연 청소년청렴실천단원은 “청렴실천단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실천하는 법을 알게 됐다, 특히, 청렴 영상을 제작해 청렴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특별한 음악 콘서트 '가을밤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제목은 ‘뮤지컬×아카펠라 콘서트’로, 금호도서관이 새롭게 운영 중인 하반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과 원작 콘텐츠 속 뮤지컬 명곡을 아카펠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무대는 국내 대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NARIN)’이 맡는다. 나린은 국제 아카펠라 대회 3위,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우승 등으로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 소설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레미제라블〉, 〈위키드〉, 〈위대한 쇼맨〉 등의 수록곡이 감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끈 'K팝 데몬 헌터스〉와 금호도서관 하반기 독서토론 강좌 주제 도서인 〈진격의 거인〉의 수록곡도 함께 공연된다. 작품 해설은 금호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책, 음악, 그림이 있는 예술인문학'을 강의하는 류현주 인문학 강사가 맡아, 관객들이 공연의 흐름과 작품 속 이야기를 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 등 전라남도의원들이 11월 3일 조선일보의 '여수·순천 10·19 사건' 왜곡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희생자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조선일보가 일련의 보도를 통해 여순사건을 '공산 반란'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반국가적 역사관'으로 매도한 데 대한 대응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국회의원들도 유사한 취지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어, 여순사건 명예회복을 위한 정치권의 목소리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결집되고 있다. 강 의원은 “여순사건은 ‘좌익 봉기’나 ‘군사 반란’이 아니라,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적 사건”이라며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여순사건특별법'에도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일보가 10월 22일자 기사에서 여순사건을 ‘공산 반란’으로 단정하고, 10월 27일자 기사에서는 ‘남로당 세포가 반란을 주도했다’는 근거 없는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언론의 자유를 넘어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열어 과학 및 디지털 분야 초·중·고등학교 16개교가 운영한 23개 학생 체험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과학과 디지털 융합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반 미래 과학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했다. 과학 분야에서 고잔고는 △향기로 자극하는 후각세포(향수 만들기) △진실 혹은 거짓–거짓말탐지기 △날아라 원형 비행기 △AI 유형검사 3D프린팅 집을, 성안고는 ‘내 손안의 코딩–나를 따라오는 로봇 만들기’, 안산공업고는 ‘스테인드글라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안산중앙초, 안산호원초, 화랑초, 단원중, 경안고, 부곡고, 상록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동산고 등이 디지털 및 과학 융합 분야의 프로그램을 학생 주도 체험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객들에게 과학 원리와 디지털 기술을 설명하며, 창의력·문제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2025 하반기 인사·노무관리자 세미나’에서 ‘안산 루트(Root & 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추진 배경과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확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설계 ▲우수 인재 조기 확보 및 직무 적응 기간 단축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효과 등 기업 참여를 통한 상생의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기업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으로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기업 탐방 협조 △멘토링 및 직무 특강 참여 △채용 연계 협약 추진 및 취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안산스마트허브 경영관리자들은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비전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교육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다수의 기업이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수진 안산교육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린‘2025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고 강조하고,“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의장배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인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을 바탕으로, 학교 밖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연극, 사물놀이 등 학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술창작존, 미래상상존, 꿈꾸는 숲, 마음자람존, 스포츠존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돼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맞춤형, 학생 기획형, 대학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 공간을 발굴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교육이 더 따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2025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민주적 협의 기구로,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해 왔다. 정책발표회에서는 기후생태, 학생자치네트워크, 언행일체, 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등 총 5개 상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를 통한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목표’ 실천(기후생태 상임위원회)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학생자치네트워크 상임위원회) ▲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등교시간 단축(시흥도시문제해결 상임위원회) ▲ 생존수영 의무화 확대 및 인프라 확충(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함께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및 재난 대응 기술을 겨루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은 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가고, 가장 늦게 돌아오는 화성특례시의 안전을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이라며 “어떤 제도나 장비보다도 소중하고 든든한 ‘화성특례시의 방패’로서,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교육 축제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김영수·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학부모와 학생 등 수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학생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획에서 운영까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열정과 재능이 모여 더 큰 ‘화성의 별빛’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배 의장은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화성의 하늘을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우주처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녩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3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동·접근권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공원과, 녹지과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공공건물 등에 무장애 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사례 및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은 앞으로의 도시 계획에 반영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찬규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이용·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실무부서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최찬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분들의 민원사항을 통해 문제점 발견하여 입법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