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요자 중심·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21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와 10월 1일 주재한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업계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마련됐다. 그간 기업 간담회 등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지원사업 정보를 어디서 찾고, 어디서 신청 해야할지 모르겠다’, ‘생업이 바쁜데 신청서류가 너무 많아 고액의 수수료를 내고서라도 브로커의 손을 빌릴 수 밖에 없다’, ‘우리 기업의 기술을 평가위원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대책에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대책의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화로 서류부담 감축 ▲불법 중개인(브로커) 등 제3자 부당개입 차단 ▲시장·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업 선별 강화이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세청은 11월 3일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국가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5 관세관 외교현안 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의 불법반출입이 증가하고, 미국발 고세율 정책에 따른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제조직범죄 최신 동향과 단속 사례가 공유됐으며, 해외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애로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세청은 관세관을 중심으로 현지 세관·사법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통관애로가 빈번한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청장회의 추진 및 실무협의체 구성 등 협력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외교는 국민 안전을 지키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최전선의 정책활동”이라고 강조하며, "각국 관세관들은 현지 교두보로서 초국가범죄 척결과 통관지원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흥실버타운요양원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급여 사례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과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흥실버타운요양원 시설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고흥군 주민복지과 생활보장팀, 의료급여관리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급여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입원자 관리와 지역사회 복귀 자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사례관리사업 안내 ▲장기입원자 현황 및 관리 공유 ▲시설 내 신체기능 유지 활동 및 예방관리 강화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 협력 ▲대상자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은 대상자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설과의 긴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사들에게 제공된 식음료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한 건의 식중독 발생도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행사 개최 전부터 경호처,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식음료 취급시설 사전 점검, 식재료 검수 및 메뉴 검토, 조리장 위생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검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의 모든 과정을 집중관리했다. 회의장·호텔·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은 2,200여 건, 식중독균 신속검사는 총 821건을 실시했다. 특히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 7대를 배치해 식재료와 조리음식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된 바, 배식 전에 모두 폐기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오유경 처장은 경주시 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7, 8전시장에서'스마트건설·안전·AI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스마트건설·안전·AI EXPO'는 그동안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場) 역할을 해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함께 스마트건설 안전선포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기술 분야에 대해 경연을 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97 팀이 참여하여 최우수상(장관상) 5팀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건설현장의 노동자와 건설사, 정부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안전 선포식’이 열린다. ‘AI 모델링 등 첨단장비로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측하여 안전사고 제로를 완수하겠다’는 안전 다짐식을 선포한다. 선포식에서는 남·녀 현장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 학생이 센서 등 스마트 안전장비가 부착된 작업복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4박 5일)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을 위한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말차(抹茶) 시장의 성장 흐름에 대응하고, 보성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일본의 첨단 제다(製茶) 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했다. 시즈오카는 일본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차(茶) 중심지로, 품질 표준화, 과학적 생산관리,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확립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말차 재배 및 생산성 향상 기술, △스마트 가공·품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벤치마킹해 ‘K-TEA 보성말차’ 산업의 고급화 및 세계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즈오카현립 차업연구센터를 방문해 차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스마트 에너지 다원인 스츠카 솔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 대덕면은 지난 1일 운암저수지에서 열린 ‘제1회 대덕면 물구름길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가을 정취가 짙은 운암저수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관내 동아리 공연, 마술·버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운암저수지 산책길 스탬프투어 △전래놀이 △인절미 만들기 △캘리그라피·라탄제품 만들기 △베트남·아프리카 다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에도 호응이 이어졌다. 이미행 대덕면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운암저수지에서 처음 열린 물구름길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가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일 토요일 오후 2시, 담양 호텔드몽드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2025 담양 문화예술포럼 '담양의 숨'이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라져가는 담양의 사람·공간·기억에 스며 있는 문화적 숨결을 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유진 (유)이랑고랑 대표의 강연‘어르신과 함께 예술로 엮은 마을이야기’,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로컬 기반 문화창업 전략과 사례’등 타지역 문화예술 사례에 이어 담양문화를 살펴보는 강석훈 건축사사무소 선명 대표의 ‘담양 공간과 문화변천’, 서해숙 ㈜남도다락 대표의 ‘담양의 음식무노하, 기억이 쌓인 식탁’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황유진 대표는 김제 용평마을에서‘주민 스스로’라는 원칙에 따라 마을 벽화를 출발점으로 전시·연극·영화로 확장한 활동, 그리고 10년 계획으로 이어진 동료 예술가와의 동행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과 지역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10월 29일에 진도군보건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를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응급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교육에는 진도군청, 한국전력 진도지사, 진도자연휴양림,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의 직원들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진도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을 양성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동네 생명보안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해양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2026년 해양수산사업’ 총 17종(국비 7종, 도비 8종, 군비 2종)에 대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증부표 보급 지원 ▲수산 종자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김 활성처리제 지원 ▲육상양식장 해수직수 시설지원 등 총 17종이며, 총 1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공고문은 11월 3일부터 진도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진도군 관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 또는 관련 단체로, 지방세 체납 등 각 사업에서 정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11월 3일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도개테마파크에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11월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국화 향기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보배섬 국화축제’, ‘굿나잇 야행’, ‘국제무형문화축전’,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등 최근 잇따라 열린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부서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의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되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 평가와 재정집행 관리 ▲공공비축미 수매 ▲겨울 채소 재배지도 ▲산불 예방 ▲취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의 비전을 밝혔다. ‘함께 나눈 10년, 희망찬 군민 행복’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원자,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운영 현황 보고 ▲‘재단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6대 이사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장기·고액 후원자 감사패 전달 ▲행복복지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에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2015년 10월 2일 출범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현재 이사 15명, 감사 2명, 사무국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자산 60억 원(출연금 50억 원, 잉여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복지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모금액은 61억 6천만 원(현금 47억 2천만 원, 현물 14억 4천만 원)에 이르며, 지금까지 11만 2천여 명의 군민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네 번째 시간을 연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광양중앙도서관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지난 9월 열린 세 번째 강연에서는 강용수 작가가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과 일상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 번째 강연의 주인공 천종호 판사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청소년 범죄 문제와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법정에서 만난 위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책임과 회복의 방향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4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광양중앙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열린 청년 멘토 특강 ‘AI 시대를 위한 인재와 스마트 워킹: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중앙도서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을 맡은 김태원 작가는 AI 변곡점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 미래 인재의 핵심 자질 등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마트 워킹’의 의미를 되짚으며, 시대의 전환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일의 방식과 태도, 그리고 청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에 대해 진솔한 통찰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AI 시대의 방향성과 향후 진로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AI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해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 ‘변옥란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변옥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자연의 유희’를 주제로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서양화 3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계(四季)를 살아 숨 쉬는 존재로 바라보며, 계절마다 다른 리듬과 색채, 바람과 온도를 캔버스에 담고자 했다. 또한 계절이 바뀌며 자연이 보여주는 변화와 그 속에 깃든 생명,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기쁨을 작품에 표현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예술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