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 2, 8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2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의원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의 대상을 조례에 규정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정비 ▲건축물의 해체허가 대상이다. 해체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통학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20m 이상의 도로, 다중이용건축물에 연접한 보행로, 보행자 우선도로 또는 보차혼용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서구 내 건축물 해제 허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화곡 1, 2, 8동이 지역구인 최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 소방관이 공동주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6일 강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2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설치되는 강서구 보훈회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보훈회관의 설치 목적과 명칭, 기능 및 입주단체 자격 기준, 운영 주체와 방식 등이 담겼으며, 특히 입주 보훈단체의 선량한 사용자로서의 의무 및 손해배상·원상복구 등의 기준을 명문화해 책임 있는 시설 이용을 강조하고, 보훈회관 관리·운영 실태 점검 및 감독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회관 운영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서구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보훈복지공간이자 보훈단체들의 독립적 활동 공간으로 마련되게 된다.”라며, “보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서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2일부터 25일간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920억 712만원을 확정·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12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해 3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보류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장과 소통하는 체감도 높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9일 제331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일자리부르릉’ 사업의 예산 운영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원이 상담버스 운행기사 공석 문제를 이유로, 해당 사업의 인건비를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차량 운행 대행업체에 용역비로 지급한 사례를 지적하며, “서울시 회계 지침을 위반한 명백한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운전기사 인건비 예산을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용역비로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인건비와 자본지출 경비는 다른 비목으로 전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사업에서 인건비를 타 비목으로 전용한 것은 회계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이다. 신 의원은 “이처럼 예산 전용에 대한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경고나 제재 등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점도 문제”라며, “결국 이런 관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5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5. 7. 1.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이동률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저출산 대응, 문화향유 기회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앞으로는 청년월세지원 사업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서울시 도로 및 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 규칙’에 따른 보상신청을 할 때 기존에 의무였던 토지등기부등본 제출도 자율로 바뀐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규제철폐 과제 136건 중 행정전산망 등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거나 서류작성을 간소화 할 수 있는 9개 사업의 서류 제출 요건을 완화한 데 이어 2개 사업을 추가로 발굴,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소상공인․장애인 등이 창업지원시설 입주, 서울신용보증재단 계약체결,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신청 등을 진행할 때 받았던 서류 제출 간소화를 추진한 결과, 현장에서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줄어 실질적으로 도움됐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시는 기존에 청년월세 지원 신청 시 월세 거주 여부․소득․재산 등 지원 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받아온 서류 4종 중 올 하반기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정보열람 권한 신청을 거쳐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제외(규제철폐안 137호)할 방침이다. 당초에 받아온 임대차계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춘 서울시 대표 웨딩홀 1호 ‘피움서울(FIUM SEOUL)’을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피움서울’ 웨딩홀 조성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한옥뷰, 한강 선착장 루프탑, 남산카페 등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하고, 예비부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움서울(FIUM SEOUL)’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기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사계절 이용가능한 실내 공공웨딩홀이다. 기존에도 대회의실, 강당 등 실내 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식장 활용을 염두에 두고 전용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것은 ‘피움서울(FIUM SEOUL)’이 최초다. 지난 4~5월 시민대상 공모로 ‘피움서울(FIUM SEOUL)’ 명칭이 정해졌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결혼’과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직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재해로 치료(요양)를 받는 산재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24년도 서울시 관내 산재요양 종결자는 2.5만 명으로, 원직장 복귀율은 45% 수준이다. 산재요양 종결자의 55%는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재 근로자의 재취업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운영 ▴취업 지원대상, 제공 절차, 연계내용 등 상호 업무 이해와 협조를 위한 교육지원 ▴취업 지원대상 발굴, 적합 서비스 제공,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시일자리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의 전통적 서민 주거지 신림동 650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33층 내외, 2,25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난곡선 신설, 우림시장 개발 등 지역 여건 변화와 함께 난곡 생활권 일대의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신림동 650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관악산 산세가 어우러진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난곡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린 생활권 중심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가 난곡 생활권의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악산·목골산 자락의 풍경을 담은 경관 창출 ▴미래 지역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공간 활성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라는 3가지 원칙을 계획에 담았다. 먼저 골짜기형 지형인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관악산 건우봉과 목골산을 향해 조망과 바람길이 확보되는 경관축을 마련한다. 또한 구릉지, 기존 시가지와의 조화를 이루는 높이 계획으로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형성한다. 관악산 둘레길 건우봉에서 건너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매화마름(Ranunculus kadzusensis Makino)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 해독하여, 과학적 종 분류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화마름은 1929년 일본의 식물분류학자 Makino 에 의해 처음 보고된 수생식물로,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경주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1960년대까지는 서울 일대에서도 흔히 채집됐으나, 도시 개발과 농경지 축소로 인해 1980년대 이후 자생지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항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매화마름에 대한 연구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울식물원 연구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의 보전‧복원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형태적으로 유사한 근연종들과의 혼동이 많았던 매화마름의 유전적 독립성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정확한 종 구분과 보전·복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최근 2년간 실시된 3건의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100% 적합’ 및 ‘최우수’ 등급을 연이어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시험에서 ▴수질 분야 9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크롬, 철, 망간) ▴토양 분야 8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니켈, 6가크롬) 등 총 17개 중금속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제적 분석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의 유입수, 방류수 및 슬러지를 대상으로 중금속 17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시험·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 결과는 공단의 분석 결과가 국제적 기준에 정확히 부합함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시험은 미국 ER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숙련도 평가로,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공단은 앞서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6월 26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청에 동물복지팀의 ‘과 단위’ 승격과 전담 인력의 대폭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 동물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행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청은 ‘사람이 없어서 못 한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현재 동물복지팀은 팀장 1명과 주무관 3명이 폭증하는 민원과 현장 업무, 사업기획까지 모두 떠안고 있다”며 “이런 구조로는 새로운 정책은커녕 현장 대응조차 버겁다. 행정은 이미 마비 상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과 유기동물 보호 조례안, 신규 사업들이 ‘인력이 부족하다’, ‘나중에 검토하겠다’는 이유로 번번이 반려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대로라면 의정활동 자체가 무력화되고, 구민의 요구는 철저히 외면당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행정이 진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어디에 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청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의 꼼꼼한 협조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4단지 정류소에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류소는 1124번 시내버스와 강북05번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번동초등학교 등 주요 복지 및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르신,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많은 정류장이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해당 정류소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동선상 매우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컸다”며 “BIT 설치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BIT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통복지의 관점에서 교통약자 중심의 인프라 개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및 관계부서와 수차례 협의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MZ세대와 글로벌 K-뷰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위촉하며, 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줄 ‘서울뷰티위크’ 출격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뷰티 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에는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이 참여하며 기업전시, 수출상담,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뷰티위크 사전 참가등록(무료)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6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서울뷰티위크’ 공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K-뷰티 인플루언서 레오제이를 비롯한 총 26명의 홍보단과 특별게스트로 초청된 스포츠스타 박진이 프로골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홍보단은 메이크업, 패션, 일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26인으로 꾸려졌다. 홍보단 대표를 맡은 레오제이는 14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