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오늘은 즐거운 소풍 날'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초등학교 1학년~5학년)과 양육자 등 18가정 36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즐거운 소풍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서 행동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양육자와 함께 외부 나들이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양육자와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관람 후 미디어 파크인 과천 원더파크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소풍 시간을 가졌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재미있는 뮤지컬과 미디어 체험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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