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자센터와 함께 장안구 율천동 주거취약 다문화가정 방역 봉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주거취약계층인 다문화 아동가정에 방역 봉사에 나섰다.

 

이번 방역 봉사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및 캡스클린케어방역업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대상 가구는 주민 제보로 발굴된 다문화 아동가정으로 여름철 위생 관리 및 해충 박멸 등을 중점으로 방역하였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역업체 관계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습기가 많은 주거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방역업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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