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 기념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에 자리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등으로 1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던 것.이날 행사에는 10년동안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 관계자분들 100여명이 초대되었고, 만찬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 야심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보는것 같아 흐뭇하다' 라고 말했다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소상히 밝혔다.
▲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행사장 모습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고객 A씨는 “소개팅도 이곳에서 하고 결혼 후 아이들과도 함께 즐기고 있는 곳이기에 나의 인생에도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초대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어주길 희망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김동현 대표는 “우리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분들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기업이다.” 라며 “고객분들이 우리의 흥망성쇄를 결정하는데 10년동안 ‘흥’할수 있도록 도움주신 고객 분들게 10년 동안의 감사함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기업의 이윤과 성과에만 이목이 집중되는 요즈음,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해주는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기업마인드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더구나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규모 외식업체가 기획한 행사라는 점 또한 외식업계에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며 오르토그릴은 2014년 화성봉담에서 오픈하여 스테이크, 육회를 활용한 샐러드 등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서, 2023년 오픈한 군포점과 함께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