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에스피엘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인관계, 우울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마음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스마일 치료를 통한 행복 소통 ▲몸과 마음의 회복 ▲웃음과 기쁨 & 행복의 상관관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사업' 안내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주)에스피엘 관계자는 “직원들이 쌓여있는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 방법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내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증진 교육과 함께 정신건강 키오스크와 스트레스 측정기를 대여하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주간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으니,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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