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민관협력을 통한 합동 금연 캠페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와 서정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 서정리역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과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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