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월 21일부터 망포동 3-10번지 일원 131필지 31,961㎡에 대해 『망포2 지적재조사지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추진한다.
영통구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이 시·공간적 제약으로 대면 설명회 참여가 어려움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 영상을 제작하여 수원시 유튜브, 영통구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진행한다.
영통구는 사전에 온라인 주민설명회 추진 안내문 및 영상시청 방법 등을 우편으로 안내하고,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영통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들의 경계분쟁 민원 해결은 물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과 경계점표지 설치 시 현장입회 등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