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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귀여운 펭귄모양의 감정이해로봇 ‘모모’ 체험단 모집

1월말까지 체험단 모집, 3개월간 가정에서 체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돌봄로봇을 발달장애아동의 가정으로 확산하여 사회적 약자의 일상 자립을 지원하고자, 로봇 ‘모모’체험단을 오는 1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모’는 발달장애 아동의 감정 이해와 사회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귀여운 펭귄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친구가 되어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감정이해로봇이다.

 

우선지원대상은 언어, 인지, 운동능력의 효과가 높은 만 5세부터 9세의 자폐,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1차 체험단은 1월 말까지 모집하고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작년 체험단에 참여한 47명의 체험자는 ‘모모’가 아이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돌봄제공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청은 인터넷, 전화,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순천시청 또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누리집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첨단산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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