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태장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50여만원 상당의 즉석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태장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위주로 구성된 협력단체이다.
김지철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식사준비가 어려운 1인가구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즉석밥을 준비했다. 간편하게 식사하시면서 마음만큼은 따뜻한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회원님들의 따뜻한 온기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