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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전국 162개팀 참가, 3,000여 명 규모 대회서 저학년부 정상 차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으며, 저학년부에만 3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강력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신창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역 스포츠계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로 4명을 배출하는 등 보령시 유소년 야구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령시 미산생활체육공원 내에는 성인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국 각지의 유소년 야구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령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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