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도시, 과천' 봄맞이 식재 한창

계절초화 식재 및 연출로 통해 도심 속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계절 초화와 식재 연출 등으로 꽃들의 이야기가 있는 초화 식재 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식재를 통해 관내 곳곳을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초화 식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도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초화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 정화 효과를 가지며, 도심 속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녹지와 초화가 조성된 공간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 과천시는 관내 150여 개에 달하는 화분과 더불어 주요 교통섬, 중앙공원 및 에어드리공원 등 공원 내에 위치한 감성정원 등에 계절별로 초화를 식재할 계획이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초화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꽃이 피는 도시, 과천’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 속 곳곳에서 시민들이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재공간을 늘려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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