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안심, 평동안심, 노후 튼튼’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본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표로 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간편 검사 제공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편 검사를 진행하여 치매 위험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사를 통해 치매 가능성이 발견된 경우, 어르신들이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 치매 관련 기관 홍보 및 정보 제공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보건소) 및 치매 관련 기관들의 역할과 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치매안심센터(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진단 및 예방 교육, 상담 등의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명숙 평동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