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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 참석

용인특례시 교통 허브 새 시대 열어…공영버스터미널 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터미널 준공 경과를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용인시의 새로운 관문이자 교통 허브가 될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 지은 공영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881.7㎡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숙소, 상업시설, 대기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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