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모집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능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21일 재단법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돌봄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준비 중이며, 1월 중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2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계속 확충할 계획으로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가능동 e편한세상녹양역 아파트입주민들이 가능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관내 아파트 및 공공시설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아파트 내에 있다면 해당 아파트는 명품아파트로서 가치를 한 단계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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