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5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4년 만에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남복, 여복, 혼복 등 총 7개 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준우승은 화랑클럽, 3위는 하나클럽이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라며,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배드민턴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