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찬)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웅휘)는 북한이탈주민 등 연고가 없어 쓸쓸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을 후원했고, 이는 총 30가정에 전해졌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앗간을 오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웅휘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및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급자 선정기준을 단계별로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이상 고소득 재산가일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또한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30%이하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생계급여 금액이 4인 가구 기준 월 142만4,752원에서 월 146만2,887원으로 2.68% 인상되며,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보장이 강화된다. 그 외 부양의무자의 정기지원 사적이전소득 반영비율이 완화되며, 자동차 기준도 완화돼 1600cc 미만이면 종전 10년 이상 또는 150만원 미만이었던 부분이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으로 변경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고양시가 AI 위험지역에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지난 6일, 최첨단 드론으로 덕양구 대장천 주변의 집중 방역을 시행해 인근 지역농장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는, 그간 방역차량에 주로 의존해 하천 주변을 소독하던 단순한 방역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이용한 최첨단 방역으로 고병원성 AI의 지역사회 유입을 다각적, 효율적으로 막는다는 방침이다. 최근 벼농사, 전작물 재배 시 병충해 방제를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는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이처럼 드론을 활용한 AI 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은 면적도 단 30분이면 방역을 할 수 있어 시간 소모가 적고 경제성이 매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드론 방역 방식을 적절히 접목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방역소독으로 접근할 수 없던 곳까지 철저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해진다. ▲하천에 장애물이 있어 방역차량이 진입 못하는 곳 ▲하천 한가운데 숲이 있는 곳 ▲사람이 직접 소독하는 것이 불가능한 곳 등이 대표적인 예다. 지난 6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25일 왜가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덕양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고양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특보가 끝나는 1월 11일부터는 화정역과 정발산역, 일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본래대로 평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단, 주말 등 공휴일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기 운영하던 3곳과 더불어 가라뫼 소공원(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1) 인근 가라뫼 사거리에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해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모든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7일부터 3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한 운영시간 조정도 있다. 평일은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해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의료진들과 추위 속에 대기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파특보기간 중 단축 운영키로 했다.”며 “단,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확진자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군포시는 1월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 제설작업을 1월 7일 오전까지 계속했다. 시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친환경 제설제 540톤,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1월 6일 밤 긴급 제설작업에 이어 7일 아침에는 전 공무원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계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지역 고지대 등의 도로상황과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적설량은 8.3㎝로 집계됐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보행 시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난안전과(031-390-04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평택시 송탄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6박스(11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6가구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정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송탄민속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송탄민속5일장 상인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나무의 생생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마련했다. 목(木)조각가 현종진 작가의 나무조각 작품 ‘梅花: 겨울을 지나 봄이오네’ 전시회가 그것이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종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이며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평택시 지역 예술가이다. 작가는 그의 평생을 바쳐 오래된 나무가 버텨온 숭고한 세월과 고결한 기품, 인내를 그만의 조각 작품으로 다듬었다. 현종진 작가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지나고 나면 눈 속에서도 화사한 꽃이 피듯이 지조를 지키며 생명력 강하게 피어난 꽃 - ‘매화’가 현시대의 모든 이들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매화처럼 굳건한 마음을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다리도서관은 2018년 10월 개관 이후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을 표방하며 지역예술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평택교육지원청 한국관광고등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기숙사에 남아있던 짐들을 챙겨가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졸업생들을 위하여 특별한 준비를 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졸업을 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의 섭섭함을 달래주기 위해 담임교사의 실물을 등신대로 만든 포토존과 전교사가 졸업 축하포즈를 취한 포토존을 만들고, 꽃다발을 미리 준비해 놓아 혼자이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졸업식을 만들어 주었다.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비록 함께 사진찍기 어려운 상황이고 실물이 아닌 포토존이었지만 마지막으로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는 7일 오전에 제19회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중계방송한다. 이날 졸업식은 격려사, 후배들의 축하메시지, 교사들의 합창 등 미리 녹화한 영상을 준비해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벽지와 장판을 지원하고, 광명시 주거개선 사업단의 도움으로 오랜 기간 쌓인 짐을 정리했다. 또한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가 오래된 싱크대와 베란다 등의 공사를 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 어르신은 하안3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로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은 “그 동안 치우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던 짐들을 정리 해줘서 고맙고,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광명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21년 상반기 창업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입주기업 5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개인/법인) 및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2월 1일부터 5개월 간 월 2~5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입주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5~6개월마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한 회의실, 최신 산업장비(3D프린터 등)가 갖춰진 교육실, 공동 작업실 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창업 교육․멘토링, 제품 시장성 테스트, 자금 지원 및 엑설러레이팅,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4.4평의 독립형 입주 오피스 4개(3~4인실), 2.7평의 오픈형 입주 오피스(2인실) 6개로 총 10개의 입주기업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창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에서 입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간 지원 뿐 아니라 성장 촉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의왕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장애인들의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환경적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힘든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감정표현 및 성취감 향상,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문화예술지원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 결과 자존감 향상으로 의왕시 백운예술제 참여의지를 확인하였고 지속 운영을 바란다는 욕구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스님은“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안 모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월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시민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연말 한 학생은 손 편지와 함께 정성껏 포장한 핫팩, 과자 등의 선물을 보건소로 보냈다. 학생의 편지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도움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많이 추워 핫팩이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물러나길 바라며 선생님들도 꼭!꼭!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고사리 손으로 ‘우리 선물 받고 힘내세요’ 라고 적은 편지와 함께 과자를 보낸 어린이들도 있었으며 금강정사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팥죽 150개를 보내기도 했다. 소하성당은 보건소를 방문해 핫팩 1000개, 발열조끼 20개를 전달했다. 소하성당 관계자는 “저녁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 핫팩과 발열조끼가 필요할 것 같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보건소 직원은 “눈물 날 정도로 힘이 들 때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따뜻한 선물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건소 직원들과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광명시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소화기함 30개와 소화기 60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비닐하우스 현장 점검으로 소화기가 필요한 30곳을 선정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함에는 두 개의 소화기기 들어있다. 광명시는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소화기를 설치했다. 앞으로 광명시는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하는 한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화재 진화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도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시민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