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올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인지강화를 위한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대교와 치매고위험군 및 경도치매환자 5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방문학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유학력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백세아카데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무학력 치매노인을 위한 ‘뇌튼튼 아카데미 처음처럼’, 저학력 경증치매노인 대상 ‘청춘더하기’ 등 개인별 능력에 맞는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업체인 ㈜대교 뉴이프, 청춘더하기, ㈔치매예방협회가 치매안심센터와 학습비를 공동부담하여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학습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인지저하노인, 경증치매노인 중 거동 불편, 대인기피, 독거 등으로 비교적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을 선정해 진행된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온 지역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험생 13명이 대학교 합격을 통해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 동안 희망플랜에 참여하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내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진로탐색과 진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희망플랜을 통해 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들의 대학교 합격이라는 성과에는 광명시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역할도 매우 컸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청소년의 수강료 지원과 사업 자문을 하고 있으며, 광명입시학원(원장 이창열)은 청소년 4명에게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광명시 거주 대학생 10명이 청소년의 진로개발과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 아이들과미래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등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n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2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00인의 청소년위원회를 위촉·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은 위원회 분과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숙성된 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3년 제1기 청소년위원회의 제안으로 발굴된 29개 정책의제의 실현가능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활동증명서 발급 ▲회의 참여 문화상품권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2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9~24세로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를 3월 31까지 모집한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11억 2천432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기 폐차(31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1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은 작년과 달리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1천650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이다. 1·2등급(경유 제외) 또는 무공해차(수소·전기)로 신차구매 시 폐차 기본보조금 외에 추가보조금이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금은 차종과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엔진규격에 따라 전액 지원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은 매연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된 만큼 대상 차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기형도(1960~1989) 시인 서거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35주기 추모 행사'(부제: 너는 무슨 색깔로 또 다른 사랑을 꿈꾸었을까.)를 기형도문학관 및 광명시민회관에서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이 기형도 시인의 작품 세계 그리고 문학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강연(3월 9일, ‘고통을 승하시키는 법’) ▲낭독회(3월 16일, ‘기형도를 읽는 시간’) ▲공연(3월 22일, 연극‘기형도 플레이’) ▲워크숍(3월 9일~23일, ‘기형도 시인의 마음, 나의 꿈’)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3월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는 대학로에서 호평을 받았던 연극‘기형도 플레이’(극단 맨씨어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극뿐만 아니라 회고, 시 낭독 등 연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특별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이번 35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기형도 시인을 다시 한번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운영한'겨울방학, 광명시 청소년 테니스 무료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 1월부터 매주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된 이번 테니스 특강에는 총 20명의 관내 초·중·고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3년 진행한 생활체육강좌(테니스 초급)의 만족도 조사결과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한 것으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이번 특강이 광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방학 나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주제로 이달의 GM 강연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의 하나인 이달의 GM 강연은 광명시 정책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철산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달의 GM 강연에 강사로 나서는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과학자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XTM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이정모 관장은 과천과학관에서의 경험과 화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관이 교육,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공공 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광명시 회원에게 정기 프로모션과 맞춤형, 이슈형, 픽업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3천 원에서 5천 원가량의 쿠폰을 지급한다.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해 기존 우수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용품, 포장 스티커,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함께 분기별 가맹점 리뉴얼 사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회원 수를 올해 말까지 2만 5천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2천342개소 중 55%인 1천300개소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이 밖에도 현장 홍보와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밀착협의체(서포터즈) 15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6월 배달특급 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실천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잇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선조들은 포기하지 않는 열망과 끊임없는 독립운동으로 빼앗긴 들에서 독립의 싹을 틔웠다”며 “시민의 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그리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3.1운동의 정신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시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바로 3.1운동을 잇는 길이며, 이를 위해 자치분권,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탄소중립 등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시민과 함께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탄소중립 기후의병 참여 등 시민운동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고 외치며 18년간 끌어왔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이뤄냈고,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시행에 앞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선발 방식과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ESG 트랜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에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해 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 자금과 ESG 경영진단, 1대 1 전문가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광명시 거주 1년 이상의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7년 미만의 창업자이며, 광명시 공고란을 참고해 3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4월 중 서류평가와 사전 ESG 교육,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4월 중 약정식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올해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제3기 시정협치협의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로 구성된 3기 시정협치협의회의 공동의장(위촉직)에 김영철 전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부의장으로는 변희종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 지역문제 해결 사업 실행 가능 여부 등을 심의 조정하여 이를 실행하도록 시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시정협치협의회 권고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직동 통학로 안전 지하보도 설치 사업은 민관공동기획단을 통해 시민이 정책 집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치토론회 및 포럼 운영, 시민공론장 운영, 협치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치 워크숍, 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5~20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이다.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 또는 분할금 형태로 돌려준다. 광명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고 사회보장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희망장려금 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이며,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장려금은 매월 본인이 납부하는 부금과 별도로 2만 원씩 추가로 적립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나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29일 오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회보험료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운영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공정관광 활성화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사업, 공정무역기업 육성지원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사업을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은 민·관이 함께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9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1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주재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논의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분산이동 대책 마련 ▲119구급환자 이송원칙 및 한시적 재이송에 관한 내용전파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였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관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경증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쏠림 방지를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안내하고 있으니 광명시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