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3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의 50% 이상은 광명시 거주자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방문(오리로 362)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증서전달 및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모임별로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기후·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의 청년 모임을 중심으로 ESG 등 사회문제를 청년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팀, 광명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그간 201개 팀 1천 69명의 청년이 지원받아 활동했다. 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1일 비전교실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51기) 정규교육은 6월 7일까지 자격증 취득 26개 과정, 취·창업 과정 20개 과정을 총 16주간 진행한다. 703명 정원에 1천187명이 신청하여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온라인판매 창업과정은 4.5대1의 경쟁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강식에 이어 시민교육전문가 전경희 강사를 초빙하여 ‘탄소발자국과 녹색발자국’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고, 지난해 설립된 광명시 1호 로컬푸드점을 설명하며 식탁에서의 작은 변화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26주년을 맞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하는 성인 교육기관으로서 해마다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창업률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오곡밥, 봄동·취나물·콩나물 등 각종 나물과 돼지불고기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전달을 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도 해드려서 보람이 크다”며 “저희가 직접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불고기와 초복 삼계탕을 비롯해 고추장, 김치 등을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나누며 따듯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봉사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지원 대상 대부분이 거동이 힘든 독거가구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오는 2월23일부터 2월2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월21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풍등날리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215명, 의용소방대 150명 등 인원 365여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장비 3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소방서장 현장대응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획립 등으로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를 기간에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로와 진학 2개의 영역을 전문화했다. 올해 2024년 ▲1:1 진학상담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총 1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진학설명회는 초·중·고등학교 별 연령대에 맞는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총 6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진학설계탐방 등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연서 갤러리 3월 행사로 오정자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연서 갤러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정자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유화로 스케치한 액자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연서 갤러리에서는 현재 2월 행사로 ‘About me’를 주제로 한 이은하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갤러리 공간을 이용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북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대관과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사례=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A씨가 거주했던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저 주거환경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게다가 광명동 재개발 철거명령으로 집을 비울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형편이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거주지를 정리하는 공가 처리를 돕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A씨를 지원했다. 또 골반 신경통이 심해 집 구하러 다니기도 어려운 A씨를 위해 새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고시원 입주를 돕고, 대신 부동산을 다니며 주택을 물색하고 세간살이를 제공하는 등 A씨의 원활한 이주와 정착을 지원했다.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을 실천했다. 양념갈비 후원은 먹거리 지출에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자 분기별로 진행된다. 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먹거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하안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양념갈비 나눔 외에도 일일 매출 기부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하안북중학교 2학년 1반 학생 19명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각자 라면을 모아 지난 19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하안북중학교 2학년 1반 담임인 문순창 선생님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뜻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라면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교육, 인턴십 및 취창·업 등에 상호 협조하는 등 시․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광명시가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스마트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봄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소방서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1~'23)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5건으로, 모두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주택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주택(비닐하우스) 20개소 및 대규모 화훼단지(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사용수칙에 대하여 안내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가까이에 불에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건을 보관하지 않기 ▲보일러 인근 소화기를 비치하고, 투입구를 열 때 측면에서 열기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그을음을 제거하고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기 ▲보일러를 시공할때는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해 시공하고 연1회이상 정기점검 받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겨울·봄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화기 취급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라며 “체크리스트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