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른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특화된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대책 마련은 올해 초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로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리 중인 폐지 수집 노인 73명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24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또한 전수 조사로 확인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를 조사해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지원 토대 마련을 위해 ‘광명시 폐지 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이들의 안전과 생계유지를 위해 공공형 일자리 연계, 매입 단가 보전,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지원 등 광명시만의 입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제정된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을 시작했다.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선발하여 맞춤형 인턴 배치를 통해 공공부문 경력 형성을 돕고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키우기 위한 집중 취업지원 교육과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행정서비스, 사회복지,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총 4개 분야 31개소에 50명이 배치되어 지난 5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직업찾기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완성 ▲실전 모의 면접과 피드백 ▲구직계획 로드맵 작성 ▲입사지원서류 수정법 등 실습교육과 현직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강한 청년 참여자는 “경력이나 스펙이 없어 면접 볼 기회도 없었는데, 광명시 청년인턴 뉴스타트를 통한 전문 취업 교육과 직업상담사 구직상담이 취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광덕초등학교와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제공을 비롯해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미세먼지 정보 알림 강화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분야에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계절관리제 시행 등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분야에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0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2월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직접 귀기울였다. 이번 동 방문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순욱 부시장은 지난 1월 2일 취임 시 별도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내부게시망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이후 현장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시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왔다. 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 지난 1월 10일 '사업협약서 변경(안)'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완료에 이어 1월 25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심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본 사업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며, 사업인정 고시 이후 지장물 조사,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토지보상 협의 등 보상업무 진행과 동시에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간 일명‘대장동 방지법’ 시행 등으로 지연됐던 본 사업이 정상 궤도로 진입하는 데에는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주효했다.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6월'도시개발법'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올해 소방행정의 신뢰를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수시책을 연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 ‣힐링과 함께하는 정책소통 ‣성과와 보상의 인사관리 ‣민․관 연대 이웃사랑 실천의 4대 전략과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참여 확대 등 12항목의 세부 추진과제로 운영된다. 더불어 경기도의 119소방정신을 바로 세워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고, 도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므로써 소방의 품격․품질․품위를 업그레드 할 계획이다. 박평재 서장은 “직원과 도민은 모두 나의 가족이다”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을 발굴하여 빛나는 광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환경 문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았던 광명시민이 시의 일자리 교육 참여를 거쳐 관련 분야 창업까지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45). “광명시 하안동 주민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컸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김 대표의 창업 여정이 시작된 것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2021년 그림책 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책을 좋아하는 데다 심리 분야까지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는 데에 매력을 느낀 김 대표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2급에 이어 1급 심화과정까지 수료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려 노력하는 기관인 것 같아요. 그림책 심리상담사 2급을 수료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해 1급을 위한 과정 개설을 요청했더니 단기특강으로 즉시 반영하여 개설하여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김 대표는 1급 과정을 마치고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던 차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디딤돌 창업동아리’를 알게 됐다.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 영역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 행사 ’갑진년(甲‘辰年)! 근하신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한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의 한 해 편안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축하공연, 덕담 나눔, 공동차례 지내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공동차례 지내기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 직접 제주와 집사 역할을 맡아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제주를 맡아주신 이○○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번에 복지관 행사에서 역할을 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청룡의 해인 2024년 철산복지관을 이용하는 사람들, 직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이후에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과 떡국떡을 대접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설을 맞이하도록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라면 36박스와 쌀 10kg 40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2024년 설날 맞이 새배떡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설날 인사와 세배를 드리며 존경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덕담과 복(사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투호 던지기, 볼링치기, 행운권 추첨 등 놀이마당을 펼쳤다. 행사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떡국, 모듬전, 떡, 수정과 등 행복밥상에서 준비한 설날맞이 특식을 대접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을 추진했다.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주민, 지역 어르신과 음식을 나누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함께 걷는 10리 클럽’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돈까스, 새우튀김, 김치, 잡채, 소불고기 등 반찬을 지원했다. ‘함께 걷는 10리 클럽’은 지역 내 자영업자와 배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 기부와 배달까지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작년 8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다. 설을 맞아서는 광명3동의 경로당 2곳에 만두 재료를 지원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작년부터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을 진행해 1천200인분의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강기호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립과 자기주도적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로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교과 연계 도서 등 선정된 우량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 회원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연서도서관에서 지역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며 “어린이들이 연령에 맞는 독서 활동을 통해 평생 독서로 이어지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1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 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정래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대응을 철저히 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