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운양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운양동행정복지센터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청소년들이 활동하기 좋은 PC방, 식당,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및 보호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계도하여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개선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우리 청소년들이 일탈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애 장기동장은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바른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운양동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 평화의 소녀상 벽화가 제작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사)김포평화나비는 5월 20일부터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 평화의 소녀상 벽화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김포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과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라는 시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을 통해 2016년에 만들어졌다. 김포 평화의 소녀상 벽화는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이하여 2017년에 소녀상 뒤편에 만들어졌다. 벽화에는 완전무장 한 일본군의 모습, 댕기와 꽃가마를 보고 좋아하는 소녀들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어 일본의 무력 앞에서 무참하게 무너져버린 피해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보수 작업에는 노후에 따른 부식, 파손 벽화를 지우고 밑그림 및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황순연 대표는 “벽화 보수 작업에 전문작가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다시 한번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김포평화나비는 김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뜻과 설립 목적을 이어받아 위안부 인권회복을 위해 소녀상을 지키고 기림제 등의 평화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장기 봄가뭄 대비 고추 등 밭작물이 주기적인 물관리와 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의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의 총 강수량은 110㎜로 작년의 419㎜보다 300㎜ 이상 적으며, 강우일수도 전년 21일에 반해 금년에는 13일로 적으며, 4~5월에 10㎜ 이상 온 날이 1일로 장기 봄가뭄에 직면해 있으며, 이후 비 예보도 없어 농작물을 식재 초기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가뭄이 심해지면 석회 결핍(노지고추), 구 비대 불량(양파, 마늘) 등의 품질 저하와 함께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고추의 경우 착과 초기 석회 결핍 증상 예방 및 원활한 과비대를 통한 장마철 열과 발생을 막기 위하여 오전에 주1회 점적관수 또는 고랑 관수 등으로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필요하고 한번 물주기를 실시한 경우 주기적 물관리가 중요하다. 가뭄과 함께 일교차가 심하므로 3주 간격 물비료와 동시에 칼슘제를 관수하거나 붕소와 칼슘이 함유된 4종 복합비료를 주1회 엽면시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가뭄으로 인하여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의 해충들의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격주 금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독서동아리 기본교육과정 '모락모락'강좌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대상 기관으로 중봉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독서 토론 전문가 강사를 중심으로 독서토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의 코칭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책을 읽고 의견 나누는 것을 좋아하거나 이와 관련된 동아리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18명을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에서 상반기 집중 환경정비 사업을 6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은 김포한강로와 국도48호선 등을 포함한 광역 권역 도로변 정비 사업과 고촌읍, 장기동, 양촌읍, 통진읍 4개 권역별 생활권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진행된다. 광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은 시네폴리스 IC 등 한강로 및 국도 연접한 IC 내부 및 도로를 따라 예초 및 가지치기 작업을, 생활권역의 도로, 보행자 도로, 인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역 정비 사업은 보행자 및 자전거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풀 및 나뭇가지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관내 도로에 대한 집중적이며 선제적인 예초 및 제초, 가지치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은 풀을 깍은 자리에 노출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클린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도로변 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상호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돌파한 성장하는 도시여서 관리하는 도로 구간도 증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아트센터 기획전시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의 전시기간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개막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당초 오는 6월 5일 종료예정이었으나 김포아트빌리지 개관 이래 최초로 누적 관람객 1만 여명을 돌파하면서 시민의 큰 호흥과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6월 19일까지 특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높아진 시민 여러분의 문화향유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베르사유미술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한국-프랑스 작가들의 공동전시이다. 또한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목판화 장르를 새롭게 부각시켰다는 점 등에서 기초문화재단 기획전시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 연령층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자, 아이들에게는 목판화를 쉽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5월 31일 화요일 계원예술대학교와 ‘2022 청년작가 창작디딤돌 지원사업(창작날개 22)과 상호 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권찬형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작날개 22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실감미디어 콘텐츠(VR, AR, MR, XR, 미디어아트 등) 관련 강의 교육 ▲실감미디어 콘텐츠 실행을 위한 자문컨설팅 및 멘토링 ▲창작물의 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등록(NFT) 및 홍보에 대한 협력 ▲사업 완수를 위한 상호협력과 함께 향후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시민교육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김포 관내 융복합 창작예술을 희망하는 청년작가 발굴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우수 인프라와 자원으로 청년작가들이 성장하고, 이를 통해 김포한옥마을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김포 문화예술 발전 및 콘텐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로 나뉘어진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각 6회기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와 연출, 편집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 1편씩 영상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이 영상작품은 ‘한여름밤의 고촌 영화제’에서 상영이 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은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영상 촬영에 편집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 하는 활동 또한 즐거웠다”고 말했다. 관내 초등학생(4학년 ~ 6학년) 및 중·고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일상이 미디어’프로그램은 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 후 7월에도 운영 될 예정이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디어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도심에서 즐기는 특성화 가족캠핑 "여가"(여기가요~) 1차를 운영했다. 1박2일 숙박형 가족캠핑 “여가” 활동은 수련원 운동장 내에서 가족캠핑 영지 구축(텐트설치)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도전활동(집라인, 인공암벽)과 가족 명랑운동회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너무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너무 감동적 이였어요. 잊지 못할 추억 남기게 됩니다.”, “캠핑자체가 너무 준비도 많고 해서 엄두가 안 났는데 준비가 너무 잘되어있어 너무 좋았어요.”, “청소년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 추억거리가 생겨서 유익했습니다.”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과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공간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28일 토요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나침반 – 나를 찾는 여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미지컨설팅, 색채 테라피, 동아리 축하공연, 북적북적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전통성년례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성년 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포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알 수 있도록 색을 통한 ‘자아 찾기’와 이미지컨설팅을 통한 나에 맞는 색과 코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잘 알지 못했던 ‘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마송고등학교 강민서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 활동이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알아가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 모블링 토탈뷰티 김포 구래역본점에서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130세트를 마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블링 토탈뷰티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대표가 수 년간 연구를 통해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재료들을 사용해 독소 배출 및 피부보습 및 진정 효과를 도와 건강한 피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임주이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생계유지를 위해 바쁘게 일하느라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더 쉽고, 가격이 있는 화장품 구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분들을 위해 유의미한 지원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모블링 토탈뷰티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으로 “미용은 사람과 소통 관계에 있어 더 원활하고, 내면까지 행복을 느끼게 한다.” 라는 생각으로 “개인 고유의 퍼스널컬러 등을 고려해 고객의 미적욕구를 잘 파악해야 한다.”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구매하기 쉽지 않은 고가의 화장품을 기부한 모블링 토탈뷰티께 감사하며 취약계층이 건강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위반 과태료 부과(지연·미신고 및 거짓 신고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본래 2022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계도기간이었으나, 1년 추가 연장된 2023년 5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성과로는 신고제 이래 2022년 3월까지 확정일자와 합산한 전·월세 정보량이 208.8만건으로 전년 동기(184.9만건) 대비 13%가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통계의 신뢰수준이 향상됐고, 신규 및 갱신 여부 또는 임대료 증액 수준 등 종전에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하지만 문제점으로는 신고제 시행 1년에 불과하여 아직 신고제를 경험하지 못한 가구가 대다수이며, 사회초년생의 경우 신고제 자체를 잘 모를 수 있고, 노년층 등은 서류작성 부담이나 온라인 신고 등에 있어 불편을 호소하였으며, 소액 증액한 갱신계약의 경우 확정일자의 추가 부여의 실익이 크지 않아 미신고 경향이 이어지고 있기에, 시민들의 불편·부담을 등을 감안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27일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은 2년차 직업훈련과정으로써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 156시간으로 진행됏으며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했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고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과 사무OA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사회복지 인사 총무 및 회계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하고 사회복지 관련 구인업체에서 요구하는 우대자격증도 추가적으로 준비하여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주요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구축하면서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효광 대표를 초청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이해충돌방지 방법 및 신고 등에 대한 조치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에 관해 법 조항 중심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정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이해충돌상황을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 자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공포하여 이해충돌방지법의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 모두 새롭게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숙지해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각종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는 시 및 산하기관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제주도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2박3일간, 1기(5월 12일 ~ 5월 14일), 2기(5월 26일 ~ 5월 28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평소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감정은 소외시키며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를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심신 안정을 돕는 라탄공예, 마음의 수련을 위한 명상요가와 피로 해소를 위한 허브 족욕체험 등 치유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제주도 주요 명소를 관람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을 보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24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체험을 접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직군의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민원응대 서비스 요구 수준이 높아지며, 대민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감정노동자가 이번 캠프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