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28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추가 모집 결과, 총 874개사가 1,111개 서비스 분야를 신청했고 서비스 분야별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281개사(서비스 기준 287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평가에는 우수기업 선별과 선정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했고 서비스를 결제한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체험평가단을 구성해 신청기업에서 실제 제공할 서비스를 체험한 결과도 평가에 반영했다. 특히 기존 공급기업의 부정적 서비스 점검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는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서비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번 추가 선정된 공급기업과 서비스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업력 기준으로 창업기업(창업 7년 미만)이 151개사로 전체 선정규모에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도 59개사(21.2%)가 포함됐다. 중견기업은 총 4개사가 선정됐다. 서비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3일, 5조4,100억원 규모의 20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24일부터 정책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2,500억원, 성장기 2조4,100억원, 재도약기 7,500억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2021년도 정책자금은 한국판 뉴딜 등 핵심분야 지원강화,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심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국판 뉴딜 등 핵심분야에 3조원(전체 57%)을 지원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에 2조원, 지역균형 뉴딜 분야에 6,000억원 등 한국판 뉴딜을 위해 2조6,000억원의 총액목표제를 설정하고 그 밖에 여성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에 4,800억원을 배정했다. 2021년 최초 도입하는 총액 목표제는 특정 분야를 위한 전용 자금을 만들어 우선 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4일, 올해 4차로 백년가게 8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724개로 늘었다. 내년에는 백년가게 전용지원사업이 편성되며 이를 위한 예산도 59억원이 대폭 확대됐다. 중기부는 프레시지와 이마트 등 자상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백년가게 제품을 밀키트로 상품화 하는 등 온라인 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백년가게는 2018년부터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 평가기준은 경영자 혁신역량,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중기부는 올해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이번에 선정된 88개 중에는 43개(48.9%)가, 전체 백년가게 724개 중에는 186개(25.6%)가 국민들이 경험해 본 소상공인을 직접 추천한 경우였다. [국민추천 백년가게] 서울 중구 태극당(국민추천 1호점 / 대표상품 : 모나카 아이스크림, 단팥빵) 서울 서대문구 피터팬1978(총리 주재 간담회 납품 업체 / 대표상품 : 찹쌀떡, 모시떡) 대전 중구 성심당(40년 노하우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2월 23일 여의도 소재의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등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40명,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인 18명 포함 총 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규제혁신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망치 트로피’를 전수했는데, 이는 ‘망치로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부숴나가겠다’는 규제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남양주시 박부영 서기관은 최초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서비스(고요한택시)를 만들어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청각장애인들이 법적으로 택시운전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승객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을 우려해 택시회사에서 청각장애인을 고용한 사례를 찾기 어려웠다. 박 서기관은 택시 앞·뒷자리 모니터(앱) 설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가 시니어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니어G 지식인 선발대회’ 본선을 18일에 개최하고 2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스마트시니어G 지식인 선발대회’ 는 60세 이상 경기도 시니어가 참가하는 디지털 역량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시니어 골든벨 △스마트 시니어 유튜버 2개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시니어 골든벨은 ▲스마트폰 활용법 ▲교통앱 사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방법 등의 디지털 지식 퀴즈 게임이며 좀 더 고난이도의 디지털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야 하는 스마트시니어 유튜버는 노래, 춤, 먹방, 취미, 가족 등 일상의 모습을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경연이다. 디지털역량교육 경기사업단은 12월7일부터 13일까지 오전반(10~14시)과 오후반(14~18시)으로 나눠 4시간씩 줌(ZOOM)을 이용한 특강 형태의 온라인 사전교육을 지원했다. 경기사업단 소속 강사·서포터즈가 진행한 사전교육 과목은 ▲스마트폰 ▲지도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다. 스마트시니어 유튜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성탄절 밤 10시 TBS TV ‘무비컬렉션’에선 특집 영화 '벤허(Ben-Hur, 1959년 작)'를 방영한다. '벤허'는 1960년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편집상, 특수효과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은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이다. 예루살렘의 명문가 귀족 ‘유다 벤허(찰턴 헤스턴)’가 예루살렘을 지배하고 있던 로마의 신임 총독 사령관 ‘메살라(스티븐 보이드)’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영화는 노예로 전락한 벤허가 다시 무너진 지위와 가족을 되찾기 위해 메살라와 목숨을 건 대결을 하는 과정을 장대하게 그린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전차 경주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영화사에 매우 유명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영화는 남북전쟁의 영웅인 루 월리스 장군이 쓴 소설 ‘벤허 :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이 그리스도의 행적에 따라간 것과는 달리 영화는 유다 벤허의 삶에 초점을 둔다. 종교적인 주제를 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12월 27일 고(故) 전태관의 2주기에 ‘보고싶은 친구’를 공개한다. 27일 정오 공개되는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 전태관 두 사람이 자신들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이름으로 198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이다. 김종진은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2018년 세상을 떠난 지 2년 만에 두 사람의 시작을 돌아보며 이번 곡을 다시 불렀다. 특히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연말, 그리웠던 사람들을 마음 편히 볼 수 없게 된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특별히 다시 부른 노래기도 하다. 김종진은 ‘보고싶은 친구’를 32년 만에 다시 부르며 시간의 신속함과 무상함을 녹여 더했다. 거칠고 낮게 읊조리는 듯한 김종진의 목소리는 32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깊어진 사유와 견고해진 신념을 전한다. 또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온(Re:Union)’ 앨범에 함께 했던 빛과 소금의 장기호, 박성식이 베이스와 건반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진, 고(故) 전태관, 장기호, 박성식 네 사람은 고(故) 유재하를 포함해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오랜 친구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2월 24일과 25일 단 이틀간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 오픈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를 즐기기 전, 그간 코로나19의 답답함을 견뎌온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집콕’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는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의 '우산도둑', ‘무용수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 테이블 인형극 '무니의 문' 세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크리스마스마저 코로나에 빼앗긴 아이들에게 특색있는 ‘랜선 외출’을 선물하고 싶다면 ‘네이버TV아시테지코리아채널’에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섯시간 동안 5,000원의 후원하기 기능을 통해 위 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 이후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9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겨울축제의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외에도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개봉 6주년을 맞이한 인생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12월 31일에 재개봉을 확정한 동시에, 기념 포스터 2종과 2021년 캘린더 굿즈를 공개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4년에 개봉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오는 12월 31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 '별★관'에서 재개봉된다.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은 CGV별★관의 두 번째 상영작으로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테마 아래 '라라랜드'와 함께 선정되었다. 국내 개봉 당시, 346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룬5’ 애덤 리바인이 부른 OST까지 국내 음원 순위를 석권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후로도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아름다운 OST는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모두의 인생 영화로 등극하였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명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15일 화요일 오후 5시에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남서울예술전문학교 대표백승렬)아트홀에서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코코리본 신순옥 대표이사 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과 협약식을 가졌으며, 코코리본에서는 포레스트 큐어 마스크를 상당량을 기부했다. 두 단체는 행사 시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상호협약서에 싸인을 했으며, 이어서 신순옥(코코리본 대표이사)는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부총재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순옥 부총재는 소비자TV '리포터 남훈이간다'라는 프로의 리포터 남훈(국제엔젤봉사단 홍보대사)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봉사를 항상 마음에 두었지만 직접 봉사에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국제엔젤봉사단을 만나 봉사단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고 부총재라는 무거운 직책을 허락하신 국제엔젤봉사단 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엔젤봉사단을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만드는데 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신순옥 부총재가 경영하는 명품마스크 회사, 주식회사 코코리본은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호흡을 생각하는 친 인체적인 기능성 명품마스크를 제작, 유통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과정의 소중함과 도전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이런 말은 섭섭하다. 1등 못지않은, 혹은 더한 치열함으로 그라운드를 빛냈던 2등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2020년은 용인 덕영의 이름을 알린 최고의 한 해였다. 용인 덕영은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과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64강전 당시 창녕 현지에서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나온 이영진 감독에게 이번 대회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영진 감독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야 뭐, 64강전 참가에만 의의를 두는 거지!” 이 감독은 분명한 어투로 왕중왕전 참가에만 의의를 두겠다고 얘기했다.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손사래를 쳤다. 앞서 금강대기 우승과 청룡기 준우승을 차지했기에 더 이상 욕심내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이번 왕중왕전에 용인 덕영은 1, 2학년 선수들만 참가한 만큼 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 이 감독의 속내였다. “금강대기에서 우승한 이후에는 고등 왕중왕전 일정이 잡히지 않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3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의 지원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클리닉 위원과 기업에는 장관상(위원 5명)과 지도사회 회장상(위원 5명, 기업대표 10명)을 수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우편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전국 13개 지방청에서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방문, 온라인 등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인력, 수출, 세무회계 등 전 분야의 경영 애로를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단기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으로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현장클리닉’을 통해 1,957개사를 지원했으며, 그 중 성과가 우수한 53건을 추천받아 지원내용의 충실도, 지원성과,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기업홍보에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기반의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선도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이 밀접한 협업기업 등 희망 사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도입기업의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클러스터는 지금까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 및 유통·마케팅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BM)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동·협업 비즈니스 모델(BM) 사례] △고기능 부품을 모듈형태로 공동 수주 후 가치사슬 기업들과 공동·분담 생산의 일괄 수주체계를 구축(협업생산) △협업기업 간 제조·납품·재고 등의 정보를 공유 및 통합 관리하여 시장 수요에 유기적인 생산 대응체제 구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0,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①라세티 등 5개 차종 13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12월 18일부터, 트래버스는 12월 30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BMW 520d 등 44개 차종 6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②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종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기한을 각각 1년씩 연장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타워크레인 전복·붕괴 등 잇따른 건설기계 사고를 방지하고자, 작년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 도입되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2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1일 4시간씩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다만, 면허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사람은 조종사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면허취소, 과태료 부과 등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 이번 교육기한 연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육시행에 따른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수강편의 제고를 위해 교육기관 및 교육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집합교육의 수강인원 제한 등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