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부적합률 7.9%에서 0.7%로 감소… 최근 3년간 안전성 대폭 향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0.7%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9% 대비 7.2%p 감소(약 91.1%↓)한 것으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검사는 채소류 105건, 과일류 27건, 서류 12건, 곡류 3건, 버섯류 3건, 두류 2건 등 총 15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적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소류 중심으로 수거·검사했다.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 상추 1건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했으며, 추가 유통 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판매처 대상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검사과 신설 이후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직매장에 대한 검사 확대와 동일 생산자 농산물 재검사 등 ‘고위험 집중관리’ 체계를 운영해 부적합률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로컬푸드 농산물 부적합률은 ▶ 7.9%(’22년) → 5.8%(’23년) → 2.8%(’24년) → 0.7%(’25년)로 지속 감소했으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유통 농산물 부적합률 1.3%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로컬푸드 농산물의 상세 검사 내역은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매달 공개되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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