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회장, 담당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댄스, 요가, 탁구, 노래교실 등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낮에 시간이 부족한 관내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께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훌륭한 강의를 해주시는 덕분에 우리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 같다. 오늘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깊이 새겨들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강사 분들이 지금처럼 뛰어난 강의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광교2동 32단지아파트에 위치한 시립호수어린이집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에코백 염색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에코백 염색하기'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소속 세대통합복지분과위원회 위원들이 광교2동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에코백을 나눠주고 아이들이 각자 에코백을 염색하고 색종이로 꾸밀 수 있게 하는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적인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광교2동 관내 어린이집 8개소에서 6월까지 진행되며 강사들은 아이들이 에코백을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환경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기후위기 문제가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옮겨가며 정부와 기업들이 미래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우리 광교2동 마을도 미래세대가 환경에 대해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4동 산드래미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이상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초청됐고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영통구 대민협력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한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버이, 효행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단체장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겸비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대현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장은 “매탄4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9일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매탄동 매탄권선역 인접 백년교 내진성능개선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도로시설물 백년교 내진성능점검에 따라 내진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을 3mm가량 들어 올리고 교좌장치를 교체하는 공사가 지난 5월 1일 시작됐다. 영통구에서는 이러한 특수공법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현장관계 관계자로부터 공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영통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하천변 통행폭 축소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 홍보 안내판 설치, 보행도우미 배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내진성능개선 공사는 2024년 6월중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지진대비 성능개선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클래스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와 특이민원 등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같은 날 진행된 민원업무 역량강화 업무연찬 참석자들이 교육 이후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소영 '보자기 愛 담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 힐링 클래스의 주제는 “보자기 아트를 이용하여 나를 위한 선물 만들기”로 다양한 색과 질감의 보자기로 수국매듭, 가방매듭, 정자매듭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강의였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9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및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교육을 실시했고 15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침수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예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본부, 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로 수철리, 주교 4리 지역에 급경사지가 무너지고 무한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현장 주민 대피 훈련과 이재민 구호, 주민 대상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관리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한 현장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 대피 결정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함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밤일마을에서 열렸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총 2,730명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습관 등) ▲예방접종력 ▲이환 및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9일 화성시의 첫 무장애나눔길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동탄2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경사가 급하고 노면이 불규칙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 둘레길로 2km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보행약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작품 전시, 테마존을 마련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의 기대가 높다”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