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건설구역 인근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금연실천·비만예방 홍보부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도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응원하며 뜻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합동 운영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습관 평가 △흡연 상식 OX 룰렛 퀴즈 △금연다짐 나무 운영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 체험 및 폐활량 측정 △비만 예방 구호 외치기(‘걷고, 마시고, 줄이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총 1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1일과 22일 ▲동일공업고등학교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메리골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깊이 있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22일 벼 수확이 한창인 덕진면 노송리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낭주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2.2ha 면적에서 쌀을 수확하는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소통하고, 기능성쌀 산업 3년 성과도 돌아봤다. 이 농가 최선림 농업인은 올해 이상고온으로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많았지만, 볏짚 환원 지속, 경축순환농법 토양 관리 등으로 예년 수준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고 알렸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면역력 증진에 좋은 기능성쌀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900만원을 투입해 농자재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영암낭주농협과 협력해 재배단지 확대, 품질 향상 등도 지원해 올해 9월말 현재 기능성쌀 재배면적을 95ha로 늘렸고, 수확된 쌀은 자연드림과 ㈜굿콜 등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볏짚 환원과 경축순환농법은 토양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핵심이다. 기능성쌀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을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도 지난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함평군 자체 지원 대상자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유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며, 올해도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권고된다. 접종은 군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를 비롯한 전국 보건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주소지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色)'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hy 평택공장의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국전력, KT, hy 평택공장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도 함께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초기 상황전파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택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이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학점제)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골키퍼 방어율 40%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끈 여자 핸드볼팀, 대한민국 역도 미래를 이끌 금빛 주역들, 3년 연속 다메달을 획득한 댄스스포츠 학생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며 희망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안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은 3학년 주축 선수들의 공격·수비 활약과 골키퍼 조은솔 학생의 방어율 40% 이상이라는 놀라운 기록 덕분에 팀 경기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매 경기 수비 집중력과 전술적 대응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지도자의 열정적인 코칭과 학부모 응원단의 응원이 힘입어 17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스포츠심리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덕에 긴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8개 이상의 학교에 스포츠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솔(무안고, 3학년) 학생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 흐름대로 후배들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도 종목의 완도고 1학년 김태양(89k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접수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까지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단체 및 사회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보대상은 화순군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사례 ▲기타 주민이 느끼는 불편사항 등이다. 제보방법은 화순군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팝업창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오형열 의장은 “접수된 제보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사안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이나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컨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상반기 대비 평균 0.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자재 5,936개 품목, 시장시공가격 581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발표했다. 공통자재는 평균 0.88%,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0.30% 상승했다. 최근 시중노임단가는 상승한 반면, 건설공사비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가격 안정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가격 조사는 지난 7월부터 민관협업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는 11월 1일 기초금액 발표 공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조사된 시설자재가격은 나라장터 및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공개된 가격은 나라장터를 통해 질의 및 의견제시가 가능하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건설경기 활성화와 정부 시설물의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장가격이 적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