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2일 개최된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홍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장연합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이장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정기적 검진의 이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로 인해 판단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후견인 제도 안내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후견인 제도의 절차와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제도 활성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모집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로 등록한 이장들에게는 치매환자 대응 교육자료와 실질적인 활동 방법이 제공되어, 지역 내 돌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이 가장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직 소방관이 이웃집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을 빠른 응급처치로 소생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5시 경 해남읍 연동 마을에 거주하는 전직 소방관 강신권 씨는 집 마루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져 머리에 외상을 입고 뇌출혈증세를 보인 80대 노인을 발견했다. 이에 강 전 소방관은 즉각 뛰어가 상처 부위를 지혈하고 구토로 막힌 기도를 확보했으며, 환자의 상태를 끝까지 예의주시하며 무사히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이후 이송된 환자는 현재 회복하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밝혔다. 강신권 전 소방관은 “응급상황인 것으로 판단하고 몸이 먼저 반응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며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없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신권 전 소방관은 해남소방서 구조대장으로 재직했으며 평상시 솔선수범하는 정신으로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왔던 걸로 알려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9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태추단감 작목반 등 54명을 대상으로'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4차)'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감연구회 서재만 임원이 강사로 참여해, ‘월별 과수원 관리 요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정지·전정 △동계 약제 살포 및 만상 대책 △꽃봉오리 솎기 △해충 방제 △수확·저장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재배기술로 구성되어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추단감은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표 품종으로, 일반 단감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기 좋은 특성을 갖고 있다. 부드러운 과육과 풍부한 맛 덕분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최근 국내 단감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품종이다. 구례군은 현재 전국 최대의 태추단감 재배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 30.9ha였던 재배 면적은 2025년 40.9ha로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재배 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최대 태추단감 주산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전국 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9월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연구원, ㈜유한건강생활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 실증단지 플랫폼 구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개청 12주년을 맞아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 헴프 산업을 주제로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전북연구원 하의현 연구위원은 헴프 규제, 국민 인식 등 고려하여 새만금에 외부와 격리된 환경에서 헴프 재배-연구가공-수출 원스톱 지원 가능한 수출전용 특구 모델을 제안했다. 새만금의 산업단지와 농생명용지, 항만 등이 모두 인접해 있는 유리한 여건을 활용하여 헴프 재배부터 실증연구·상품제조·이동 수출까지 전주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외부와는 격리되지만 내부에서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의 첫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정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협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북의 첨단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섬유,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구역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민간 공유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이 공공자전거 주차구역에 무단으로 주차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공자전거 대여·반납 불편과 주차질서 훼손 문제가 심각해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는 2025년 6월 기준 총 2,780개소의 공공자전거 주차구역에서 약 4만5천 대의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공공자전거 주차구역 내 무단 주차를 막을 수 있는 행정적 근거가 미비해 실질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자전거 주차구역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범위를 명확히 해 법적 명확성 확보 ▲시장이 공공자전거 주차구역 내 무단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며 ▲안내판 설치, 앱 안내,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제 정책고문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K무비·K푸드·K컬쳐 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도시외교 및 문화교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 정책고문 조례 개정안은 국제 정책고문의 기능에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사항을 신설하고 도시외교의 정책방향과 평가에 대한 자문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향후 정책고문들이 집행부에 형식적 자문을 넘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개정안은 국제문화교류의 공공외교적 성격을 강화했으며, 사업 범위에 민간단체 및 법인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체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향후 서울시는 보다 다채로운 국제문화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신장 및 성평등한 예술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그동안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보장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성평등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에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사업(△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상담 및 법률적 지원, △예술인의 권익 보호 교육,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폭력 예방 교육, 피해 구제 지원 등), ▲예술인권리영향평가, ▲예술인보호책임자의 지정, ▲재정지원, ▲포상 등으로 상위법인 '예술인권리보장법'을 근거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에 있어, 서울 지역 내 활동하는 예술인을 위한 대책을 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예술 관련 법령 체계는 장르 중심의 지원 근거와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예술인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따가운 햇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갔으며, 국산 고춧가루 등 품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부녀회 활동기금으로 쓰이며, 일부는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의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맛있게 소비되길 바라며, 수익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도권 복지에서 소외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소영 대원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건강 상태, 생계 여건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위기이웃들의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절박했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2동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분을 앞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장2동 주요 현안과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오산시 노인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논의할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어르신과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어르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김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15회 효사랑 합동 고희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70세를 맞은 지체장애인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그간의 삶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호철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들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및 각 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내빈들의 헌주 및 큰절 순서가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장호철 회장은 “새로운 청춘을 맞이한 어르신의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희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고희를 맞으신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를 드리며,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9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각 마을의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박죽 등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나눔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산물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먹거리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