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인계동은 지난 3일 새희망 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원한 수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최근 부임한 인계동장이 어르신들께 첫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일까지 14개 경로당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자주 찾아 뵙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7월 25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필지별로 각종 공적 규제와 인허가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접면, 형상, 지목 등 다양한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관내 약 16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10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향후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개소에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로고젝터(바닥 투사형 LED 안내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말환경깨달음이 2.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고젝터에는 단순한 경고성 문구를 넘어, 화서1동 가로수인 배롱나무 그림과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마음은 이웃옆에”과 같은 주민 간 배려와 화합의 메시지도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무단투기 예방을 넘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로고젝터 설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말 환경 깨달음이 2.0’ 사업은 로고젝터 설치 외에도 쓰레기 배출 다국어 안내 리플렛 제작,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깨끗한 거리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단체원들은 지난 3일, 방문하여 『그날의 빛으로 오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를 관람했다. ‘독립의 불꽃, 청년’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은 작품 12점과 태극기 사진전이 함께 전시됐다. 이광복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광복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권선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수원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우리 역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선구에서 개최하는 광복80주년 기념 전시회는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11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어린이집 4개소(한마음·권선조은아이·유진·아기누리어린이집)는 지난 3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순정)에 방문하여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원아들은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4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된 주민 간담회의 첫 번째 일정으로, 구청장과 도의원, 각 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동별 주요 역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오가며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첫걸음을 뗀 권역별 주민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오늘 내주신 의견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시-한국중부발전 신성장 워킹그룹 제3차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고,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령시 이수형 에너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23명과 한국중부발전 김현표 전원개발처장 등 실무진 25명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2024년 4월 출범한 신성장 워킹그룹은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과 지역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체다. 2024년 4월 제1차 회의, 올해 1월 제2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그린에너지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향이 제시됐으며, 실행력 있는 공동과제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교류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정례회의 외에도 실무 중심의 소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9세기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라는 주제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김덕룡 (사)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한, 중, 일 석학, 장보고와 인연이 있는 사찰인 중국 적산법화원의 인관 주지 스님, 일본 입석사의 청원정전 주지 스님, 제주 법화사의 도성 주지 스님, 300여 명의 완도군민이 참석했다. 회의는 3일 동안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역사로 보는 장보고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9세기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통해 동아시아 문물 교류와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 세션은 ‘21세기의 청해진과 장보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청해진 국가유산 지정 40주년 성과와 과제, 장보고 선양 사업 성과와 의의, 21세기 청해진 모델의 재건 방안, 2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관계자와 한국어 채택교 교장단이 전남을 방문해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두 나라 간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뿟 싸밋 차관보를 비롯한 23명의 캄보디아 교육계 인사들은 7월 2일 전남 영암의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 학급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교실·특별실·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교직원 면담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명 듣고, 한국어 수업 편성, 다문화 이해교육, 학부모 소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캄보디아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체계적인 학교 운영과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을 방문한 방문단은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전남 이주배경학생 중 다수를 차지하는 캄보디아 출신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했으며, 캄보디아 방문단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와 자국 고등학교 간 국제교류를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6월 하순(6.21.~6.30.) 기준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3명 증가했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개발하여 배포했다. 열대야는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취침 전과 취침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일상을 건강하게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사망자는 3명이었다. 온열질환자는 전년 동기간(390명) 대비 약 1.3배, 사망자는 1.5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5.15.~7.1.기간 중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은 실외 발생(84.9%)이 많았고, 특히 작업장(26.0%), 논밭(17.0%)과 길가(17.2%)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30.5%를 차지하고 있어 야외근로자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집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구례 5일시장에서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직접 둘러보는 등 민생소통을 이어갔다. 민생소통 행사에는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시군 상인회장, 구례군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김영록 지사와 함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애로사항 청취 후 금융버스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소상공인들과 1대1 금융상담 시연에 나섰다. 또한 1대1 금융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해, 전남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추경과 발맞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도비로 조기 발행한데 이어 정부 추경과 연계해 약 8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하도록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보증상담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을 기존보다 1~2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필요시 최대 15시간까지 단축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실외활동은 실내 안전교육이나 문화활동으로 대체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쿨토시와 모자,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중간 휴식시간을 확보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해남군에서는 땅끝해남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과 14개 읍‧면에서 총 46개 사업이 운영 중이다. 현재 2,59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40%인 1,041명이 실외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혹서기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편 해남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등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NC 로건과 키움 송성문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NC 로건이 WAR 1.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로건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이닝을 투구했으며, 3승(공동 2위)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1.91(2위)을 기록했다. 또한, 탈삼진 33개(5위), 피안타 27개(공동 9위), WHIP 1.15(8위) 등 주요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5차례 기록하는 등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송성문이 WAR 1.30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성문은 6월 한 달간 타율 0.314(18위), OPS 1.020(2위), 홈런 6개(공동 2위), 타점 22개(공동 2위), 안타 27개(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6월 27일부터 열린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