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영양채움! 행복가득 죽드림』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채움! 행복가득 죽드림』전달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매달 10가구를 대상으로 ‘본죽·비빔밥 cafe 수원탑동점’에서 영양죽을 후원받아 저작이 어렵거나 소화 불량으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호매실동 건강복지팀에서는 추천대상자의 모니터링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좋지 않아 하루에 한 끼만 먹었는데, 이번에 영양죽을 지원받아 식사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및 복지욕구를 살피는 우리동네 복지살피미로서 최선을 다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지평고 교사(대입상담교사)가 ‘고교학점제 A to Z: 선택과목부터 대입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부터 교육과정 운영 방식, 최소성취수준 보장 및 대입 제도의 변화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연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4명이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입시 경험을 전하며 ‘농어촌 전형으로 여는 진로’를 공유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 이후 2부 프로그램으로, 7월 2일과 4일 양일간 연천고등학교 및 전곡고등학교에서 ‘진로‧학업설계 분반 강의 및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희망 계열(인문, 사회, 공학, 예체능 등)에 따라 분반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소규모 그룹별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적합한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에 대해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가 2025년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본조례가 본격 제정되는 것으로,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선도적 제도정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0월 16일 왕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후 8개월여간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최종 의결됐으며,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이용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통과된 조례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이용 기본원칙 ▲서울시 AI 기본계획 3년 주기 수립 ▲15명 이내 인공지능위원회 설치·운영 ▲AI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AI 관련 지원사업 추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조례는 AI 개발과 이용 과정에서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성별·나이·민족·종교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보호 등을 기본원칙으로 명시하여, 인간 중심의 AI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고영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내 ▲가스기기 사용 전 가스 점검, 사용후 차단 점검 강조 ▲이동식 부탄가스 안전 사용 안내▲노후 가스기기의 사용 자제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즐거운 캠핑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캠핑 시 가스 사용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5년이 지난 불량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을 순차적으로 무상에서 유상 교체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7월 도입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품질보증 기간(5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은 2025년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유상 교체해야 한다.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무상교체 품질보증 기간은 5년이다. 최초 등록일(번호판 발급일)부터 5년 이내인 필름식 번호판 가운데 벗겨지거나 터지고, 오염돼 육안으로 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단 차량 도색, 과도한 세차 등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손상은 제외된다.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교체를 원하면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번호판을 갖고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면 유상·무상 교체 대상 여부 확인 후 교체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 본인이 아니라면 방문 시 위임장(도장 날인)과 차량 소유자의 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타 시군에 방문하는 경우 방문 전 사전 문의로 정확한 교체 절차와 필요한 서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천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지난해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건수는 총 4만5,390건이다. 센터별로는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이다. 특히 지원 기관이 제각기 운영되는 기존 환경에서는 지원이 어려웠던 복합적인 피해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주목할 만하다. 대응단은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동두천시체육회장, 양주시체육회장, 회천중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덕정중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함께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반부패 청렴 사회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운동부와 G-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부패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신뢰받는 학교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공공부문의 역할 ▲투명성 향상 방안 ▲민간부문의 역할 등의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협력형 체육지원 체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체육회가 학교 현장의 운동부 담당교사 및 지도자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와 G-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오늘 이 협약은 동두천양주 지역이 학교체육의 새로운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판교 입주기관들과 함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하고, 제2판교 민관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공공지원기관, 입주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벤처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테이션-K(G2블럭 창업육성기관) 등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동 R&D 연계 방안 등을 소개하며 입주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들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수요를 직접 공유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GH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과 기관 간의 직접적 접점을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가족‧지인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및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작품마다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올해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총 20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입선(3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평일 09:00~18:00, 토요일 10:00~15:00)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센터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향후 경기도 산하 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 자리에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화성 신텍스에서 1박 2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올해에는 경기지회가 원감과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유치원 원감과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자리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동향 소개 ▲유아교육 현안 해결방안 모색 ▲지역 간 유아교육 정보 공유 등 유아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의 행사 참석은 한유행 측의 환영 인사 요청에 임 교육감이 화답하며 이뤄지게 됐다. 주관지회(경기) 교육감으로서 경기 유아교육의 방향 안내와 함께 연수 참여자들을 적극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환영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수 기간 중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자가 많은 공사 주차관리원들은 노상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매일 오전 미리 얼려둔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키트(스포츠 마스크, 쿨링타월, 쿨링패치, 아이스팩 등)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초소 에어컨 교체, 기동반 현장지원 등 주차관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폭염 속 누구나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만큼 직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다진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공익활동가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사회를 잇는 힘’ 공동 컨퍼런스와 ‘공익활동가 특별한 초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존중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열리는 캠페인이다. 광명시는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사회와 중간지원조직 간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 간 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 가능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시민사회를 잇는 힘’ 컨퍼런스에는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공익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흐름과 과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광명3동 일대에서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3억 원에 시비를 더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광명3동의 광명동 126-31 일원 13만 5천㎡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핵심 가치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 현장 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속 운영 단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광명3동은 시가 2021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며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곳이다. 특히 2025년에는 거점시설의 지속운영과 주민주도의 공동체 자립지원을 강화한 점이 이번 더드림 공모 선정에 주효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골목을 만드는 ‘초록빛 골목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무지개 돌봄사업’ ▲사회적경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에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전용 공간인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교육 ‘슬기로울 금융생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금융 기초, 금융상품 이해,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이며, 안내문 속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통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함께 여름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모기 기피제, 이온음료 분말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또,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여수 르네상스 5대 시민 실천 운동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축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서적 돌봄과 온기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