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일 양국 수도의 디지털 정책 공유를 위해 14년 만에 부시장급 면담이 이루어졌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9일, 서울시를 방문한 미야사카 마나부(宮坂 学) 도쿄도 부지사와의 면담을 갖고, 서울시의 디지털 정책 방향과 도쿄도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과제 그리고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야사카 부지사는 민간기업 출신으로 도쿄도의 디지털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정보책임자(CIO)이자, GovTech 도쿄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등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쿄도 디지털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미야사카 도쿄도 부지사의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시와 도쿄도는 1988년 9월 3일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문화예술·경제·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2023년 6월 2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쿄를 방문해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도지사를 만나 8년 만의 서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천안)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WE路(무대위로)’의 제5회 정기 공연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를 개최한다. ‘무대WE路(무대위로)’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리딩극 형태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을 배경으로 사라진 환자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환자들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을 찾아가는 추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극 중 춤과 노래를 통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공감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위로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펼쳐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8일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 임차인 3명을 포함한 농업인에게 ‘2025 지역특화 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정현 전남대 원예생명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청년 농업인의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경제어시스템 교육 및 재설정 ▲평균 배드 길이 산정 ▲재식밀도 관리 ▲1㎡당 정식 주수 및 배지 볼륨 ▲1㎡당 드러퍼(Dripper) 수 설정 등 방울토마토의 안정 생산을 위한 환경제어 방법과 기초기술을 전했다. 특히, 고품질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세밀한 환경제어와 과학적 재배 관리가 필수인 점을 전파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앞으로도 지역특화 품목에 적합한 신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며 군민에게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41,712건, 32억 6960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4.1%가 증가한 세액으로 함평군은 군민이 납부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함평군 관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군은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분 재산세의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까지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축제와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여수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체험 부스와 사생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성평등 사진 찍는 곳(포토존) ▲양성평등 퀴즈 ▲스탬프 참여 잇기(챌린지) ▲위안부 열쇠고리 만들기 ▲성폭력 인식개선 부스 등이 운영돼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퀴즈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열린 양성평등 사생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성평등 관점에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작품들은 외부 심사를 거쳐 최대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길동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43분 10.8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은미 선수는 여자 10,000m에서 36분 15.1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정기명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무대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조선대학교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Rebirth: Hidden Hitchhiking – 잠유유랑(潛遊流浪)』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시 컨설팅 전문기업 ㈜와사비아의 기획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협력과 보성군의 공간 지원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융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백민 조규일 화백 작품 3점과 조선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57점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되며, 호남을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 작가 16인의 작품이 포함돼 지역 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제 ‘잠유유랑(潛遊流浪)’처럼 전시는 관람자가 작품·공간·타인과의 우연한 연결을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전시 동선은 미로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도슨트는 단순 해설자가 아닌 ‘동행자’로서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가 조선아도 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전라남도의 고령친화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보편적 노인복지 실현 책무 명시 ▲지원계획 수립 기준을 ‘기본계획’에 근거하도록 변경 ▲정책 이행 점검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설치 근거 신설 ▲전라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절차 구체화 등이 담겼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전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단편적인 복지를 넘어 고령친화적인 생활 환경 전반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시작점이자, 보다 촘촘한 정책 추진 체계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공존을 위한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발자취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가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10년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5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 지붕없는 박물관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거점 장소와 지역유산 이야기’ 또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소개’로,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90초 이내의 세로형(9:16)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브이로그·챌린지·드라마·다큐멘터리·패러디 등 형식은 자유롭다. 제작된 영상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뒤, 필수 해시태그(#지붕없는박물관 #경기에코뮤지엄 #지붕없는박물관영상공모전 #경기에코뮤지엄영상공모전)와 함께 지원신청서에 영상 링크(URL)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가평 지역 폭우로 가족을 잃고 홀로 남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8월에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지자 연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A군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약 한 달간 자발적으로 모여진 성금은 9일 A학생의 현재 보호자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피해 학생이 연천 관내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교육공동체가 지역과 경계를 넘어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손을 맞잡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은 이번 수해에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경기도 내 곳곳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고,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천 지역의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도 내 모든 학생이 어떤 피해에도 흔들림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울고 함께 일어나 미래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일 연천초등학교 2층 상시학습센터에서 'AI와 함께하는 진로수업 및 업무끝내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연천진로체험센터 2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퇴계원고 전정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활용을 통한 진로수업 혁신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담당교사의 진로교육 및 상담, 업무 역량을 재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실습 상황에서 진로교사의 교육적 철학과 판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AI 기술은 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교사들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9일 이의119안전센터,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 시립광교동어린이집 등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화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화재 초기 발견 및 신고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주민 대피 유도 ▲소방대 진출입로 확보 ▲모의 화재진압훈련 등의 내용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의 사전 예방 및 화재 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실질적인 훈련이었다”며,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더불어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9월 9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햄 선물세트 20개와 참치캔 선물세트 25개, 총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건강한 사회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미소마취통증의학과 대표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로당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자 대상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지원사업,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 수원시 돌봄 통합지원, ▲수원 새빛돌봄 임신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강릉 가뭄 사태 당시 많은 어르신들이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도 호우 피해에 대비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보물이다. 항상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자 3,333명에게 202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16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금년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사용기간에 해당하며,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는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일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부과 일수에서 제외된다. 납기일은 9월 30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