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싸이언스타워(동두천시 소재)에서 경기 북부 지역에 급증하는 다문화 교육 수요 대응과 모든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하는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 관내 학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인 동두천시의 특성을 반영해 조성했으며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 지원과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통합적 성장 모델’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한국어 집중 교육(경기KLS) ▲학생 강점을 살리는 이중언어 교육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국제교류 ▲교원 전문성 강화 ▲학부모 상담 등이다. 이를 통해 복지 중심 지원을 넘어 다양성을 지역 교육 경쟁력으로 선순환하고, 경기 북부 다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주 배경 가족의 안정적 정주를 뒷받침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경북의 여정과 2026년 도정방향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연이율 3.5% 조건으로 지방채 발행 등 공동 금융차입을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조기에 착공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해당 금융차입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신공항 공사를 신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즉각적인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번 제안은 경북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 확보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건설 필요성에 근거해 마련됐다. 최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예산 확보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대형 인프라 사업을 더 이상 지연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할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1조원씩 총 2조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예천군, 우수기관에 고령군·청도군을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 추진에 탁월한 기여를 한 유공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중 성장촉진지역 15개 시군, 32개 사업의 국·도비 집행실적, 민자 유치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국‧도비 집행 실적, 시군비 투자 실적, 일자리 창출실적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청년 온 마을 지음 프로젝트’의 다부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77억원을 확보하고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및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돌봄 클러스터 조성 등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은 국도비 집행 실적과 일자리 창출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다산면 청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금산 대원칸다빌·보령 동대센트럴파크·홍성 남장주공천년나무4단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동주택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장에게 유공 상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및 시설개선을 위한 분양부문 3000만원, 임대부문 2000만원의 시상금과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 동판 패널을 전달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일반관리와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단지별 우수사례를 보면 금산 대원칸타빌은 아이스팩, 아이스박스 재활용, 인형·장난감 무료나눔 서비스를 운영했다. 보령 동대센트럴파크는 효율적인 작은도서관 운영과 방과후 돌봄 활성화에 힘썼고, 홍성 남장주공천년나무4단지는 ‘동네한바퀴, 우리함께 걷기’ 프로그램과 선풍기 무상수리 서비스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오후 2시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연말까지 도내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총 6차례의 릴레이 포럼 중 하나로, 2025년 3월 고시된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 지정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설립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국대학교 교수의 ‘경기 미래형 과학고 발전 방안 및 지역인재 선발 도입 방안’에 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교사, 교감, 교장 등 총 7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입장을 대변하며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좌장의 진행 아래 플로어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인재 선발 비율 및 지원 자격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실효성 있는 선발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에 대한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월 4일 창단 예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출범에 대비해, 홈구장으로 활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프로축구단 운영과 K리그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미르스타디움 기존 시설 1층과 3층 약 1,790㎡(541평) 규모 공간을 활용해 총 13개실을 전면 개선했으며, ▲선수단 및 심판 대기실 리모델링 ▲선수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조성 ▲컨디션 유지를 위한 의무실 조성 ▲미디어 중계 및 기자실 환경 개선 ▲관람객 이동 동선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개선을 통해 용인FC 선수단은 물론 홈경기 시 방문하는 어웨이 선수단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 전반에 대해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고의 시설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용인FC 창단을 계기로 미르스타디움을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축구 전용 환경으로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뉴스인020 = 기자) 수원2지역 로타리클럽이 29일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혈당측정기 세트 400개(1800만원 상당)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4개 구 보건소에 혈당측정기 세트를 100개씩 배부할 계획이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2지역 로타리클럽 임원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수원2지역 로타리클럽 덕분에 겨울철 의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도청 별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치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혁신 실행과제,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자원봉사활동, 적극행정 등 자치행정분야 유공자와 우수부서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 실행과제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토지과)’ 등 6개 사업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분야에서는 '기생충 방제 및 관리 강화를 통한 꿀벌 피해 최소화 사업(동물방역과)'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 최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가 선정됐으며, 자원봉사활동 분야에서는 연간 755.5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한 지은희 주무관(농산물유통과) 등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적극행정 유공 분야에서는 ‘강원 혜택이지’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박명철 주무관(지능정보정책과)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4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에 금융사회적경제과 임정우 주무관과 동물위생시험소 명근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기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부서의 보석 '초지일관 주인공'과 1~3분기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뽑는 '도전 끝판왕 주인공'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지일관 주인공'에 뽑힌 임정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을 이끌며 전북만의 금융 특화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범도민 금융교육 확대, 벤처창업 지원,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명근식 주무관은 1분기에 아깝게 선정이 무산됐던 '이팔청춘 주인공(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직원)' 부문 후보로, 도 축산업 발전의 선봉장이다.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질병을 진단하고 헌신적으로 농가를 관리해 전국 2위 규모인 전북 축산업 성장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 결원으로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수의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에도 힘썼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S9커뮤니케이션즈는 29일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나눔 활동으로, 추위가 깊어지는 연말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후원물품 구입에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배선구 대표는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하다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기탁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H&P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세트는 떡국 떡과 사골곰탕으로 구성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사업은 한병록 대표가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하며 이어온 나눔으로, 협의체가 후원금을 활용해 떡국세트를 준비·전달하는 사업이다. 김군채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는 후원 덕분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새해에도 이어지도록 행정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은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6년에도 일일명예복지동장,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어르신 생신잔치, 전통시장 밑반찬 나눔, 어르신 나들이, 현관문 방충망 설치·도배장판 교체, 힐링여름캠프 등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5기’ 3차 정책캠프를 운영한 후 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책캠프 및 수료식에는 ‘청.매.실 5기’ 학생 40명과 교사지원단,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직원 등 모두 5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무한 도전하는 경기교육’정책 전시 ▲ 정책 제안 및 검증하기 ▲ 정책제안서 제출 ▲수료식 개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 검토 ▲청소년 시각 정책 제안 ▲학교․학생․학부모 대상 경기교육 정책 공유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 5기 정책캠프는 청소년 정책 검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친화적 정책 제안을 이끌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3차에 걸쳐 진행했다. 11월 3일 1차 정책캠프에서는 매니페스토 역량 교육 후 공약에 대한 검증 평가지표와 중요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관심공약 과제 검증 활동을 실천했다. 12월 15일에 이어진 2차 정책캠프에서는 앞선 활동을 적용해 관심공약 면담, 설문, 관찰, 자료 수집 등 ‘증거기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과 28일, 제4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간 디자인 마인드 향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직접 공간을 관찰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과 발달권을 증진하고, 아동의 시선이 반영된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참여위원의 연령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체험은 12월 20일 흙꽃도예에서 미취학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위원 9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흙과 놀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아동 공간 디자인 의견 수렴과 함께 물레체험 및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차 체험은 12월 2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고학년 이상 아동참여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만드는 아동친화공간 건축 미술 교실’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어린이창의체험관과 공공어린이놀이터 안내표지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디자인 씽킹 과정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아동친화공간을 직접 설계하며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아동이 느끼는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정주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연례조사다. 금년에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7개 부문 37개 항목에 대해 심층 조사를 실시했다. 주관적 웰빙 부문에서는 만족도와 행복감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5점(10점기준)으로 2024년(6.51점) 대비 0.04점, ‘지역 생활 만족도’는 6.49점으로 2024년(6.39점) 대비 0.10점 상승했다. 얼마나 행복한지를 나타내는 ‘어제의 행복도’는 6.60점으로, 2024년(6.53점) 보다 0.07점 높아졌다. 특히, 세 지표 모두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