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 기부금 전달식, 차기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수 회장은 䶩년 연말을 맞아 북부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제7대 회장 김종식(서정동 주민자치회장) 신임회장이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북부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 임원진과 함께 북부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및 의견을 공유하며 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2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7곳(▲숲이랑놀자, ▲오로나, ▲아이맘, ▲대우예원, ▲해늘, ▲자연숲, ▲참빛)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영배 위원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모아온 ‘1004나눔 사랑의 저금통’을 산타할아버지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영배 위원장은 저금통을 기부한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아이들이 산타의 선물과 함께 웃음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후원이 큰 나눔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집의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관내 ‘매탄공원 테니스클럽’ 단체에서 영통구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후원은‘매탄공원 테니스클럽’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성금을 모아 전달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기덕 매탄공원 테니스클럽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 매탄공원 테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화장지, 수건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금번 기부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김정훈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생활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영통구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파 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난방시설 가동 여부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쉼터 이용 수칙과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관내 경로당 129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난방기기 사전점검 등을 통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주민이면 누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핫팩, 온풍기, 담요 등 방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장 구청장은“어르신들에게 한파는 생명과 직결된 위협적인 재난이 될 수 있다”며 “한파 쉼터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5 청년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동아리, 청년축제기획단, 역대 청년상 수상자 등 청년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주요 성과 보고,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및 제6회 안양청년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위원별로 특정 청년정책을 전담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성한 정책 의견서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년 활동가별 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호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위원회의 올해 주요 성과 및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정책제안 우수팀으로 선발된 청년정책서포터즈 6팀을 대표해 이주왕 서포터즈가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 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곡가대표 곡정태권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370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국가대표 국정태권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용현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하늘성교회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위드유박스' 21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위드유박스'는 즉석밥, 즉석식품,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수기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도 담겨있다. 이성섭 담임목사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하늘성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부를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만성질환으로 인한 근로 제한, 채무 부담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 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의 주요 욕구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단계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건강 치료 연계, 경제적 위기 완화, 돌봄 및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정신건강 질환과 신체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지원 생계비와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을 유지해 왔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개입으로 정신과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되는 성과를 보였다. 기관별로는 노인·성인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화교회가 화합하여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부터 민· 관이 협력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 사업은, 성화교회에서 물품을 후원하여 인계동 건강복지팀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20곳의 가정에 교인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매월 1회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정서 지원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 한해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으로 지원받은 대상자는 총 240명이며, 전달 품목은 치약, 미숫가루 등 물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전달 물품의 환산 가액은 약 6,000천원(육백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 주 앞당겨 진행됐으며, 양말과 휴지 등의 물품이 20가정에 전달됐다. 최선순 성화교회 담임목사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수원 성화교회 교인분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역사·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과 전통기술·공동체 문화를 담은 고흥 무열사 소장 고문서, 화순 능주 들소리 등 문화·무형유산 5건을 도 지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남 지역이 지닌 역사성과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고흥 무열사 소장 고문서’는 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선 무반가문 역사를 담은 고문서로 임진왜란 당시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된 진무성(1566~1638)과 그 일가 5대에 걸친 문서 70점으로 구성됐다. 홍패·교지·호구단자·서간류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관청에서 책으로 펴낸 관찬 사료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과 향촌사회의 실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서, 임진왜란사와 조선 후기 무반가문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또 오경식(1947년생) 장인이 전남도 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전통 국악기 제작 기술 계승을 하고 있으며, 전남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5일 오전 10시, 휴일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의 한파특보 발표에 즉각 대응해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 21시부터 철원군, 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에 한파경보가, 그 외 15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26일~27일 도내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 25일보다 약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는 24일 오후 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5일 오전부터 초기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 25,897명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수칙 안내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한파쉼터 일부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거주 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수도관·계량기 동파 방지, 농·어·축산시설 보온 관리 등 도민 대상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동탄지성로 방면 투명방음벽(2350㎡ 넓이)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시공을 지원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는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다. 시민조사단과 아파트 주민 등을 중심으로 관련 민원이 이어져 왔다. 야생조류는 눈이 머리 양쪽에 있어 전방 구조물을 인식하기 어렵다.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개방 공간으로 오인해 충돌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는 유리 표면에 일정 간격의 무늬를 형성해 조류가 장애물을 인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선기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민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천해수욕장 겨울 바다가 사랑과 낭만의 빛으로 물들었다.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야간경관시설 점등식을 통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 일대가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점등식에 이어 운영된 ‘솔로다방’은 축제 첫날의 열기를 더했다. 대천겨울바다 감성 속에서 펼쳐진 로테이션 소개팅을 통해 설레는 인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러블리투어·스노우 버스킹·패블리투어·키즈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겨울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소원 불꽃 등이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신흑청년회(청년회장 신동삼) 주관으로 분수광장에서 소원나무 이벤트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성주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아침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소망 기원 촛불 점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