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약 120억 원을 투입하여 6개 분야 ▲컨트롤타워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0개 과제가 시행될 예정으로,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청년 공공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4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해 보령형 청년 거버넌스의 새로운 기반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7월 19일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의 일환으로 ‘독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새라배움’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경계선급 난독, 난산,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학습장애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특수교육학과 석·박사 과정 강사진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읽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 관내 7개 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읽기 능력 및 인지 추론 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조영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읽기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 오프라인 학습 신청 ▲시흥시 행복교육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4개 거점국립대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단체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전남대, 경북대, 전북대, 충남대에서 각각 36명씩 모두 144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6월 27일 오후에 독도 입도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전남대 등 4개 대학 연합 대학생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미리 연습한 율동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렸다. 앞서 이들은 탐방 첫 날인 25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대식을 통하여 나라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 둘째 날인 26일 울릉도에 도착하여 울릉수토역사전시관 및 거북바위, 천부나리분지, 관음도 등을 둘러봤다. 참가 학생들은 “3대가 덕을 쌓아야 올 수 있다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게 되어 가슴이 벅찬다.”거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든다.”고 말하는 등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정난희 학생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거점국립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운행한다. 의정부시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서비스한다. 똑버스가 시군 경계를 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간 협업의 결과다. ◆ 첨단 신기술 활용... 선진화된 '경기도 브랜드' 똑버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의 줄임말. 경기도 고유브랜드다. 버스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가 없다. 똑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호출하면 택시처럼 달려온다. 혼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정류장간 이동이라는 점에서 택시서비스와는 달라 상호보완적이다. 이를 요약하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는데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다. 한마디로 선진형 교통수단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해인 22년 12월 발표한 경기도 민선8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제28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무안, 아시아의 웰빙을 담다’라는 주제로, 무안 농산물을 활용한 2종의 브런치 세트(다국적 샐러드 포함)를 개발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조리 대결을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지역성을 함께 보여주는 ‘라이브 오디션형’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50여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은 현장에서 직접 조리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 정확도, 맛, 대중성, 창의성, 위생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은 ▲김리오·이한빈 팀의 ‘칠게비스크 해산물 볼오방과 연자육 후무스’가 차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설민준·장명하 팀의 ‘무안 황토 고구마 와플과 무안 갈릭버터 잠봉뵈르 & 무안 특산물 K-브런치 플레이트’가 받아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주관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자성 배곧2동 통장협의회장은 “폭력 예방은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들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정보 전달과 주민 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자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포럼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복지국장, 시 관계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자활정책 환경변화와 복지정책 흐름, 시흥시 자활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상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향후 자활사업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시흥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활복지사업의 변화와 흐름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내적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0주간 운영된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드론자격반’과 초등 고학년을 위한 ‘드론체험반’으로 구성돼 드론 이론부터 조종 실습, 코딩, 자격 취득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성인반은 드론의 구조 이해, 조종 실습, 자격시험 대비 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돼, 참여자 20명 중 15명이 국가 드론 3종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일부 참여자는 관련 분야 취업 및 활동 확대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반은 글라이더 만들기, 드론 시뮬레이션, VR 드론 조종 등 놀이형 체험 위주로 운영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가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론 교육을 시에서 마련해준 덕분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심화 과정이나 영상 편집까지 연계된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으로 드론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산업과 직결된 기술임을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역 인근 기형도문학관 산책로 일대에서 ‘기후의병 줍킹과 함께하는 넷제로 에너지카페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 기후의병 활동의 하나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앞에서 기형도문학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줍킹’ 활동을 체험했다.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를 결합한 신조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줍킹 활동 후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 ‘카페 담다’에서 탄소중립 요리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제철 재료를 활용해 저가공·무연료로 조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황매실청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기후의병들은 저가공·무연료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으로 제철 음식 소비가 곧 탄소중립 실천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7일 ‘광명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청년 전용 공간을 발굴하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청년공간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간 제공형에는 ‘에이바우트 커피’, ‘카페 가우디’가, 프로그램 제공형에는 ‘세라믹스튜디오 라온’이 참여했다. 청년동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자율적인 청년 활동과 네트워킹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센터 외에도 다양한 활동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과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7월 28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진로체험’, 7월 29일과 30일에는 초·중학생 대상 ‘AI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리며, AI·로봇·전기전자 등 디지털 전공 체험 부스,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진로 로드맵 작성 등 자기주도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AI 여름캠프’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1박 2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광명시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인트레이싱 로봇을 활용한 ‘네이쳐톤(Naturethon)’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환경문제 미션을 수행하며 기후위기와 디지털 기술의 연관성을 체험한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초·중학생 대상 캠프는 7월 8일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도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입체 낭독극을 개최한다. 이번 낭독극은 단순한 책 읽기 공연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광명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여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외에도 가족 뮤지컬 ‘Im(아임) 피노키오’ 공연이 10월 18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주말에 광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토리 프로젝트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요령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각종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손 씻기·기침예절·음식 익혀 먹기 등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8일 4개 구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 3차 모임을 개최했다. 장안·팔달·영통구는 구청 대회의실, 권선구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모임을 열었다. 자치계획단(동 주민자치회 중심 주민, 주민자치 담당자), 튜터진(마을 튜터, 마을 조교) 등이 참석했다. 마을 튜터는 책임교수·전문가, 마을 조교는 대학원생·대학생으로 구성된다. 이날 모임에서는 마을 자원 등을 활용한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를 목록화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1·2차 모임에서 도출된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 구상도(초안)를 작성했다. 마을발전 구상도는 마을 발전을 위한 단기,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를 공간에 표현한 것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자치계획단이 수립하는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동별 특수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3~5년 단위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수원시는 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은 주민워크숍을 지원하며 모니터링한다. 44개 동별로 교수, 학생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주민워크숍 운영,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이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여 자문을 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참여하는 단원에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반적인 사업 및 정신건강 교육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신건강 업무 체험과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시민 친화적 정신건강서비스를 마련하고 시민 참여형 활동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인프라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강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