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개인용 이동장치(PM) 보급이 늘어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동스쿠터 배터리 화재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 고 있다. 지난 7월, 나주 노안면에서 트럭에 적재된 드론용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고온·밀폐된 보관환경 속에서 ‘열폭주’ 현상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빠른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이처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과 길거리 등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가벼운 무게, 충·방전 효율성이 뛰어나 휴대용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뒤에는 과충전, 외부충격, 부적절한 보관으로 사용 시 화재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숨어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일상 가까이에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결코 가볍지 않은 위험성도 함께 존재한다. 지난 5년간(2020~2024) 전국에서 발생한 배터리 관련 화재는 총 678건에 달하며 이 중 전동 킥보드 485건(77.3%)가 가장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산 강서구는 가락요금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내년 6월부터 출퇴근시간에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2026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5.3㎞)을 이용하는 전 차종 운전자는 출퇴근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고 통행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1982년 가락요금소 설치 이후 44년 만의 제한적 요금 무료화로, 녹산·미음·화전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기업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물류업계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끝단의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은 단거리이며, 전 구간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가 부과되는 불합리성을 꾸준히 지적해 왔다. 2024년 기준 해당 구간 통행량은 연간 1,439만 대, 통행료는 약124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 구간은 부산신항과 녹산산단 등의 물류수송의 핵심 동맥으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의 심사를 거쳐 마련된 수정안으로 9월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65세 이상 강남구민 누구나 1회에 한해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졌지만,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해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 의원은 2023년 당시 본 조례 개정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지원 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이는 65세 이상 강남구민 전면 지원을 목표로 하는 첫 단계였으며, 이번에는 70세 이상 구민 전체 지원으로의 확대를 위한 개정을 발의했다. 그런데 상임위 심사에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65세 이상 강남구민 전체 지원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이 최종 통과됐다. 강남구는 이번 개정에 따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전남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9월부터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등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음악을 통해 운전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교통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에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착용 준수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는 장거리 운행 중 많은 운전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점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오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행정자치위원회 16건 △산업건설위원회 3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심민섭 의장),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차상현 의원) 이상 3건이다.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장성군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과 비교해 254억 원이 늘어난 6,490억 원 규모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간전면 다목적면민회관(백운관)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백중맞이 윷놀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례군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윷놀이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윷놀이 경기는 남 · 여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면서 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면민들이 함께 웃음과 열정 넘치는 경기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엽 간전면이장단장은 “백중맞이 윷놀이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서 구례군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모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제2차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8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1차 실시했으며, 오는 9월 8일부터 잔여물량 6대에 대해 추가로 엔진교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엔진교체는 부착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의무운행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의무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하는 경우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선착순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2050 구례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새마을회는 8월28일~9월1일(3박5일)간 라오스 원캄마을 폰응암초등학교를 방문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구례군새마을회는 3개년 시범운영 사업으로 2024년에는 정수기설치, 선풍기 및 학용품을 전달 했고 2년차인 올해(2025년)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및 학용품 전달을 했다. 정연숙회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 마음 깊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을 지키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이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최근에는 20대에서도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중증질환으로 진행되기 전 20~40대부터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 예방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보건(지)소 내소자 대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경로당 중심으로 이동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뚜렷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4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석곡면 당지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은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전기안전 점검, 등 16개 분야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7월과 8월 혹서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재운영된 것으로, 동절기 전까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몽글몽글 찹쌀떡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어 행사장에 웃음과 활력이 퍼졌다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축제, “제2회 곡성읍 한밤의 축제”가 지난 4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꿈키움 오케스트라, 파워 난타, 이중 생활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린과 전자첼로 듀오 ‘클래트릭’연주,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 유하은이 열정적인 무대로 흥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꿈나래 벨리댄스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도 체험장에서는 직접 차를 우려 시음하는 등 우리 전통 차 문화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축제 관계자는“늦여름 밤,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비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곡성읍의 따뜻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급한 지역 현안 등 시민이 제안한 주요 협치의제를 확정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2회 시정협치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관리·이용 위한 시민참여 방안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 발굴 등 협치의제 3개를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협의의제 정책전담팀(TF)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부서 의견 조회 등을 거쳐 10개 후보를 정했으며, 이중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3개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과 관이 동반자로 협력해 협치의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행정 등 지역공동체가 의제 발굴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 건강한 협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참여 방안’은 도시숲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리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자는 취지로 선정했다. ‘민주시민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등록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2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49.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24.86%)과 경기도 평균(32.32%)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철저한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안내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