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일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관내 주요 노면 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 배치 및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등하굣길과 버스정류장,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생활 도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설함 내부 제설제 보충과 노후 장비 점검 등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10·25kg 단위 포장 제설제를 구비해 누구나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향후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비 보충 계획도 마련한 상태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기반으로 한 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올겨울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에 나서겠다”며 “작은 참여가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원2동은 강설 시 주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확대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지역공동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 주간보호센터는 12월 1일 김기덕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총 250만원(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100만원,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1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기덕 이용인의 이름으로 보호자(모) 최은숙님이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장애 당사자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나눔의 뜻이 담겨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덕 후원자의 보호자(모) 최은숙님은 “아들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 주간보호센터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인 김기덕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호자 최은숙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예방을 위해 ‘2025~2026년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동파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계랑기 및 급수관로 등의 시설물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 단계별 민원처리 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 민원처리 기동반은 한파주의보 발령 또는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건수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돼 운영된다. 기동반에서는 ▲계량기 동파 및 누수발생 신고 접수 및 전파 ▲긴급 누수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의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배관용 보온재 등으로 보온하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등 시민들의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계량기 보호를 위한 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최미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일 국내 대표 로봇기업 ‘로보티즈’ 자회사인 로보티즈AI의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일개미’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로보티즈와 ‘안산시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캠퍼스형 배달로봇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배송로봇 ‘일개미’는 한양대ERICA 캠퍼스 지역에 총 10대가 투입된다. 로보티즈AI 측은 한양대ERICA 캠퍼스 일대 상가와 함께 배달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배달비는 무료다. 로보티즈AI의 ‘일개미’는 가로 733㎜, 세로 549㎜, 높이 729㎜ 크기의 실외 자율주행로봇으로, 무게는 66~70㎏이다. 적재함 구성에 따라 싱글형·오픈형 옵션이 있으며, 연속 주행 시 6시간 사용 가능한 자율 충전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일개미’ 도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배달비 비용 절감의 효과를,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에게는 또 다른 생활 편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과 외사치안협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 4대 기관 업무협약(MOU)’의 연장선 차원이다. 회의에서는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통계 및 현황 파악과 기관별 관련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발표 및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체계 구축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정기 소통 채널 마련 ▲취약지역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확대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의 상시운영 및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2024년부터 추진한 ‘천호동로데오거리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중심가로와 이면가로 전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호동로데오거리는 안전과 활력이 넘치는 청년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천호동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활발한 유동 인구를 갖춘 강동구 대표 상권이다. 최근 이어진 재건축·재개발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인구가 늘면서, 가로 환경 개선 필요성도 더욱 커진 지역이다. 이에 구는 2024년 서울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공모사업 선정 이후, 시비 2억 원과 구비 2억 1천만 원 등 총 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안전과 경관, 생활 편의를 함께 개선했다. 특히 ‘천호3·4구역 정비사업’ 완료로 신규 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골목길 이용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정비사업은 2024년 중심가로 벤치와 한전 지상기기 개선을 시작으로, 2025년 가설울타리 정비, 이면골목 환경 개선, 야간 경관 조성, 자투리 공간 정비 등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재외동포청의 ‘2025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직업훈련 교육이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재외동포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직업훈련은 7월부터 11월까지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교육(평일반ㆍ야간반) ▲바리스타 자격과정 1기ㆍ2기로 운영됐다. 엑셀 교육은 실무 중심의 과정을 통해 사무직 취ㆍ창업 역량을 높였으며, 일부 수강생은 오는 12월 정보기술자격 엑셀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반 개설로 직장ㆍ공장 근무 등으로 낮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재외동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바리스타 과정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16명 중 15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센터는 자격취득 이후에도 카페 현장 실습과 구직 연계를 지원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재외동포가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기술과 자격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을 돕는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아침 OBS라디오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특례시 세 곳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투자규모가 확대돼 1000조원에 육박한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세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가 당초 12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최근 600조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했고,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50여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80여개에서 100여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하기로 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투자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약 3조 4000억원 정도가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올해 예산이 673조원이고, 내년에 대폭 늘린다고 짠 예산안이 728조원"이라며 "대한민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가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오르미 캠프’ 오프라인 과정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르미 캠프는 제주한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이스트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참여해 실무형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인공지능(AI)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국 만 25세 이상 성인 학습자이며, 120명 모집에 287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제주 54명 △서울 24명 △경기 26명 △기타 지역 16명이며, 지역인재 비중은 45%다. 연령대는 △20대 31명 △30대 52명 △40대 30명 △50대 이상 7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이론 학습과 오프라인 프로젝트 실습을 병행한다. AI 모델링(자연어 처리)과 머신러닝 운영(MLOps)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2월 1일 오전, 창원시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집중 모금에 나선다. 목표액은 106억 7천만 원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남’을 구호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나눔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라며, “최근 경남에 발생한 자연재해 속에서도 많은 성금과 기부가 이뤄져 재난 극복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 우리 경남 도민들이 참 위대하고 대단한 분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보편적인 기부 문화가 경남에도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7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를 채운다는 각오다. 경남은 지난 ‘희망2025 캠페인’에서도 107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1℃를 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관련 사항을 바탕으로, 가평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가평군청, 가평군체육회, 관내 학교장 및 교육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가평군이 지닌 지리적 접근성 문제, 인구감소 지역의 이용 인구 한계, 읍ㆍ면 지역별 이용 수요 편차 등 지역 특수성을 공유하고,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방 모델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학교시설 이용을 위한 개방 확대 방안 ▲실외 화장실 설치 등 구조개선 필요사항 ▲관리인력 부재 보완을 위한 IoT기반 무인경비 시스템 도입 검토 및 인력확보 방안 ▲시설의 장기ㆍ지속 사용자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등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 의견을 논의했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기흥구 마북동과 단국대학교 교내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에 맞춰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 정문 앞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버스 502번은 마북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올해 3월 4일부터 신설해서 운영하는 노선이다. 마을버스 502번은 현재 마북동 현대연수원에서부터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 교동마을을 거쳐 구성역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시는 마북동과 연결되는 단국대 후문 쪽 교내도로가 내년 초 정식으로 개통하면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까지 연장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현재 후문에서 학교 안으로 연결하는 도로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미 후문으로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마친 상태다. 단국대 교내 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502번 마을버스 기점은 현대연수원에서 ‘단국대‧치과병원’으로 바뀐다. 그간 시는 502번 마을버스의 단국대 교내 운행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해 왔다. 운수업체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차량 증차 계약을 체결해 둔 상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25 김포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전시회'를 김포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조직한 30개 지역교육연구회의 1년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중심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 관내 교원이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학교 단위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연구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20개 연구회가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전시하지 않는 10개 연구회는 자체 발표회 및 공유회 형태로 성과를 나누고 있다. 전시 분야는 평면·입체 전시물부터 AI 기반 창작물, 독서기반 교육자료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융합형 연구 결과물로 구성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원의 자율 연구가 곧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는 인식 아래, 연구하는 교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김포 지역교육연구회 활동은 교원의 배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AI기반 디지털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지방공무원의 AI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보안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총 6개 과정(1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기초·중급·고급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된다. ▶기획 과정: 관리자 대상 AI 기반 기획 및 분석 역량 강화 ▶기초 과정: 공공기관 필수 AI 보안·윤리 교육, 생성형 AI 기본 활용 ▶중급 과정: 계약서, 지출결의서 등 문서 자동화 실습 ▶고급 과정: Python 기반 반복업무 자동화, Notion 기반 AI 업무관리 효율화 각 과정은 대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차시별로 25명에서 최대 100명까지의 지방공무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과 부용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