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반달섬 일원에서 시 대표 6대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와 함께 반달섬 범죄예방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13회를 맞은 이번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최근 유입 인구 증가로 각종 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반달섬의 민생 안전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양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국제거리극축제 현장점검 ▲대부도 해상순찰 ▲수능일 지원 등 여러 사안에 있어 주도적으로 대응하며 성과를 도출해 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전 분야의 모범사례가 공유됐다. 상록구 부곡동 육교 인근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차량 전복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들어 올려 일가족 4명을 구조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과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3회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성황리에 열린 바 있으며, 시민들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9월 행사는 그 흐름을 이어 ‘함께 걷고, 웃고, 건강하고’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걷기둘레길, 모세달다리, 맨발걷기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8km 구간(소요 시간 약 70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반환점에서는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걷기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질환,영양), 움직고(GO)룰렛, 풍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에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에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정석희 교수의 EFET 센터 소속 연구팀이 지난 8월 28일 한국장학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직면한 도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호남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은 채형원 박사과정을 대표(팀장)로, 조건웅 박사과정, 유종현 석사과정, 박세나 석사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선보인 ‘미생물 전기화학 기반 ESG 교육키트 및 플랫폼’은 토양 미생물연료전지(Soil MFC)를 활용해 도시 폐자원을 전기로 전환하는 과정을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폐토양과 음식물 찌꺼기 등을 기질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아두이노 기반 계측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전량과 탄소감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교육키트를 제안했다. 학생과 시민이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하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안전성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춘 점이 호평을 받았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 출신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저명한 미술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됐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협동과정 디지털조형예술전공 박사과정을 지난 8월 26일에 졸업한 봉욱호(FENG YUHAO) 박사가 중국 텐진미술대학 과학예술학과의 조교수로 새롭게 부임했다. 톈진시에 위치한 텐진미술대학(Tianjin Academy of Fine Arts)은 중국 8대 미술대학 중 하나로, 인공지능예술학과를 설립한 중국 대학 최초의 미술대학이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추구하며, 현재는 ‘더블 퍼스트 클래스(双一流)’ 건설 대학으로서 미술, 디자인, 예술이론 등 다방면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봉욱호 박사는 박사과정 동안 인공지능과 조형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조각예술과 생성형 AI의 결합 ▲전통 조각과 AI 조형의 미학 비교 ▲인공지능과 문화유산의 창작 연계성 등을 연구해 왔다. 관련 성과는 SCI 및 KCI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아트테크놀로지 융합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정호 디자인학과 지도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출신 김익성 박사(지도교수 김우현)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에너지 AI 시스템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임용됐다. 김익성 박사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 박사는 2020년 전남대 기계공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2022)와 박사(2025) 학위를 연이어 취득했다. 건물 에너지 및 인공지능 분야를 접목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최적화, 스마트 빌딩 운영 시스템,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며 학문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임용으로 김 박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첨단 연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현 교수는 “김익성 박사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라며 “이번 임용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8월 29일 강북구 도시텃밭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텃밭을 통해 공동체와 교육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강북구 도시텃밭 생태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사단법인 강북마을텃밭이 공동주관했으며, 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서울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음악가들로 구성된 함그동 밴드의 ‘숲과 밭에서 만든 노래’ 공연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문을 열었으며, 강북구 도시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주민들과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포럼의 발제는 첫 번째 세션에서 ‘마을텃밭에서 공동체와 교육의 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희 사)강북마을텃밭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 ‘텃밭에서 만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새와 그 지속가능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최협 야생동물 탐사전문 작가가 진행했다. 관련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 강북구 인수초등학교 현희승 교사,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이 발제자와 함께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30일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인류 보편적 문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적 탐구와 토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올해 포럼은 ‘평등을 넘어, 형평성과 정의로(From Equality to Equity and Justice)’를 대주제로 교육·디지털·건강·경제·문화와 인종 형평성 등 5개 소주제에 대해 직접 문제를 분석하며 협력적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영어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경기도 내 고등학생 35명과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등 해외 학생 18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실행학습을 통한 주제 관련 연구 ▲Neal Dreamson 교수(뉴욕주립대학교 한국, SUNY Korea)의 기조 강연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진의 패널 토의 ▲모둠별 토의와 발표 자료 제작 ▲결과 발표 및 공유 등을 통해 세계시민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9월부터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 41곳을 새롭게 지정해 특정 병원에만 의존하던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이번 지정은 서울시 치과의사회에서 회원 치과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진료 의향을 조사하는 등 수요 조사를 하고, 서울시가 직접 현장 조사해 확정했다. 시는 일반·경증 장애부터 고난이도 환자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대상 맞춤형 치과 진료 체계’를 구축해, 장애 특성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거주지 인근 치과병·의원을 통한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강화하고, 장애 유형·정도별 진료기관 정보를 최신화하여 중증장애인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일반 및 경증 장애인, 장애 동행 치과에서는 뇌병변 등 6대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이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 대표 교통 혁신 서비스 ‘기후동행카드’ 이용 편의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출시 직후부터 받아온 큰 호응에 힘입어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이용 활성화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맞춤형 할인 확대와 함께 한강버스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한강버스 정식 출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 사전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화된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우선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약 4만~5만 원 수준으로, 최대 할인폭이 약 1만7천 원까지 확대된다. 이용 요금은 30일 일반권 (대중교통 전용) 기준으로 청소년 할인 5만5천 원, 다자녀 할인 5만5천 원(2자녀)·4만5천 원(3자녀) ,저소득 할인 4만5천 원이다. 특히 청소년 할인은 서울시 ‘규제철폐 91호’ 정책에 따라 도입되는 것으로, 그간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했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로 친환경 교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불법 초고금리(연 이자율 60% 초과)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의 핵심인 ‘불법대부계약 효력 제한 제도’를 집중 알리고, 시민들이 불법사금융을 명백한 범죄로 인식해 적극 신고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불법 대부계약 효력 제한 제도’는 불법적인 계약으로 체결된 대출은 원금과 이자 모두 갚을 의무가 없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대부계약 과정(체결·갱신·연장·변경 등)에서 성적 촬영·영상물,인신매매,신체상해 등 요구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가 수반된 경우 계약은 무효로 간주된다. 또한 폭행·협박·감금 또는 채무자 궁박·경솔함 등 이용한 부당한 행위, 채권추심법 위반 내용(추심대상 가족·지인 포함, 개인정보 누설 등) 포함계약 등도 포함된다. 연 6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 역시 법적으로 무효로 처리돼, 원금과 이자 모두를 변제하지 않아도 된다. 집중 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8월 30일, 2025 청년포럼 ‘청춘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네트워크를 비롯해 수원지역 청년 60여 명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이날 포럼에서는 청년네트워크 각 분과장이 지난 7월 원탁회의를 통해 모은 13개 제안사항 중 대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 일자리·교육 분과는 창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수원청년 새빛오피스’, △ 주거·금융 분과는 교육격차 해소와 금융교육을 결합한 ‘수원런(Learn)’, △ 복지·문화 분과는 정책 참여 청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청년참(參)’을 내놓았다. 청년 스스로 준비하고 발표한 정책 아이디어들은 수원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만큼, 현장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전문가와 함께한 열린 대화 포럼에는 청년정책과 활동 분야 전문가도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서울청년양천센터 정영성 센터장은 서울시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에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뜻에서 2023년부터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해 왔는데 오늘도 여러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선후배끼리 친목도 잘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립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생각을 나누며 어깨동무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을 때 자립의 더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엔 현재 55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지역내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영남인총연합회’ 임원진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영남인총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9월 중 햅쌀을 구입해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방문하는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물품은 함평군 주민에게 전달된다. 이상일 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영남인총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함평군을 위한 여러분의 도움이 함평군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재기의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