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2월 4일 아산시 모나밸리 디바인홀에서 도내 아동돌봄 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아동돌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아동돌봄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2026년 도내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도내 다양한 기관과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충남아동돌봄을 빛낸 사람들’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아동돌봄활동가 최다파견상, 돌봄시설 홍보우수상, 교육참여상, 학구열상, 안전문화상, 신규기관 신인상, 베스트리더상, 소통공감상 등의 시상은 올 한 해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과 함께 충남 아동돌봄체계를 만들어온 기관과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기 아동돌봄활동가와 지난 11월 양성교육을 수료한 2기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돌봄활동가는 방과 후 돌봄기관에서 ▲놀이지원 ▲긴급돌봄 ▲아픈아이병원동행 ▲돌봄시설에서 1: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19일과 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선문대학교에서 도내 기초새일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대응해 실무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센터 간 지식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차 39명, 2차 29명 등 총 6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클라우드 협업 도구 ▲AI 기반 문서·이미지 처리 ▲업무 자동화 도구 실습이 이어졌고, 센터 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기본 또는 심화 세션을 선택해 참여해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 구성 덕분에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툴을 배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서로의 업무 방식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이런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광역새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보육·지원한 기업 ‘클라우디오’가 지난 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의 예선을 통과한 우수 창업팀들이 공공데이터 기반 혁신성을 겨루는 전국 규모 대회로, 특히 올해는 AI와 데이터 활용 혁신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신설돼 경쟁이 치열했다. 클라우디오는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국악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 신호처리(DSP)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누구나 쉽게 전통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국악 가상악기’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전통 소리를 현대적으로 확장하며 K-컬처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신규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 액셀러레이팅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체계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8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6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6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106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7일이다. 내년 2월 5일 제299회 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관리하고,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최종 선정한다. 올해 광명시에서는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속적인 봉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명3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특성화 사업,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하정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 덕분에 이번 우수활동처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5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은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행기관 총 63개 시설 중 6개 시설에 수여됐으며,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기관은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취업 알선 등 사업 운영과 ▲직종 개발 및 배치 적절성 등 사업관리 분야 등에서 상위 10%에 들었다. 또한, 대상자별 직업 훈련에 대한 파일을 세밀하게 관리해 직업 훈련의 모든 과정을 연계해 진행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연계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원광종합병원이 4일 화성특례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 160여 포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제5대 이경환 병원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천권 원광종합병원 관리이사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박선희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 160여 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지역 복지시설, 취약계층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천권 원광종합병원 관리이사는 “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건강을 지켜내는 데 있다”며 “신임 이경환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원광종합병원은 더욱 지역과 함께 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희 화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어느 기관 하나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앞으로도 병원,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께 봉사 누적 1004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꾸준한 연계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일촌맺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고,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가구 청소지원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활동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오산지점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연말을 맞아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보육 지원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룸봉사단은 올해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1월 사랑의 떡국떡 나눔 ▲2월 입학아동 선물 전달 ▲4월 취약계층 지원 및 산불 피해 기탁 ▲5월 어린이날 행사 참여 ▲6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7~8월 취약아동 문화·여가 지원 ▲10월 부모 힐링 영화제 운영 ▲11월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행사 ▲12월 산타마켓 봉사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명숙 이룸봉사단 회장은 “보육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약 8주간 운영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업역량 향상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14일 개강한 교육에는 총 60명의 40~60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은 고령사회에 필요한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신직업 분야로 주목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15명,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12명,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12명 등 총 39명이 참석해 아동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종사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요구 ▲아동학대 대응 및 사례관리 지원 필요사항 ▲피해아동 쉼터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고도화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의 1년간의 배움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세대의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노인 여가·교육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졸업식은 ▲사물놀이·기체조 등 동아리 발표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식 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제18기 노인대학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조직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총 5개 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청소년환경봉사단 ‘해늘’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자들에게 전문교육, 워크숍, 지역사회 연계활동, 봉사시간 발급 등 각 자치조직 별 특색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기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6년 자치기구 활동이 청소년 중심 수련관 운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레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레저시설 활성화 추진 T/F(Task Force)단'을 공식 출범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TF단 가동은 노성화 사장의 강력한 조직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레저시설의 체질 개선을 이끌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이다. TF단은 추진력 확보를 위해 장승규 상임이사(개발사업본부장)를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내 핵심 인력 11명으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레저시설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TF단은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영 진단 ▲국내외 선진 운영 기법 벤치마킹 및 도입 ▲의왕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 다각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객관적인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4일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비빔밥 도시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노사협의회 개최 이후 노·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비빔밥이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이루듯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기여를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러한 상생 기반이 향후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노·사 간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도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생적 노사 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노·사가 함께 건강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