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효’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민요,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연 있는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테이핑 치료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국섭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철2와 함께 버스킹’ 행사를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뉴스인020 = 기자)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협업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중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 선정 문구를 손팻말로 제작해 캠페인에 활용한다. 손팻말은 19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 지역 장안지구위원회를 시작으로, 24일 영통지구위원회, 26일 팔달지구위원회 등 각 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의 캠페인 현장에서 사용했다. 위원들은 학교 앞에서 학생·시민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 앞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작성한 따뜻한 문구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치즈학교와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화성시 내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9가족 32명이 화성시의 자연 속에서 가족별 미션 게임, 부모 대상 교육,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이해 증진,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교육 소식과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가 지난 27일 화성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세계 평화를 위해 국외에 파병된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2023년부터 매년 5월 29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지역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파병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파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파병용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참전유공자의 헌신은 한 나라의 안보를 넘어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체를 위한 위대한 발걸음”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이들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는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 구매 자금에 대해 하반기 764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받은 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이며,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 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모돈 이력제 및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농가는 소재지 시군에 신청한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이 발급하는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융자 지원사업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 유보통합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이다.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원감 60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 등에서 실시한다. 집합 연수 형태로 공통 교육과 영역별 교육을 총 30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통 교육은 컨설턴트로서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인식을 중심으로 ▲컨설턴트의 첫걸음 ▲성장을 이끄는 컨설턴트 ▲교육·보육 현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의 방향과 역할 등을 다룬다. 영역별 교육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전문성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습공동체를 통한 변화와 성장 ▲배움과 삶을 잇는 이음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와 사례 공유를 넘어 실습, 워크숍 등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2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부서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7. 1자로 새롭게 임명된 8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두 가지로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직속기관별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부모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력풀 지원 가능 내용 등을 협의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업무협약 현황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선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의정부송산초등학교의 뮤지컬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미 공유학교는 의정부 공유학교를 학교와 연결하여 ‘진로(眞)’, ‘인성(善)’, ‘예술(美)’ 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공유학교의 인력풀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전액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 있다.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진선미 공유학교 ‘미(美)’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창의예술 교육의 대표 사례로, 6학년 전체 10개 학급 24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 공유학교의 전문 뮤지컬 강사와 함께 총 80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뮤지컬 수업은 국어, 음악, 미술 교과와 연계되어 연극놀이, 희곡 읽기, 대본 창작, 연기 훈련, 무대 연출까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설계됐으며, 최종 발표회인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각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공주)에서 ‘2025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 이해와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에서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건강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 1형과 2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건강권 보장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연수는 공주대학교 이미준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스마트 기기 기반 혈당 모니터링과 건강 데이터 분석 방안을 소개하며, 학생 건강관리에 접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재형 교수는 ‘2025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 활용과 학생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교 현장에서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실효성 있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제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가 지난 2일과 3일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나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강진군 및 함평군 일대를 방문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나주시 주요 관광 행정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며 특히,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운영 방안 등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은 ▲대흥사, ▲4est수목원, ▲브이랜드 공원, ▲한국민화뮤지엄, ▲함평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하여 나주시에 특색있는 주요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선진사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하안4동 하안사랑,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고립감과 식생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명숙 위원장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하부 유휴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월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영한 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 부지의 도로점용 허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복구공사가 지난 3월 완료된 후, 4월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하며 본격화됐다.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시설은 갈현동 74-3번지 일대 고가교 하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9,77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9년 GTX-C 노선 환기구 설치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5,364㎡ 규모의 테니스장도 추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읍면 지역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지역 19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방법 시연, 경로당 인근 정류장 안내, 이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4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와 연계하여 420개 경로당 전체 방문을 목표로 했으나, 6월 대통령 선거로 인해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명회가 중지되어 199개 경로당 방문에 그쳤다.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여러 명 호출 시 개별 결제 기능 추가 ▲가상 정류장 확대 ▲표지판 부족 ▲정류장 안내 표지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해 시는 ▲개별 결제 기능을 7월 말까지 반영하고 ▲표지판 및 안내 표지를 377개소에 설치했으며 ▲51개 정류장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설명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