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제23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9월 1일 전남 일원에서 ‘전남 의(義)역사 돌아보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체험을 통해 전남 의(義) 정신을 함양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을 대표하는 사적지와 문화유산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함양했다. 교육생들은 각 4명씩 6개 조로 나뉘어 분임 별 기획을 통해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나주 정렬사,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기념관 등 전남 각 지역의 역사문화와 유적지를 탐방했다. 오전에는 탐방활동을, 오후에는 탐방결과를 공유하고 학습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행정전문리더과정에 지역과 공생하는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리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다이아몬드 해역을 해양 관광과 어업 소득 증대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 공간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 68개를 추가로 투하했으며, 오는 10월 중 107개의 인공어초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하된 인공어초는 해역 특성과 수산생물의 은신처 제공, 해조류 부착 표면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적의 모델이다. 신안군은 2022년부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하여 쥐노래미, 조피볼락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27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13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수산생물에 최적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의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공모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섬 지역 여성 어업인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특별 건강검진 이동 진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소망 하나로병원(광주 소재)과의 협력을 통해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신안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8월 26일 북부권(지도읍·임자면·증도면) ▲8월 27일 중부권(암태면·팔금면·안좌면·자은면) ▲8월 28일~29일 흑산권을 순회하며 검진을 진행했으며, 총 144명의 여성 어업인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검진은 국비 지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인 검진비용 20만 원 중 본인부담금 2만 원에 대해 신안군이 군비를 전액 지원하여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검사를 비롯해 사후 관리,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까지 제공하여 실질적인 건강 관리 효과를 높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동검진을 받지 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제1회 나주문학제를 개최하고 학술포럼과 특강, 문학상 시상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주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나주시는 나주문학의 뿌리와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백호문학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으로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주문학의 지형과 위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주의 설화(한정훈 교수), 고전시가(윤병용 교수), 현대문학(정민구 교수)을 살펴본다. 이어 김신정 교수(호남대), 정영숙 사무국장(나주문인협회), 강대선 사무국장(나주작가회)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체계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나주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10일에는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마음’을 주제로 공모한 전국 어린이 작품 중 40명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5일과 8일에는 현장방문 활동 ▲9일부터 10일에는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회의 ▲11일부터 12일에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폐회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김정숙 의원 대표 발의)’와 ‘나주 배 저품위과 시장격리를 위한 도비 지원 건의안’(황광민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영미 의원은 농어촌공사 배수펌프장 관리 주체의 지자체 이양 필요성에 대해, 김강정 의원은 신설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아동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안창작마당에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인 ‘내 마음 요리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활동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말로 풀어보는 정서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요리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조리 과정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요리를 하면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 같아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요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배수관을 보수하고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정리했으며, 장독대를 옮기고 깨끗이 세척하는 등 힘을 보탰다. 김경수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시민텃밭 이용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을 작물(김장채소)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농업에 관심을 높이고, 가을철 김장채소를 직접 재배해 보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의 재배 이론을 체계적으로 안내한 후, 현장에서 시민들이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직접 심어보며 재배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텃밭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도시농업관리사로부터 가을 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상담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9월 한 달 동안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관심군으로 분류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사정평가 및 상담을 진행하여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치료 및 지원을 연계하며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이러한 고위험군 아동의 사후관리의 하나로, 관심군 아동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 후 운영되며, 아이들이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과 자기 조절력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주장 및 공감 △책임 △자기 조절 △수용 및 협력을 주제로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서·행동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집단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를 경험하고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5일, 고덕면에 있는 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은 관내 유아·아동들이 올바른 기부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저금통 기부 프로그램이다. 모금된 성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된다. 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권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저금통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우는 것 같아 감동스러웠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씨앗으로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활동은 살아있는 교육이자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귀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신 교육기관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은 관내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새빛장터&힐링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알뜰장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탄소중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알뜰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굿바이 썸머’를 주제로 보컬, 청소년 댄스팀, 오카리나 연주팀 등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낭만과 감동을 전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주민세 마을사업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과 11월 1일 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철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으로 나누는 철2사랑, 주민화합 탄소그린데이’ ▲‘철2랑 슬로우 힐링 버스킹’ ▲‘철2 첫걸음 공정여행’ 등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심국섭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의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초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9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안교육기관의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주체로서 교육부·교육청·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의왕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 대안교육 교사 처우개선비 및 수업료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이지용(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최재희(더불어가는배움터길) 학생은 대안학교 학생으로서의 현실과 학업·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요청했다. 박선옥 의왕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의왕시의 대안교육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정지원 확대,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스마트폰 앱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농가 편의 제공으로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스마트폰‘농기계 임대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임대 앱에서는 임대 가능 장비 확인 및 실시간 예약 현황 조회는 물론 희망 일자 선택과 예약 신청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앱 설치 방법은‘플레이 스토어’앱 실행 →‘스마트농기계임대’다운로드 → 설정 →‘해남군농업기술센터’선택 → 임대신청 → 사업소 선택 → 임대 예약을 하면 완료된다. 또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농업용 굴착기 등 임대 농기계 32기종에 농기계 조작 요령 동영상을 담은 QR코드를 언제 어디서든 초보 농업인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용률 제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적기 영농 추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는 국민에게 활짝 열리는 것이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되어 ‘수중유산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반선 ‘온누비호(19*6m, 재현선)’와 2천여 점의 청자, 각종 곡물, 공예품 등을 침몰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아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스쿠버다이빙을 10회 이상 경험해본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속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32명(하루 8명씩, 4일간)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선발자(심사 후 선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