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문성)는 2025년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를 방문해 동부권 지역대학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청년층 유출, 지역산업 위축, 학령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지방대학이 지역 회복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지활동 첫 일정으로 방문한 순천대학교에서는 글로컬 대학 및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그린스마트팜·애니메이션·우주항공 등 특화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교육자치 기반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그린스마트팜 등 공동실험실습관을 방문해 시뮬레이터 등 최신 교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문성 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은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자체·기업·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AI 융합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교원을 위한 AI 재교육 체계를 새롭게 도입한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교수들의 AI 기술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초 교육 ▲학문 계열별 AI PD(Professional Development) 심화 아카데미 ▲AI 교수법 집중 워크숍 ▲AI 연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 AI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이 오는 7월 22일에 대면 및 비대면(Zoom 실시간)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생성형 AI 교육 분야의 권위자 신준석 박사(KRID)가 초빙돼, ‘AI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도 높은 수업 설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은 “미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4 ~ 15일 이틀간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열고,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학교 정책 전환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와 ‘청년교직원과 함께하는 원탁토론’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 작은학교 관리자, 교직원, 전남도의원, 지자체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작은학교 정책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첫날인 1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가 진행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방향’을, 일본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가 ‘작은학교를 혁신하는 스쿨리더의 역할’ 특강을 했다. 두 전문가는 한일 소규모학교 정책 비교 연구를 통해 전남형 작은학교 방향과 과제를 이야기하고 작은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에는 목포시네마MM에서 ‘원탁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 ▲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 ▲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 ▲ 전남교육청 최현 교육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해남의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의 물놀이장은 청정자연에서 온 깨끗한 물과 탁트인 주변 경관, 주요 관광지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공룡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고! 해남공룡박물관 어린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 해남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이 7월 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룡 물놀이 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에 특화된 시설물로 3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와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분수 등이 구성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안내실과 샤워실, 내부 휴게실과 그늘막 쉼터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동안 가족들이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 체험장은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공룡박물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물놀이장 이용시에는 어린이는 물론 동반한 보호자도 수영복과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7월 14일 열린 2025년도 하반기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복지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나 전남행복버스 등 각종 복지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작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일리지 적립이나 힐링캠프 같은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봉사 실적에 따라 병원 진료비나 요양시설 이용료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한 의원은 “봉사자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려면 봉사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광선 보건복지국장은 “각종 복지사업과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며 “기존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자원봉사를 총괄하는 도민소통실과 협력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15일 오전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수어통역활동가 양성 인큐베이팅–실전 수어통역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수어통역 인재를 양성하고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실습은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인큐베이팅 학습자 9명과 청각장애인 학습자 8명이 짝을 이루어 실시간 수어통역을 수행했다. 현장에는 수어 강사, 요리 강사, 광명시 수어통역센터 통역사도 함께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역별 수어 전문교육 ▲자체 학습모임 ▲실전 수어통역 실습 ▲실무 체험학습 등 총 4단계로 구성했으며, 지난 6월 17일 시작해 요리를 시작으로 미술, AI·디지털, 스포츠 영역까지 오는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 청각장애인 학습자는 “요리 수업에서 실시간 수어통역이 제공되니 설명이 잘 이해됐다”며 “통역 활동가들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 인큐베이팅 학습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74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개 공공일자리 사업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청년인턴에 선발돼 지난 3일부터 근무한 중장년층 근로자 440명과 청년층 근로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성희롱 예방, 복무규정, 인권교육 등 공공일자리 수행에 필요한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우기철에 대비해 대응 수칙을 집중 안내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특히 폭염 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 수분 섭취,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충분한 휴식 등 근로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서는 ‘같이돌봄 매니저’라는 혁신형 공공일자리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중년 여성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중년 세대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에 참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36가구와 경로당 1개소에 삼계탕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와 연계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고, 새마을 3개 단체는 전날부터 복달임 행사를 준비하여 당일 오전에는 각 단체원들이 모여 생닭과 한약재 찹쌀 등 힘을 돋우는 각종 재료를 가득 넣어 음식을 만들었다.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를 대표하여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봄 고등학교, (사)곰두리봉사회와 협업하여 '어느 멋진 날, 청춘 뷰티살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하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한봄 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헤어메이크업과 손톱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곰두리봉사회는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얼굴에 화장도 해보고 손톱 관리를 받으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은 건 정말 오랜만이라 덕분에 오늘 기분이 참 좋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애써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반찬(복달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정성스레 만든 젓갈류(명태회무침, 오징어 젓갈)와 삼계탕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신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폭염에 취약한 주거지역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야외 물놀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위한 점검으로,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구청장은 평동 내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거주환경 및 통풍 상태, 인근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거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관련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어서 당수체육공원 내 물놀이시설에서는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미끄럼 방지 등 안전조치,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살펴보며 정식운영 전,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취약지역과 공공시설의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향후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취약계층 집중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7월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원동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닭 육수를 끓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 모두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의 수상한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새벽 3시 40분경, 관제요원은 ○○초등학교 후문 인근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수상한 남성이 침입하는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포착했다. 이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인근 차량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즉시 구례경찰서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추적을 지원했고, 경찰은 신속히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 전역에 설치된 1,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숙련된 관제요원들이 각종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1일 우관제 가구 갤러리(대표 우관제, 경기도 평택시 소재)와 협력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약 200만 원 상당의 고급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복지관 사례관리 과정 중 확인된 당사자의 노후 가구로 인한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우관제 가구 갤러리는 당사자의 생활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가구를 선별해 직접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가구를 지원받은 당사자는 “침대 프레임 대신 나무판자를 사용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매트리스로 인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가구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이 한결 밝아진 것 같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관제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구를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관장은 “우관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당사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발표대회에서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안양시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정책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11일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과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통합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지능형 교통안전 관리를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차의 운행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해왔다고 안양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주야로)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운행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능형교통카메라가 주야로의 안전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