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7월 1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기업도시 진입도로의 열악한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해당 도로의 지방도 승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기업도시 도로 개설과 함께 국도 2호선이 분리되면서 영산호 구간은 영암군, 세한대학교를 지나는 구간은 지방도, 이후 구간은 국도로 구간별 관리 주체가 제각각인 상황”이라며 관할권 분리로 인한 비효율성과 관리 공백 문제를 강조했다. 특히 “영암군으로 이관된 구간의 경우 재포장에만 5억~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군 단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군의 재정 부담 가중을 지적했다. 이어 “이 도로는 영암군민뿐 아니라 목포, 대불산단 및 현대삼호중공업 출퇴근 차량 등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군에 과도한 부담을 전가하는 대신 전라남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지방도 승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전라남도가 예산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자체의 부담을 줄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료폐기물의 관리가 취약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까지 광주·전남 지역 의료폐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대상은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총 15개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냉장 설비 오작동이나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미흡 등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사항을 중점 감시한다. 한편, 영산강청은 2014년부터 관내 종합병원과 자율관리 협의체를 운영하여 폐기물 제도 개정사항 공유 및 대형-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취급 자율적 역량 향상에 전폭 지원하고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출자와 처리업체 모두가 책임감 있게 의료폐기물을 관리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나눴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대학원 교수의 ‘미래 통일 준비를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연, 이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자, 대남연락소 및 해외 평양식당 근무 경험이 있는 한수애 강사의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 특강, 그리고 북한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입니다. 오산에도 300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 80년의 현실 속에서 통일은 정치적 협상 이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며, “오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1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세계 전통음식과 의상·놀이 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이제는 이웃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위해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약 802백만 원을 투입해, 보차도혼용도로 도막형 포장, 가로등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 5일시장길 일대에 미디어아트, 상징포토존, 벽화입면개선, 디자인벤치, 쉼터, wi-fi 증폭기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속 확충하여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관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천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평택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7/21~8/31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영양·구강·금연·한의약 교육을 통합 구성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영양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금연지도사, 한의약 외부강사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회차 교육 후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돕고, 건강 식습관 실천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건강지식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다.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은 대한민국 무화과 산업의 심장부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무화과 재배는 이제 지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정체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군은 무화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고도화,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대대적인 혁신정책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농업의 한 품목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무화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무화과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2024~2026년 무화과 3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 홍보마케팅(관광)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목포대학교,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9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도·연구·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전라남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선정으로 도비 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무화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염대책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장안구청장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중 2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황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현재 총 116개소의 경로당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일부 도로, 축사의 잠김 피해가 보고됐을 뿐이다. 현재 영암군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추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접수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호우에 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대비 태세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주 안에 무더위쉼터 327개소와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비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체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칠칠밴드’ ‘엑센트’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자율 활동에서 배운 ‘디지털 승화전사’ 기술로 그림과 사진을 천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영암여중 이다정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활동으로 배웠던 것을 다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동아리 이외의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진로진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존 부스, 학과 및 1:1 맞춤형 상담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에 참여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체육행사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며 교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댄스연습실, 노래방, 미디어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주 1회, 8주에 걸쳐 도화면 발포마을과 포두면 남성마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수요형 간암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간암 조발생률이 높은 고흥군 특성에 맞는 암예방 특화사업을 발굴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예술심리상담센터 강사의 지도 아래 ▲ 자기표현방법 ▲ 심리검사 ▲ 색체 체험활동 ▲ 간암 예방 실천방법 ▲ B형·C형 간염 예방 수칙 교육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8주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건강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이 간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국가암 조기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의료비 본인부담경감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7월 14일, 고흥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소프트웨어(SW)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국립순천대학교가 협력하여 고흥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나눔 콘서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 기술 체험 ▲코딩 체험 ▲만들기 체험 등 총 3개의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R 게임, AR 스마트 양궁, 3D펜, 드론 축구, 아바타 모션 캡처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을 비롯해 ▲비행슈팅게임 코딩, 마이크로비트 라인트레이서와 같은 프로그래밍 체험 ▲픽셀아트 키링, 블루투스 스피커, 플라잉볼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제작 활동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고흥동초등학교에서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과 고흥군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운영성과, 참여자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고흥군은 총 2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시니어클럽 500만 원, 고흥군노인복지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8~9월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역량활용형 복수유형’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고, 고흥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단일유형’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도비·군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천만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기반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과 연이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수 공영민은 최근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고흥을 ‘한국의 스타베이스(Starbase)’, ‘아시아의 우주항’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기고문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는 고흥과 지리적 여건뿐만 아니라, 우주기지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업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유사성이 있다”며, “스타베이스의 모델을 참고해, 고흥을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타베이스는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지역에 위치한 스페이스X의 민간우주복합기지이자 로켓조립부터 시험, 발사, 연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시설로, 최근 도시로 승격돼 자치권을 확보하고 34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까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민간 우주산업의 상징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고흥은 민간 기업 중심의 산업기반과 발사체 기술 실증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사체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제2우주센터 유치를 통한 재사용발사장 확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민간발사장 및 연소시험시설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