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31일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에 참석했다. 이날 윤명희 위원장은 7개의 콘텐츠 전시존을 둘러보며 미디어아트, 게임, 웹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노벨문학의 도시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문화재생과 문화공유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는 빠삐용zip 일원에서 열린 것은 콘텐츠의 무한성을 담아내기에 최적의 장소 선정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계절따라 깊어가는 감성을 장흥에서 남도 컬처와 콘텐츠를 즐기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장흥군에 소재한 빠삐용zip에서 10개의 전시체험존과 15개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정)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한택식물원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8일 나주시의회와 나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이후, 국내 주요 정원·수목원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위원회는 한택식물원의 생태복원 중심 정원 운영사례와 세종수목원의 탄소제로 모델정원을 중심으로, 기후적응형·에너지전환형 인프라 구축,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확립 등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견학을 통해 정원이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닌 기후적응·생태복원·에너지전환이 결합된 융합형 국가정원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원 설계단계부터의 탄소저감형 식생계획 ▲지역 자재 활용 및 물류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 최소화 ▲빗물 순환 및 재활용 시스템 도입 ▲정원운영 수익 다변화를 통한 자립적 구조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1년간 모든 과정을 이수한 18기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졸업생 김현호 씨와 심강일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동기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이다. 올해는 ‘스마트기후대응학과’와 ‘청년국제농업학과’를 운영했다. ‘스마트기후대응학과’에서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배웠다. ‘청년국제농업학과’에선 샤인머스캣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08년 개강해 지금까지 총 41개 과정 18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영농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룰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이민전담기구 유치 컨퍼런스’를 열었다. 올해 8월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약 73면 명으로, 전국 212만 명의 34%를 차지한다. 도는 외국인 인력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경기도 내 이민전담기구 설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사)경기경영자총협회장,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장,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경제인·기업인과 대학 관계자, 유학생, 시군 및 외국인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우수인재 유치정책 발표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경제활동 관련 설문조사 결과 공유 ▲귀화 외국인 강의 ▲외국인 정책 전문가 강연 ▲기업인-유학생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추천서를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해 43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공간·장비 구축과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을 하는 등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는 3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 수료자 포상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협력과 취업 연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본부,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을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교육협력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우수 교육생 15명이 상장을 받았으며, 이어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우수 교육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래기술에 기반한 바이오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개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과제를 살폈다. 주요 안건으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차 회의는 유보통합준비단의 업무 기본계획과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한 협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2차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자문내용을 반영한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길잡이 삼아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온·리·4U 인성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 연극 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온전한 인성을 갖추고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적 인성을 지닌 학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배려·협력·책임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11개 지역 초등학교 13개교와 5개 지역 중학교 7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육활동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 인성공연’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공감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공연’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운영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경기인성교육의 기초소양인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9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 활약한 이지영 정리 전문가가 초청돼,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지영 강사는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현재 ㈜새삶 대표이사이자 공간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N 신박한 정리 1, 2에 전문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왔다. 대표 저서로는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 드립니다』(쌤앤파커스, 2020)와 『살림의 책』(책사라집, 2025, 공저)이 있으며, 책과 방송, 강연을 통해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와 성장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강사는 단순한 공간 정리를 넘어, 생각과 관계, 삶을 정리하는 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비우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 그리고 작은 정리 습관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음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청년작가 전시 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의 네 번째 이야기 : 마음이 흐르는 자리‘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 박향미와 최은숙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감정의 흐름과 마음의 풍경을 통하여 내면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박향미 작가는 '흐름_자유의 연속' 시리즈에서 물고기와 달항아리 등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감정의 순환과 수용을 표현한다. 내면의 자유와 해방의 감정을 회화적으로 풀어내며, 흐름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인간의 심리를 담았다. 최은숙 작가는 '마음으로 본 풍경' 연작을 통해 자연의 빛과 생명이 스며든 장면들을 서정적으로 재현한다. 일상의 풍경 속에 깃든 평온과 위로의 감정을 포착하며,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감정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을 중심으로 두 작가의 예술 세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박향미의 작품이 감정의 흐름과 내면의 깊이를 탐색한다면, 최은숙의 작품은 그 감정이 머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 동면은 지난 1일 동면초등학교에서 제34회 면민의 날 및 2025년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면번영회(회장 박연)가 주최하고 동면노인회(회장 이준배)⸱동면청년회(회장 송주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 단체장, 면민, 출향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기념식과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동면은 대한민국 석탄산업 발전의 뿌리이자 화순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비롯한 바이오·식품 클러스터와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특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규 동면장은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동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수님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주민과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도내 각지의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 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남 22개 시· 군의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부스⸱체험 프로그램⸱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직접 운영한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공동체 활동 성과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2025 전라남도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두 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돌봄공동체 동심협력봉사단이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공동체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을 비롯한 여러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회장 김정대)는 3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 기탁을 약정하고, 이 중 1억 원을 1차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는 햇빛아동수당을 3년째 지급하며 누적 72억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2025년 10월 바람연금 지급을 추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의 주민 공유 모델을 선도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벤치마킹)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연합회가 실천하는 공정한 에너지 공동체의 모습은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한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 달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정대 회장은 “햇빛아동수당처럼 이번 장학기금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는 아동복지와 교육 지원을 연계한 ‘햇빛·바람의 약속’으로 신안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3일 정례회의에 앞서 지역 현안과제로 해남군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포츠파크 내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파크 골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생활과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삼산면에 조성하고 있는 스포츠파크내 잔여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해남읍, 화산, 삼산, 현산, 북일, 마산) 삼산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산이, 화원, 문내, 황산)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송지, 북평)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부권(옥천, 계곡)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서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 11월 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독립채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제는 광양이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자립형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정일 의원은 “광양시는 연간 2,100만 톤이 넘는 조강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제철도시로, 국가 산업화를 견인해온 포스코의 핵심 생산기지”라면서, “그 이면에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환경피해를 감내해온 지역 주민들의 오랜 희생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코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이 여전히 포항 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광양제철소가 창출한 막대한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포항 중심의 통합채산 구조를 광양 독립채산 구조로 전환해 지역균형발전과 책임경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광양제철소는 수소환원제철과 전기로 확대 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을 실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라며, “독립채산제가 도입된다면 광양이 자체 예산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