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자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원 개발비 지원과 함께 전시·판매·유통·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실질 지원을 통해, 안성이 공예·디자인 분야 신진 창작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예·디자인 굿즈는 안성시가 문화도시 정책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문화경제를 조성하고, 공예 분야의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열기 위한 핵심 분야다. 이에 선정된 작품에는 전시·유통·브랜딩 지원을 제공해 창작자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단순한 시상형 공모전이 아닌, 상품 개발→ 전시→ 판매→ 유통까지 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창작자는 브랜드를 확장하고 시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개발비의 50%를 사전 지급해 창작자의 초기 제작 부담을 줄이고, 스타필드 안성 팝업 전시·현장 판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문가 브랜딩·마케팅 컨설팅 등 창작자 친화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공모는 8월 4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8월 1일 ~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 예산으로 최대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25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임시(계약)직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구간, 거주기간, 근로기간, 가구 특성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안성시는 39명을 선정하게 된다. 해당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2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1:1채팅으로 참여자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행사 종료 후 카카오톡 채널의 게시물과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채널을 통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1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식도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홍보·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혁신·소통의 날’과 연계하여 열렸으며, 시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안성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 5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수상작 시식과 함께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반응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제품의 상품성 강화와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할 먹거리형 관광기념품 발굴’을 목표로 지난 5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 디저트 산업에 대한 시민과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지역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과 대학생 평가단이 함께 참여한 2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5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안성 배를 활용해 겉바속촉의 '빵 오 피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폭염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폭염 저감 시설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장치이다. 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약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설치는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철산동 528 일원) 동측에 기둥 형태(미스트폴, Mist Pole) 4개, 관 형태(미스트바, Mist Bar) 12개 등 16개의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미스트폴은 가로등 주변에 설치하고, 미스트바는 벤치 상단 가림막에 부착하는 등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시설물 등을 활용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시는 이번 주 내로 쿨링포그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콘텐츠는 약 30여 종의 동작을 인식해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과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과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컬러링 체험’이다. 신규 콘텐츠는 경기도 주관 ‘맘대로 A+놀이터 조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또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예약제도 개선된다. 기존 하루 3회차에서 4회차 운영으로 확대하고, 정비시간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해 일일 최대 수용인원을 기존 90명에서 160명으로 늘렸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보훈원을 직접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담당 공무원이 보훈원을 직접 찾아 신청서 접수부터 선불카드 배부까지 전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보훈원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시니 어르신들 모두 매우 고마워하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제도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남면 안도 일원에서 열린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제75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과거사 진상규명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이미경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미 부위원장, 정신출·진명숙 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누어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전야제(추모영화제)에서는 '노근리 민간인 희생사건'을 다룬 영화와 이야포 사건 관련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국가폭력 피해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여수뿐 아니라 유사한 사건이 있었던 지역과의 역사적 연계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다음 날 열린 본행사에서는 이미경 위원장이 공식 추모사를 낭독하고, 미군폭격으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기리며 진실 규명과 국가의 책임 있는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박성미 부위원장은 2022년 첫 추모제 이후 추진되어 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밝혔다. 총 84개국의 33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변재우(경기과학고2), 우민규(서울과학고3), 이유찬(경기과학고3), 정민찬(한국과학영재교2) 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대표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한국대표단이 1992년부터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이래로 최초이다. 특히 우민규 학생은 6개 문제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개인 성적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변재우 학생 역시 1990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변명광 박사의 아들로 부자가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올해 문제는 그리디연산방식(그리디알고리즘), 그래프이론, 제곱근분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선물, 3개의 봉우리, 세계지도, 축제, 이주, 장애물)가 출제됐다. 이 중 4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8월 2일, 그림책 작가 보람을 초청해 개최한 '보람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보람 작가는 『파닥파닥 해바라기』, 『꿀꺽 소파 대소동』, 『거꾸로 토끼끼토』 등 다수의 그림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로, 개성 있는 그림체와 작은 존재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야기로 전 연령층의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부터 광양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는 『보람 작가의 좌충우돌 그림책 제작기』 전시와 연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작가의 그림책 낭독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원화 체험 활동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양육자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들도 함께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보람 작가의 그림책 원화를 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가 책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아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꿈싹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가 있다. 이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과 별헤는 다리의 야간 경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그룹 ‘판도라’의 공연과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어잡이 소리’ 시연, 해상 전어잡이배 시연, 초대가수 손빈아·목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전어잡기 체험, 주민자치 댄스대회, 전어가요제 본선이 열리며, 인기가수 김양·박성현의 축하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퍼머컬처(Permaculture)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퍼머컬처’는 ‘지속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 또는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질서를 기반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농업과 생활 방식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생태적 삶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퍼머컬처의 개념과 12가지 원칙 ▲생태디자인 이론과 설계 ▲후글컬처, 키홀, 스파이럴 가든, 만달라, 공생 길드 만들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실습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8월 1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시장과 다미담예술구 일원에서 열린 ‘쓰담쓰담 야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에게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려,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담양군 관계자와 담양시장·다미담예술구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현수막과 안내문으로 소비쿠폰 사용 방법을 홍보하고, 야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했다. 담양군은 8월 4일 기준 전체 대상자 4만 3,939명 중 4만 384명(91.9%)에게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 지급 규모는 약 88억 원이며, 쿠폰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쿠폰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2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10% 일반할인에 10%를 추가 지원해 총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며, 총 발행 규모는 175억 원이다. 여수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지류형과 카드형을 포함한 월 통합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 조정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유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된다. 월 통합 구매 한도가 30만 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8월에 지류형 상품권을 이미 30만 원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구매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발행액이 모두 소진되면 8월분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에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기요양기관 입소·이용자의 건강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운영 및 회계 운영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대비 상황도 함께 살핀다. 시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들의 지정 갱신 심사 대비 상황을 살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 기관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에 소재한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 43개소로, 노인의료복지시설 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7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1개소이다. 차성훈 화성시 동탄출장소장은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정 갱신제도 절차를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