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시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2022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28일(일)까지 모집한다. ‘2022 미디어 창작단’은 화성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미디어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15명을 모집해 3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로 선정되면 화성시와 관련된 주제로 1인당 2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화성시미디어센터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공간 및 장비, 1:1맞춤형 교육, 제작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화성시 가게’와 ‘나의 일상’ 두 가지로,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에 업로드 되며 11월 개최 예정인 ‘화성시미디어센터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화성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8월 1일(월)부터 28일(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1일(목)에 전문 심사위원의 비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 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를 주제로 영상을 만들며 우리들의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에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이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Memory Innovations Navigating the Big Data Era)'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에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이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Memory Innovations Navigating the Big Data Era)'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사물인터넷(IoT), 미래차(Automotive), 5G·6G 등 서비스가 확대되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산업 지형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데이터 중력 (Data Gravity)'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대량의 데이터를 이동(Movement), 저장(Storage), 처리(Processing), 관리(Management)하기 위한 메모리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Petabyte storage)', △인공지능(AI)/머신러닝(ML)에 최적화된 '메모리 시맨틱 SSD(Memory-Semantic SSD)' △스토리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텔레메트리(Telemetry)'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사진공개 □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이어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들과 고용량 SSD의 다양한 폼팩터와 스택 구조 기술 개발을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페타바이트급의 스토리지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페타바이트 스토리지는 저장용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최소한의 서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서버 운영으로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AI/ML에 최적화된 CXL 인터페이스 기반 '메모리 시맨틱 SSD'=사진공개 □ AI/ML에 최적화된 CXL 인터페이스 기반 '메모리 시맨틱 SSD' 이어 삼성전자는 CXL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반의 '메모리 시맨틱 SSD'도 공개했다. ▲ CXL(Compute Express Link):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 '메모리 시맨틱 SSD'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작은 크기의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시맨틱 SSD는 CXL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한편, 내부의 D램 캐시메모리가 작은 크기의 데이터 읽기, 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메모리 시맨틱 SSD'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에서 일반 SSD에 비해 임의읽기 속도와 응답속도를 최대 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안정적으로 스토리지를 관리해주는 '텔레메트리'=사진공개 □ 안정적으로 스토리지를 관리해주는 '텔레메트리'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스토리지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각각의 스토리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텔레메트리' 기술은 SSD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점을 사전에 감지해 리스크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SSD 내부에 탑재된 낸드플래시, D램, 컨트롤러 등의 소자뿐 아니라 SSD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발생 가능한 이슈를 사전에 발견해 고객의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 메타데이터(Metadata): 문서, 음악파일, 사진 등과 같은 데이터들의 속성을 기술한 데이터로,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타데이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함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UFS 4.0 메모리를 이달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UFS 4.0 메모리는 고해상도 콘텐츠, 고용량 모바일 게임 등 신속한 대용량 처리가 필수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모빌리티, VR/AR 등 모든 컨슈머 디바이스 영역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UFS(Universal Flash Storage) 또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양산 중인 PCIe 5.0 기반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 'PM1743'과 24G SAS 기반 SSD 'PM1653', 스마트SSD, CXL D램 등도 소개했다.▲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 SAS(Serial Attached SCSI) 한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는 업계에 큰 도전이 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삼성전자는 데이터의 이동, 저장, 처리, 관리 각 분야에 맞는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일 최근 이상기후와 해충, 바이러스 등으로 꿀벌들이 군집붕괴현상을 겪음에 따라 관내 양봉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8월 8일 오후 13시30부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계절 기본 양봉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화성시 양봉연구회 회원 및 일반 시민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8월5일 18시00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031-5189-3642)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내용은 한국양봉기술대학(김진태)교수를 초빙하여 한국 양봉산업의 현황 및 전망, 사계절 양봉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봄철 이상 기후로 양봉 농가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봉농가가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일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휴일 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휴일 어린이집은 시립동탄행복어린이집(동탄 6동), 시립영천행복어린이집(동탄 5동), 블루키즈어린이집(진안동), 예쁜어린이집(진안동), 우림필유어린이집(향남읍) 총 5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만 1세부터 만 5세 영유아이다. 해당 어린이집에 아동을 사전에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간당 4천 원이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휴일 어린이집 이용현황을 파악해 차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화성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문을 연 생활문화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구)한국농수산대학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936㎡ 지상 1층 규모로 요리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과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리빙랩 1실, 교육강좌를 위한 커뮤니룸 등을 갖췄다. 전시, 공연, 체험, 교육, 대관까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금까지 판타지 매직쇼, 메이크업 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과정, 비건베이커리 강좌 등을 진행해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천 오백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과 개관 기념 ‘화성 국악콘서트’에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읍에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조성하고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미곡종합처리장은 국비 56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64억 원이 투입돼 부지 29,714㎡, 건축면적 7,569㎡ 규모로 시간당 5톤의 정곡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시설과 13,720톤의 저장능력을 갖췄다. 특히 시간당 10톤을 포장할 수 있는 라인 1개와 순환식 건조기 30톤 10기, 교반형사일로 500톤 6기, 절충형 사일로 400톤 8기, 저온저장고 990㎡ 등 현대식 시설로 품종별 분리도정과 완전미 선별 등이 가능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고 우리 시 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박명원 경기도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봉담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을 봉담읍 상리에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봉담 2지구와 효행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18년부터 총 232억 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687-4번지 외 1필지에 상리1·상리2 공영주차장을 나란히 조성했다. 두 주차장은 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에 총 400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특히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오는 8월 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에도 2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 3개소를 포함 총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마스크 40만 장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훈훈한 감동을 전달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타워6차에 자리하고 있는 단체가 펼치는 사업 분야는 교육·사회복지 후원 등으로 7월 27일 마스크 40만 장(1억 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기 위해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스크 후원은 관내 ▲복지관 10개소,▲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에 배부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정명근 화성시장,▲김정안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최혁)▲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장 등으로 훈훈한 전달식을 함께 펼쳐나갔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취약계층의 걱정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지금 같은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6일 상수도요금 감면을 위해 비상경제 민생안전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에 대한 기어를 하고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기간은 2022년 7월부터~10월 사용분이며 ▲일반용 33,152개소,▲ 대중탕용 19개소 톤당 151.4원 감면대상으로 정하고 기간(4개월)동안 총 약25억 원 감면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별도 신청없이 상수도요금 부과 전 일괄 전산 처리하며 가정용 및 대기업은 감면 제외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코로나19 재확산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여름소풍’이라는 제목으로 7월26일 ~ 8월28일까지 여름방학특별전 ‘새활용 바다’ 자율참여 및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방학심화교육 ‘픽셀로 잇다’▲버려진 생활용품으로 만든 작품 관람 및 업사이클링 체험은 8월9일 ~8월12일 사전 신청필요 및 유료이다. ▲태블릿PC를 이용해 픽셀아트, 웹툰, 홀로그램 제작 ▲여름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 8월12일 ~ 8월15일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놀이 체험가능 하다. ▲나무 말타기 경주, 장애물 피하기 게임 등 ▲여름방학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 8월18일 ~ 8월21일 영유아 대상 클래식 공연, 예약 필요 및 유료이다. 이밖에 이벤트는 여름소풍 프로그램 참가 인증 시 선물 증정하며 참가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hildrenjob.hscity.go.kr/)로 하면된다. 한편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시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취임식 대신 대책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을 마치며 시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은 취임식을 대신해 직접 정 시장이 28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12일 향남읍과 양감면을 시작으로 22일 동탄3동까지 11일간 화성시 전 지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 지역별 현안을 청취하고 역점사업과 전략을 세심하게 검토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직 시민과 함께 좋은 행정을 펼치겠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화성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7월 21일 오후14시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에서 진행한다고 전해왔다. 행사 주관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며 평가대상 심사기준 2021년 공시제에 참여한 모든 자치단체 (243개_광역17, 기초226)로서 ▲정량평가,▲ 계획,▲ 집행 등 7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선정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내용은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을 선정하고 평과에 대한 결과는 지역 현안 분석 및 기존 대응정책 평가에 기반한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 행복화성 일자리위원회를 토대로 일자리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 확보, 고용률·청년고용률·취업자수 증가 등 우수한 양적 고용성과를 인정으로 일자리대상 ‘우수상’ 반열에 올랐다. ‘일자리목표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을 뜻한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일자리,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정책에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을 입증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의 4호선과 시흥시 서해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길이 44.7㎞의 대도심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정식 건의하고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열린 ‘신안산선 연장운행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안산선 향남연장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일반적으로 B/C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송옥주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등이 참석해 신안산선 연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로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정면승부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 상황을 비상경제로 간주, 이를 해소할 민생안정 19개 대책을 내놨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경제 위기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직접 지원해 실제 민생현장에서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물가상승, 고금리,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나뉜다. 먼저 물가상승에 따른 대책으로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대폭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52억 원, 농어촌 면세유 및 무기질 비료 구입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5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위해 이자차액보전 지원, 특례보증 및 보증료 지원, 운전자금 등 50억 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와 위기극복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서민경제 민생안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책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상경제 민생안정T/F팀을 구성하고 이번 민생대책을 담은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수원여자대학교와 19일 산학연계발전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문화센터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최재영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정선희 기획관리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과 지역대학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현장 인력 교류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 교육, 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화성시 봉담읍에 개관해 키즈체험관과 어린이 전용극장,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