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26일 주풍테크 1공장 사무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슈레스타 밀란 쿠마르(남, 네팔)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외국인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오후 21시 40분경 서운면에 위치한 주풍테크 1공장 내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를 발견한 밀란(남, 네팔)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재난 상황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앞장서 준 밀란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공동주택 사후관리실태 감사’를 도입한다. 사후관리실태 감사는 도에서 2~3년 전 이미 감사를 시행한 단지에 대해 일회성 감사가 아닌 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재발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후관리실태 감사 추진을 위해 도에서 이미 감사를 실시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감사계획을 안내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공동주택 관리 비리 조기경보 등을 통해 재발 우려가 높은 단지를 선정해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동일한 위반 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감사 내실화를 위해 2018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감사결과 심의위원회를 도입해 감사 처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통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능동적 업무 개선을 위해 경기도 모범·상생 관리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 주관 기획 감사를 3년간 면제해 자발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면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제작·배포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사후관리실태 감사와 관련한 감사사례 공유 및 현장 자문도 함께 진행해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업무개선도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자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정착에 최선을 다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관리 사각지대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5천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지원시설에 1조 원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기아차가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약 1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PBV(중형) 전기차 전용 공장’이 금년 말 준공 예정이며 별도로 화성공장 인근에 특장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7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체계 수립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양감 수소복합에너지센터 건립이 있다. 이를 통해 약 9만 3천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해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과 향후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및 6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이 시가 괄목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친기업정책을 통한 기업 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기 때문이다. 그간 시는 작년 7월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으며, 금번 인사에 대규모 투자 기업의 인허가 지원 등 사후관리를 위한 TF팀을 신설해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왔다.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687억원의 창업지원펀드를 26년까지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투자기업의 입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장 밀집지역 상수도 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도로 조기개설 등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분야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6월 시 최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과 같이 투자유치 창구를 확대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20여년간의 놀랄만한 발전은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관내 2만8천여개 기업들의 성장에서 기인했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종합병원 유치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여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인도 STUDY KOREA 교육박람회 영상 스캣치 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한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대학 15개 이상의 참여 및 인도 교육기관과 함께 한국 유학에 관한 맞춤형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인도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28일~2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델리의 실내 종합 스포츠 대학에서 현지 각 기관 참여 및 대학의 부스를 설치해 한국대학의 ◎입학 정보프로그램 및 장학금 등 상세한 정보를 현지 유학파들 선호하는 대학의 실시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체험존운영 ◎K-POP공연 ◎한국유학토크콘서트 운영도 함께했다.
▲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 기념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소규모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지난 7월 4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화성시에 자리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조금은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등으로 1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던 것.이날 행사에는 10년동안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 관계자분들 100여명이 초대되었고, 만찬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이자리에 참석했던 한 고객은 '음식업 개업식은 보았는데 10주년 기념식은 처음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영업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 야심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보는것 같아 흐뭇하다' 라고 말했다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동현 대표는 “10년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소상히 밝혔다. ▲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행사장 모습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고객 A씨는 “소개팅도 이곳에서 하고 결혼 후 아이들과도 함께 즐기고 있는 곳이기에 나의 인생에도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초대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어주길 희망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김동현 대표는 “우리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분들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기업이다.” 라며 “고객분들이 우리의 흥망성쇄를 결정하는데 10년동안 ‘흥’할수 있도록 도움주신 고객 분들게 10년 동안의 감사함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기업의 이윤과 성과에만 이목이 집중되는 요즈음,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해주는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기업마인드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더구나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규모 외식업체가 기획한 행사라는 점 또한 외식업계에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며 오르토그릴은 2014년 화성봉담에서 오픈하여 스테이크, 육회를 활용한 샐러드 등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서, 2023년 오픈한 군포점과 함께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내부 화재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는 사고 당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응급구호 활동을 준비했다. 사고 초기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유족들을 특정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선제적으로 유가족 구호반(3개반 26명)을 편성하고, 시청 인근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쉼터로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은 관내 경로당이나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유족을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는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임을 파악하고 타국에서 방문한 유가족과 친족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수 있는 숙박과 급식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20명이 넘는 유가족과 친족들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해 민간 숙박시설 4개소를 확보하고, 지난 15일간 일평균 16가족, 60명, 30객실을 지원해 왔다. 유가족들의 개별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시는 매일 간식,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근 식당 6개소를 확보해 아침·점심·저녁 매일 3식을 지원하고 있다. '재해구호법'은 사회재난의 경우, 원인 제공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전제하고 있으며,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은 숙박시설 사용 경비 지원을 7일간 한시적으로 담고 있다. 현재까지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우선 고려하고 조속한 사태의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아직 유가족과 아리셀 간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장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직계 유가족 지원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결정하고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법상 가족 범위를 뛰어넘는 유족 외 친족들 지원은 이달 1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친족들에게도 유족과 동일한 편의를 제공했으나 유족 외 지원은 구상권 청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무한정 지원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행정안전부, 경기도과 함께 신속하게 집행하되, 해당 사회재난인 점을 감안해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지출된 구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그 원인 제공자 아리셀에게 청구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유가족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시민들은 불편을 감내하며 피해자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유가족 쉼터로 사용하고 있는 모두누림센터는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500여 명에 달하는 시설로, 지난달 26일부터 휴관중이다. 7월 93개 강좌가 휴강했으며, 환불 금액만 해도 약 9천만원에 이르고, 국민신문고와 각종 민원도 1,5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위 서울중앙회의 개입을 반대하며 강력한 규탄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의 부당한 연합회 개입을 반대하고 회원들의 침해된 권리와 쟁취를 정상화를 위해 중앙회의 초법적인 월권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구호와 함께 서울 중앙회를 도마위에 올리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화성시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시 연합회는 24일 오전 10시께 화성시의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회가 명확한 근거와 절차 없이 시 연합회의 사무국을 강제로 폐쇄 상위 위력으로 행정 업무를 방해 하는 한편 시 연합회를 사고지역으로 지정, 자율성을 침해했다고 지적하면서 400여 명의 소상공인의 "절실한 소통과 동선"을 막아버리는 처사를 더 이상 묵고할 수 없다는 강력한 반발과 규탄으로 성토하고 나섰다. 이날 규탄은 화성시 출입기자 30여 명이 모인가운데 약 한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그들은 지난 몇 달 전 퇴임한 (전) 김 회장의 ◎임원 성추행 ◎공금 횡령 ◎ 회원간 사기 사건이 불거져 왔으며 급기야 지금 공석인 시 연합회 회장 신 OO 임명에 대하여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기자회견 자리를 통하여 그들에게 (중앙회) 알리고 알아야 할 권리를 찾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시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 제23조는 지휘와 감독의 권한을 연합회 중앙회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중앙회 (현) 유 OO 직무대행에게 시 연합회의 건의 사항을 수 차례 공문발송과 연락을 했음에도 ◎ 회피 ◎ 방관 ◎ 방치하였다고 견해 표명을 이 자리에서 밝히고 그동안 어려운 난항을 낱낱이 설명했다. ▲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사고지역으로 지정 중앙회의 수 개월 통제로 제기능을 못한 채 지난시 간 문이 굳게 닫혀져 있는 모습 또한 '사고지역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나 명확한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에도 도 연합회는 시 연합회 명확한 절차와 근거 없이 사무국을 약 4개월간 강제 폐쇄하였으며 연합회 중앙회 유 OO 직무대행조차 아무런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차기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선거 출마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성토하며 말했다. 그럼에도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는 문제로 야기되어 퇴임한 (전) 회장과의 마찰로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를 떠난 후 수개월을 동안 활동조차도 하지 않은 사람이 새로운 (현) 서부회장으로 임명받았다며 활동하고 있는 처사는 중앙회 행정절차를 도저히 믿지 못하며 400여 명 회원은 묵과할 수 없는 강력한 입장문을 토로했다. 이어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고 유인물에 첨부했다. ▲(현) 서부회장으로 전격 임명된 신 OO 전 사무국장은 "KFME" 전국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된 로고를 화성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려놓고 공인된 로고를 비슷하게 "KFSB" 라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증거 자료 이에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을 살펴보면 (지역연합합회운영규정 제17조 (임원의징계) 9호 ‘소상공인연합회와 유사한 목적 단체의 대표이자 소상공인연합회를 이용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설립하거나 그 기업 또는 단체의 대표자인 경우’ 위반) 이라고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상위 도마 위에서 거론되는 정황에 대하여 경기도지회 고위 직위에 근무하는 책임 있는 이 OO 씨는 (가칭) 비상대책위원에서 하는 행위는 민감한 여러 가지 사항에 부합하여 중앙회 강령에 따라 인정할 수 없지만 설령 그들이 주장하는 여러 가지 기자회견 안건에 논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고 특히 소상공인의 공인된 로고를 개인 영리 목적으로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는 자체는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볼 필요성 있으며 반듯이 회 측 강령에 의긋나지 않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전) 회장의 성추행 및 횡령건의 고소 고발 문제 때문에 일시적인 수습을 위해 '사고지역 지정'을 선포하고 거의 폐쇄한 현 상황에 대하여 (전) 화성시 소상공인 중앙회 "오세희" 회장은 ((현)민주당 비례대표) 당시 정확하게 보고를 받은 바 없으며 본인이 회장으로 역임 당시 그러한 상황이 전개되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전해 들어올 뿐 이후에 일어난 사정에 대하여 이미 모든 행정적 권리를 퇴임과 함께 내려놓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특히 '전국소상공인의 유사 로고 사용에 대하여 현 담당자에게 질의를 해야지 왜 이미 사임한 본인에게 질문을 던지는지 모르겠다' 며 '잘 알아보고 질의하라며 더 이상의 질문에 대하여 선을 그으며 말문을 닫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대기질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2차 피해를 막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랠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경찰서,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시청 5층 대회의실에 설치됐다.
▲ 남양로타리클럽 2024~25년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양로타리클럽 2024~25년 회장 이·취임식이 6월 18일 오후 5시께 화성시 남양농협 뷔페 더라온 4층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축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전)서관기-(현)안명기 총무가 진행을 이끌어 가면서 내빈소개는 취임 ‘박영서 회장’이 낭독으로 ◎화성시장 정명근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원 ◎남양파출소 ◎남양농협 이외 많은 ◎지역단체장 ◎취재언론인 ◎초대가수 지인 등. 모두 함께 자리를 빛내며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어 클럽 행사에 성실히 참여한 개참상 시상으로 ▲정명희 (전) 회장이 15년 개참상 ◎최영현 ◎김화순 5년 개참상 ◎홍제상 ◎이봉아에게 행운의 황금열쇠와 함께 전달되고 ▲송옥주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도호 ◎박지원에게 안기고 ▲ 정명근 화성시장 표창은 ◎정명희(전)회장이 수여하고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준회 ◎김영성에게 전달되고 차기 1년간 열과 성의를 다하여 클럽발전에 이바지한 총무 시상은 ▲김석태 총재의 상패는 ◎서관식에게 ▲3750지구 총재 채규암 상패는 ◎김숙정 회원에게 각각 수여했다. 이어 ‘정명희’ 새로운 시간 새로운 가치관을 이끌어갈 인물은 ‘박영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시간은 조금 아쉽지만 전임 ‘정 회장’의 차분한 지도력을 넘겨주면서 ‘남양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임기를 모두마쳤다, 또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클럽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명희’ 그는 우리 클럽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 각종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클럽의 가치와 목적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 로타리클럽의 1년 임기 동안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박영서 회장’ 그는 오늘 2001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 여 혼성클럽으로 창립하여 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양 로타리클럽의 제24대 회장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딘다.라고 말하면서 첫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 클럽을 내실이 튼튼한 명품클럽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안명기 총무’ 이외 임원진 회원 여러분과 함께 2024-25년도 RI 회장의 테마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와 ‘강재진 총재’의 불어라 새바람아 이제는 회원이다." 테마로 마법처럼 기적을 이루어 내는 남양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축사는 바다 건너 멀리서 방문한 필리핀 마카티 올림피아 자매클럽 ‘로즈 아코바 초대’ 회장은 이임하시는 '정명희 회장'의 봉사를 위한 결실 있는 한 해에 축하를 드리며 그리고 취임하는 '박영서 회장'의 클럽 리더로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그 에게 성공을 기원하며, '남양 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도 성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모국어로 낭독해 나갔다. 이외 2024-25년도까지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RI 테마 아래 앞으로 이끌어갈 클럽을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추대패 ◎회장뱃지 ◎꽃다발 등을 ‘홍석주 2대 회장’이 박 회장에게 전달하며 ‘박영서 신임회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이어 나가며 동시에 ◎정명희 ◎서관식에게도 ‘역임패’를 취임 회장이 전달하고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케익커팅식과 기념촬영 초대가수의 노래로 흥을 올리며 준비한 만찬과 즐거운 행사는 마무리 시간으로 진행해 나갔다’. 한편 로타리는 그 한 사람 ‘창시자 폴 해리스’의 비전에서 비롯되어 1세기 넘는 세월 동안 국내외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열정과 ◎에너지, ◎창의력과 ◎지혜를 발휘해 세계 각지에서 긴급한 과제에 대처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늦추지 않는 봉사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제는 새로운 '남양 로타리클럽' 회장에게로 공은 던져졌고 앞으로 그의 행보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 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뉴스인020/ototv방송/경기탑뉴스
■영상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 일본 한국유학박람회가 6월 7일(금)부터 10(월)일까지 4일 동안 관동지역의 센다이와 관서 지역의 오사카에서 각각 이틀씩 연이어 개최되었다. 이번 유학박람회에는 2023년도의 참가기관 수보다 13교가 늘어 40교의 기관이 참가해 성황리 모두 성료했다. 6월7일(금) 첫째 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일 대학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대학관계자 교류가 미야기민단 한국회관 6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 대학관계자와 일본의 11교의 대학관계자가 함께 자리를 한 교류회에 센다이의 세이와(聖和)학원고등학교의 스즈키 시게오 이사장 등의 인사가 참석하여 기관별 협력적 상호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교류회가 끝나고 한국의 참가기관의 관계자들은 대형 버스 2대로 센다이의 교육기관인 센다이대학부속명성고등학교, 센다이육영학원고등학교, 동북학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한국유학설명회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명성고등학교에서는 타카하시(高橋) 교감 선생이 명성고등학교의 역사와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해주었고, 조리과를 탐방한 후 80여명의 한국 관계자들은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센다이의 농수산물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명성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미소(일본 된장) 된장국을 설명해주었고, 한국의 참가자들은 미소를 직접 만들어 소비자에게까지 전달하는 ‘미소(미소)’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두 번째로 탐방한 센다이 육영학원고등학교에서는 150여명의 고1, 2학년 학생들이 한국유학설명회에 참석하였다. 먼저 센다이한국교육원(박경희 원장)은 한국유학의 준비과정 및 유학수속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특히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한국어 학습능력이 한국유학 준비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뒤이어서 2024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 홍보대사인 가토 히나코 (GKS 장학생 한국외국어대학 석사과정)씨는 자신의 한국유학 준비과정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세 번째 탐방은 센다이 동북학원대학이다. 동북6현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학원대학에서 한국의 관계자들은 새로 건립된 이츠츠바시(五橋) 캠퍼스의 1층 오픈 강의실에서 발전하는 동북학원대학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코라토리에(コラトリエ)’ 도서실을 견학하였다. ‘코라토리에’는 영어 단어의 어두 글자로 만들어진 조어로 ‘협동(Collaborate) + 학습•발견(Learning) + 아틀리에(Atelier)’의 합쳐진 표현이다. 이는 ‘협동학습에 의한 교류를 통해 얻는 다양한 가치관이나 배움의 공유를 실현하는 ’지적 아토리에‘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한국학을 강의하는 마쓰타니(松谷)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안중근 의사‘에 관련한 강의를 공개하고 한국의 교육관계자분들과 동북학원대학의 학생들과 대학관계자의 교류를 적극적 으로 진행해 주었다. 이어 현장 한국유학박람회는 6월 8일(토) 센다이국제센타 사쿠라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고. 박람회장은 아침 7시부터 40개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하느라 분주하였고, 10여명의 스텝은 물론 동북학원대학의 자원봉사자 3명의 여학생들이 원 팀이 되어 접수대 및 개막식장 설치부터 내방객 안내 등.. 대학별 유학상담 이외에도 박람회장에는 한국 네일아트 체험장과 한복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개막식이 진행되고 ▲개회, ▲개회사, ▲환영사, ▲내빈축사, ▲내빈소개, ▲K-POP 댄스공연(이세엔, Duo.ST, IzC), 일정안내,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를 비롯한 18명의 한국측 내빈과 세이와학원 스즈키 시게오 이사장을 비롯한 13명의 일본측 내빈 그리고 참가대학 중 18명 내빈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개막식 이후 ‘김요섭 센다이총영사’은 한국대학 각각의 상담부스를 순회하며 한국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일본인 참여자와 인사를 나누며 한국유학에 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200여명이며, 40개 한국대학의 상담부스를 찾아 상담에 참여하거나 유학정보를 문의한 상담건수는 1,000여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4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를 주관하는 ‘센다이한국교육원의 박경희 원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2027년까지‘유학생 30만명’을 목표로 추진하는‘STUDY KOREA 300K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일본의 동북지역에서 한일교육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한일 양국의 친선은 물론 한일 고등교육 기관의 상호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말했다.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공동 주최하는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양국의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위한 유학박람회가 교육의 도시라 불리는 센다이시에서 열리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지방에서도 K-POP, K-Drama를 비롯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한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오늘 유학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유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또한 실제로 한국에서 유학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풍부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한편 한・일간 우호증진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교육원 류혜숙 원장은 축사에서 “ 2024년부터 양국이 초청하는 장학생 규모를 확대하고, 분야 또한 기존의 석・박사뿐만 아니라 학사와 전문학사, 교환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넓히게 되었다.” 라고 축사 메시지로 전했다. 뉴스인020/ototv방송/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공동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 경연대회’, ‘도전!배끌기’, ‘로잉머신 대회’ 와 같은 이색적인 육상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돋우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6월 1일 (토) 에 진행됐던 야간 승선 체험은 낮과는 또 다른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요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메인공연 으로 유명 DJ들과 함께한 EDM NIGHT공연으로 전곡항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전곡항 공원 4곳에 마련된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은 관내 작가를 포함한 전문 작가 3명이 참여하여 공원 공간을 디자인 했으며, 설치한 아트 콘텐츠와 축제 방문객들의 참여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면서 깊은 울림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다른 축제에 비해 넓은 규모의 행사장 운영의 부담을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3,000여명의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영상취재】 화성시, 송산면 용포리 일대 농지(답) ‘높이제한’ 무시 무작위 불법매립 논란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송산면 용포리 일원 농지(답) 무작위 불법매립(높이제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관계 행정당국 관리 감독이 소홀하다는 빈축을 사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또 한번 송산면은 도마 위에 오르게 생겼다’. 농지성토 관련 법규에는 기준치 높이(1m) 초과 시에는 관계기관으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서 매립을 해야 하지만” “펄(개흙) 농지 성토는 지자체의 기준치를 무시하고 송산면 용포리 일원 수 천평에 달하는 천연자연 농지 펄(개흙) 매립을 자행’ ‘그것도 모자라 자연환경 주범인 대형덤프차(25t)는 매립지 토사를 운반하면서 종일 좁은 농로로 차량정체를 일으키며 다니고 있어 농번기 바쁜 시간 인근 주민들은 비산먼지 교통안전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상황이 심각한데 인지를 못 하고 있는지 ‘송산면 이하 관계부서’는 미온적인 태도와 함께 관리 감독을 하고는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시담당자는 이곳저곳 매립 현장을 다니며 알아보고 불법이 있다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어야 하지만 ‘강 건너 불 보듯이 탁상행정에만 몰두하고 있는것 같아 개탄스럽고 참담할뿐 농민들은 불법 매립업자 봐주기식 아닌가 의혹만 붉어져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성토 관련 법규 기준치 높이(1m) 초과 시 관계기관으로부터 개발행위허가 대상 = 용포리일원농지들 특히 ‘토사매립공사 진행 과정에 대하여 항의하면 매립업자들은 펄(개흙)을 수북이 쌓아가면서 매립에만 ‘열’ 올리고 불편 상황이나 불법 초과 매립에 대하여 말도 안 되는 괴변만 털어놓으며 할 테면 해봐 그야말로 배짱씩 막가파 패거리 같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인근 주민 A 씨는 불법매립으로 이어지는 민원을 송산면에 제기해도 소용없는 일’ 농민의 안전과 환경 불법매립에 대한 용포리 일대를 불법 농지매립 상황이 너무 심각하여 화성시청 허가 민원과로 직접 달려가 현재 자행하고 있는 용포리 일대 농지매립 ‘인, 허가’에 대한 상황을 ‘시 담당 공무원에게 정확하게 질의하여 불법에 관한 사안이 하나라도 확인되면 담당행정기관인 송산면에 불법 농토매립(높이제한)에 관하여 손해를 입은 농가나 주민들의 불편했던 책임을 모두 물을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