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AI 엑스포 'MARS 2025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아 첫날부터 약 600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 성과를 올리며 기록적인 반응과 호흥은 식을줄 몰랐다 AI 엑스포 'MARS 2025박람회 행사는 스마트 도시 및 URBAN AI 정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AI, 빅데이터, IoT를 활용한 도시관리시스템 도입을 계획하며, 자율주행 셔틀 시범 운행 확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을 강화하고,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 도시를 목표로 주거,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AI 기반 교통·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추진하는 미래산업의 혁명적인 기반을 두고 있다. ▲화성특례시 정명근시장 특히 화성특례시는 스타베이 시티 개발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입하여 미래형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 수하물·쇼핑 물품 자동 배송 등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추구하며 AI 기반 민원 검색 서비스인 '화성 in'과 영상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를 향한 국내 최초의 역량과 기술의 바탕으로 AI 혁신도시 MARS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 계기로 충분한 기량을 자랑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 ASML,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신세계프라퍼티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 ▲로봇공학의 세계적 석학 데니스 홍 UCLA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에 말을 걸어보는 정명근 시장 모습 한편 행사 첫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울 코엑스 C홀 전시장 내 부스를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에 말을 걸어보는가 하며. 정 시장의 질문에 아메카 로봇은 "특례시의 미래 비전은 AI와 스마트 행정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답 하고 균형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지켜보면서 정 시장 또한 신기한듯 감탄을 자아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국 최초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224개 부스, 43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포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말하고 시작은 부족하지만 끝은 무궁무진한 새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태안 아일랜드 리솜 성공적인 기원 행사장 모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박람회 D-300 성공적인 기원 행사’를 위해 한마음 한뜻을 기원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도지사 ▲태안군수,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 외 도와 군의회 의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농촌진흥청, 한국원예협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을 위하여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원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과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개업식, 성공 기원 뒤풀이 및 축하 공연 등 순으로 진행을 이어가고.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300일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 이상 박람회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염원으로 선 진행됐다. 또한,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유튜버 리랑 등은 홍보대사로서 박람회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서 많은 홍보를 전파한다며 일조하고 나섰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에펠탑이 상징인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5차례 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키며 관광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바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 또한 휴양과 치유가 결합한 복합관광 도시로서 태안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인 결실을 반듯이 끌어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를 매김 하여 최고의 도시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7일, 공사가 처음으로 참여한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의 준공을 기념하여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준공식 대신, 해당 예산을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송산그린에너지가 발전소 인근 송산면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송산면 내 마을회관에 심장자동제세동기(AED) 및 소화기 구입에 사용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송산그린에너지와 주주사인 HU공사,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엘유프로를 비롯해 송산면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소 추진 경과보고, 기탁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19.8MW 규모의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를 활용해 연간 약 156,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만5천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력 자립도 제고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료전지는 석탄화력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동일 전력 생산 시 연간 약 7만5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1,100만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맞먹는 환경 효과를 나타낸다. 아울러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되어 분산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료전지 발전소가 도시가스 공급자에게 안정적 수요처를 제공함으로써 도시가스 배관 등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었던 송산면 주민들에게도 취사·난방비 절감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HU공사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 외에도 RE100 기반 태양광 발전사업, 화성시 전력수요관리(DR) 사업 등 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실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과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공에너지 사업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규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2025 안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의 유・초・중등 신규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멘토링, 학생생활교육, 안성 지역 역사 및 문화체험 등 총 15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룹별 멘토링과 학교폭력・학생생활교육 강의로 선배 교사들의 교직 이야기, 교육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언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현장 실무와 교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월 14일에 진행된 안성 역사・문화 체험 연수에서는 안성 3.1운동 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덕봉서원,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경력 교사들의 교직 적응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6월 중 화성시 미래지향 도시가치 고도화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촉진 인프라 조성 ▲ESG 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U공사는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공사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할 책무”라며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실천적 ESG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담’ 북상에 대비해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의 권역별 비상대기체계 가동을 통해 침수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발안지구(2023. 10.)와 사강지구(2024. 10.)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49억 원과 시비 99억 원 등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강지구 0.27㎢ 면적에 펌프시설(Q=350㎥/min)을 새로 설치하고, 관로시설 1.6㎞(신설 0.6㎞, 개량 1.0㎞)를 정비해 우수 통수능력을 높이는 한편, 맨홀 추락방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통수 장애 및 파손 해소하고자 노후 하수관로 단계별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실시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1단계 정비사업을 2023년 완료하고 현재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침수 대응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읍면동장이 우기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성1인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범죄피해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방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350가구를 선정해 방범용 안전물품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경찰에 신고된 범죄피해 여성 등이며, 2024년에 동일한 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총 5종으로, 기본물품 4종(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미니 소화기, 창문 잠금장치)에 더해 스마트 홈카메라 또는 LED 안전호루라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온라인 시스템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1인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유관단체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명랑운동회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체험 행사로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체육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선수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과 가족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전곡항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우연히 지하철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왔는데, ‘바람의 사신단’ 경연에서 너무 멋진 퍼포먼스를 보고 라틴 DJ 페스티벌까지 즐기게 됐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도 전곡항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며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뱃놀이 축제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승선 체험과 버스킹, 무용제 등이 이어지고, 가수 우연이, 김민교,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하는 ‘화성 가요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해결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협력과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의 관점에서 재단도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재단은 다음 주자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의 뜻을 이어갔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점수는 87.67점으로 전년 대비 2.6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1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및 친절도 ▲편의성 및 신뢰성 ▲공익성 및 기여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친절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이며 전년 대비 점수가 0.22점 상승했다. 이는 운전자 응대 교육, 정기 차량 점검 등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익성 및 기여도’ 부문에서는 91.2점을 기록해, 화성 희망버스가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희망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남양읍 남양리 선주빌딩 3층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경제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특례시 2025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업무 추진 관련 행정업무 대한 허술한 탁상공론으로 전체적인 허점이 속속 드러나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과장 우정수)는 도마 위에 올라 논란이 커지고 있어 행정적 사안에 대해 피할 길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4월 지역경제과가 매년 추진한 ‘경영 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3억 5천, 위탁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현장 관리부터 ▲평가 ▲절차 ▲결과 ▲정보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관리 감독을 관계 부서에서 철저하게 진행하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위해 선정한 위탁자에게만 거의 의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한 ‘K’ 민원인은 왜 본인은 선정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여 이유를 알아본 결과 담당과장 이하 모두는 횡설수설 정확하고 공정성 있게 ‘역설’ 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위탁 사업자’의 핑계만 ‘일축’하며 그야말로 ‘탁상행정’을 실감케 한다. 국민의 혈세 가지고 공모 사업을 수년간 위탁자 사업에만 의존하며 ‘이 사업은 깜깜이 사업에 더 가깝다며 화성특례시 행정 제도를 믿지 못하겠다..’라고 울분을 터트리며 ‘열’을 올렸다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한 ‘K’ 민원인 지역 경제과에 방문하여 이유를 알아본 결과 담당과장 이하 모두는 횡설수설 정확하고 공정성 있게 ‘역설’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위탁 사업자’의 핑계만 ‘일축’하며 해명하고 있는 모습 당일 취재를 위해 관계 부서에 방문하여 과장 이하 관계 담당 공무원과 본사업에 관하여 알아본 결과가 정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해 허술한 행정과 의혹은 충분히 민원인의 분통을 취재 중 함께 느낄 수가 있었다. 최종 ▲선발, ▲선정, ▲점수, 결과에 대한 지역별 구체적 정보 역시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지역경제과는 사업계획 당시 권역별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 것이 아니기에 시 관내로만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선을 그으며 그들의 합리화 쪽으로 밝혔다. 사업 선정 결과에 의문이 생겨 ' 최종 결과 통보 결정 주체인 담당 부서에서 신청서 및 ‘평가 채점표’ 등 자료를 요청했지만 이해할만한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선정 결과 통보 이후 세부 자료에 대한 자료 요청을 재차 또 요구하자 제대로 된 최종 선정 평가표를 제시 못 하는 ‘쇼’가 벌어졌으며 급기야 민원인의 눈치에 못 이겨 A3용지에 엑셀 기존 점수 채점표를 출력해 와서 설명하는 담당 공무원의 어이없는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부서의 답답한 행동에 위탁운영사에 전화를 걸어 사업 운영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신청 과제 선정표를 해당 부서 하고 공유되었는지 물음에는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라고 언급하며 말을 아끼며 선을 그었다. ‘지역경제과’ 역시 공식적인 입장으로 우리가 한, 두 해 하는 사업이 아니기에 예산 변경과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전년도의 절차와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고 가결 및 부결에 대한 선정 평가표 말은 대충 얼버무리며 횡설수설 위탁운영사 절차 핑계만 할 뿐 시원한 답변과 서류는 전혀 볼 수가 없었다. ▶지역경제과 담당 공무원 컴퓨터에서 질의 내용을 해명하기 위해 출력해 온 평가 채점표는 누가 봐도 신뢰가 안 가는 업무 행정 ▶ 민원인의 독촉에 완벽하게 작성된 평가 채점표가 아닌 엑셀 서류철에 점수 결과만 있는 문서파일의 내용으로 출력해서 설명하는 주먹 구구식 행정 신청 과제 선정 평가표는 최종 관리부서에서 가지고 있지도 않고 채점을 위탁에만 의존하며 관리*감독은 뒷전 깜깜이 선정 의구심만 들게 함 이에 항의하자 실제 작성된 평가 채점표가 아닌 엑셀 서류철에 점수 결과만 있는 문서파일의 내용으로만 답변하는 담당 공무원의 문제에 “책임 있는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또 다시 지적했다. 다른 관계 부서에서 비슷한 사업 ‘평가 채점표’에는 평가위원의▲성명, ▲날인, ▲총평, 등 필수 항목이 정확하게 기제 되어 있다. 하지만 보안상 정확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는 관계 부서는 작성된 ‘평가 채점표’ 있긴 한 건지 의구심이 안 들 수가 없다. 위 상황을 고려하면 민원인은 위탁업체하고 하는 사업을 위탁업체만 믿고서 정녕 관계 부는 뒷짐만 지는 ‘탁상행정’ ‘깜깜이행정’이라며 관계 시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신청 과제 선정 평가표는 최종본은 담당 부서인 지역경제과에서 찾아볼 수도 없었고 그나마 위탁업체에서 정보공개 신청 후 참고용으로 한 장 받아 볼 수 있었다 이에 평가 채점표의 엑셀 작성은 누가 했느냐의 질문에 지역경제과는 “시에서 만들었다고 답했고, 위탁운영사는 함께 만들었다고 밝혔다.” 양쪽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지역경제과는 위탁운영사에서 통보해 온 선정 결과에 대한 문서파일 내용만으로 별도의 의견 없이 접수자들에게 선정 결과를 개별적 승인 통보하고 있지만 취재 중 심의위원들 평가표는 보이지도 않고 100여 명의 심의 결과는 통과했다는 말을 이어갔다. 또한 해당 사업의 접수 기간은 지난 3월 31일(월요일) - 4월 4일(금요일)까지로 관리 감독을 해야 할 공무원은 점검차 2회 방문 이후부터는 위탁 운영 사업이라는 이유로 담당 부서는 아예 발길을 뚝 끊어버리고 이틈을 이용해 1인 위탁 접수는 가능하지만, 위임자의 부탁으로 혼자서 여러 개의 신청서를 접수하는 과정에 상이한 문구와 행위가 비슷한 점이 서너 번 발견 되었다는 제보도 있었다. 한편, 2025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업무 추진 관련 행정업무에 대하여 민원과 원활하지 못한 지역경제과 업무에 관해 ‘우 과장’ 그는 본사업을 수년간 진행해 왔지만, 지금까지 아무 일 없이 잘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흡하게 점을 지적해 주면,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말하고 특히 지역 사업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 감독을 전개하여 신뢰받는 부서가 되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일간 ‘어린이날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화성시 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H2번(장지동~병점역), H105번(고온항~병점역), H404번(마도산업단지~수원역) 노선에 각 1대씩 투입됐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파리 동물들을 콘셉트로 해 버스 내·외부를 다채롭게 꾸몄다. 버스 좌우 측면에는 ‘즐거운 어린이날’ 문구와 함께 화성시의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내부 역시 사자, 호랑이, 곰, 얼룩말 등을 형상화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탑승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교통수단을 넘어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전역을 누비며 도심 속 작은 축제를 만들어냈다. 특히 HU공사는 이번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지역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등 화성시를 대표하는 여러 축제 기간에 맞춰 테마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며,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높이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성 체육의 저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69회에 이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병점복합타운 및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화성시가 병점·동탄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 총 702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주차타워 중 최대 규모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예산 275억 원을 들여 주차 면수는 313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비 419억 원과 국비 8억 원 등 427억을 투입해 주차 면수는 321면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과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인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동부·동탄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와 신속한 완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