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여중, 벚꽃과 함께 화성시‘어은천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화성시 학생오케스트라 거점학교 지정교로 ‘어은천 축제’ 축하연주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시 장안여자중학교(삼괴학원 이사장 백승현, 교장 유동숙)의 ‘렛츠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월 8일(토) 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 “제6회 어은천 축제 어화동동 어린이는 모여라”의 축하 연주에 참여했다.

화성시의 ‘제6회 어은천 축제’는 지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체험 부스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장안여자중학교 ‘렛츠 윈드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외부 공연으로 지역 축제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장안여자중학교만의 전통인 문화예술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안여자중학교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올해 화성시 거점학교로 지정됨으로서 장안여자중학교의 예술꽃씨앗학교 사업과 함께 예술로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을 실천해 학생과 마을이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동숙 장안여자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과 비전(Vision)으로 창의적인 발상(Idea)을 통해 큰가치(Valuable)를 성취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Influence)을 끼치는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비비드(VIVID)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바른 성품과 리더쉽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장안여자중학교만의 예술문화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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